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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영화

날마다,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시네마 천국)

류동현 (지은이)
싱긋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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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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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날마다,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시네마 천국)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96844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8-28

책 소개

영화 애호가인 저자의 영화 연대기이면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낸 글이다. 이야기하듯이 편안하게 쓴 글은 독특하거나 개성적이기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반적이라 오히려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와 흥미를 자아낸다.

목차

프롤로그 “영화를 좋아합니다”

포스가 함께하기를……
“내가 너의 아버지다!”
어쩌다 인디아나 존스, 고고학을 공부하다
인디아나 존스에 관한 소소한 진실
그 시절의 멀티플렉스 극장
책받침 여신들을 경배하라
IMDB가 뭐야?
명절과 성룡의 상관관계
영화 음악 음반 수집기
홍콩 영화의 ‘화양연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찾아가는 과정
완전히 새로운 세계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영화와 여행, 그 편린들
세계 영화관 ‘순례’
‘잉글리시 페이션트’가 꿈꾸었던 사막
‘브라이언 메이’ 길에서 마주치기
홈리스, 하우스리스
시네마 천국에 울려퍼진 천상의 음악
세상을 뒤덮은 코믹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나? 아니, 계속 만날래요

에필로그 코로나시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영화 보기는 계속된다. 쭈욱~
부록: 이 책에 언급한 영화 리스트

저자소개

류동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밤하늘을 수놓는 ‘찬란한’ 별, 중세의 ‘고즈넉한’ 고성古城,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낡은’ 페도라, 프리츠 분더리히가 부르는 ‘부드러운’ 슈만의 가곡, 인디고 블루가 빛나는 반 고흐의 ‘청명한’ 〈밤의 카페 테라스〉, 기차에서 바라보는 ‘아련한’ 풍경에 여전히 마음이 설렌다. 그리고 ‘어쩌다’ 미술과 영화를 통해 만나는 ‘멋진’ 세상이 즐겁다. 이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부터 천문학, 미술, 역사, 영화, 음악을 좋아 했다. 고등학교 때 본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 진학했고,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했다. 고고학과 미술사, 역사, 문화를 공부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내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미술전문지 〈아트인컬처〉와 〈월간미술〉 기자,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전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미술과 세상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여전히 미술 저널리스트와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 『LONDON—기억』,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 『만지작 만지작 DSLR 카메라로 사진 찍기』, 『미술이 온다』, 공저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서울 미술산책 가이드』, 『한국의 근대건축』 등이 있고, 공역서로는 『고고학의 모든 것』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국 198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한 개인의 영화 연대기를, 영화와 관련된 주변 풍경을 ‘슬쩍슬쩍’ 드러내는 글이 될 것이다. 아주 중요한 정보는 없겠지만 당시의 풍경을 느끼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다양한 영화를 통해 인생의 ‘작은’ 감상을 느낄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건대 내 인생을 만든 것은 영화였다. 우주와 역사, 예술과 세상, 그리고 나 자신을 바라보게한 출발점이 바로 영화였던 것이다.
_「프롤로그」에서


‘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이야기가 아마 영화와 관련하여 글을 쓰는 이 책의 시발점일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내 인생의 목표를 결정해버리는 어마어마한 행동을 저질렀으니. 어쨌든 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고, 사막을 횡단하며, 밀림을 탐험하고…… 우리의 과거와 역사에 대한 수수께끼를 푼다.’ 갑자기 우주의 신비를 푸는 일이 너무나 ‘거대하게’ 느껴졌다(남들은 사소하게 느껴져서 어떤 인생의 길을 바꾸는데, 나는 정반대였다).
_「어쩌다 인디아나 존스, 고고학을 공부하다」에서


2021년 종로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이 문을 닫았다. 대형 멀티플렉스 프랜차이즈가 아닌, 우리나라 영화 중심지로서 명맥을 유지하던 마지막 극장이 폐관했다는 소식에 씁쓸함을 느꼈다. 자생을 위해 변화하고 고군분투했지만 대형 멀티플렉스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립극장의 열악한 상황과 2019년 말에 발생한 코로나19가 치명타가 되어 우리 영화의 일부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이다.
_「그 시절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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