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LONDON 런던 - 기억

LONDON 런던 - 기억

(멀리 있어도 따뜻한 사람이 있듯이)

류동현 (지은이)
  |  
책읽는수요일
2014-04-21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LONDON 런던 - 기억

책 정보

· 제목 : LONDON 런던 - 기억 (멀리 있어도 따뜻한 사람이 있듯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62606607
· 쪽수 : 200쪽

책 소개

한 미술 저널리스트가 낯선 도시 런던에서 자기 삶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찾아냈다. 유년 시절의 로망이었던 중세 기사가 잠든 템플 처치에서부터 일을 벗어나 다시 보고 싶었던 내셔널 갤러리의 작품들까지. 저자에게 런던은 제대로 머문 적이 없으나 이미 그의 세계, 그의 도시였다.

목차

프롤로그 같은 기억에 갇히길 바라며

1부. 언젠가는 그곳에서 나를 만나기로 했었지
1. God, Save the Queen
2. 중세 기사를 만나다
3. “여기가 베이커가 221B입니까?”
4. 매일의 아마데우스
5. 해리포터 트립
6. 다시 한 번, 그 무대를
7. 블리츠 이후의 거리
8. 셰익스피어와의 조우
9. 시장에 가면

2부. 곁에 두면 같이 걷고 싶어지듯이
10. 그곳에 로마가 있다
11. 네 번째 조각의 비밀
12. All I Need is a Pint a Day
13. 5파운드 콘서트
14. 모두 외로운 사람들
15. 세상은 거칠고
미소로 버티기 쉽지 않으니
16.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리얼 월드’

에필로그 다시는 헤어질 수 없는
부록 런던에서 가볼 만한 미술관·박물관
작품 정보

저자소개

류동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밤하늘을 수놓는 ‘찬란한’ 별, 중세의 ‘고즈넉한’ 고성古城,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낡은’ 페도라, 프리츠 분더리히가 부르는 ‘부드러운’ 슈만의 가곡, 인디고 블루가 빛나는 반 고흐의 ‘청명한’ 〈밤의 카페 테라스〉, 기차에서 바라보는 ‘아련한’ 풍경에 여전히 마음이 설렌다. 그리고 ‘어쩌다’ 미술과 영화를 통해 만나는 ‘멋진’ 세상이 즐겁다. 이들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어릴 때부터 천문학, 미술, 역사, 영화, 음악을 좋아 했다. 고등학교 때 본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 진학했고,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를 공부했다. 고고학과 미술사, 역사, 문화를 공부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내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미술전문지 〈아트인컬처〉와 〈월간미술〉 기자,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 전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미술과 세상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여전히 미술 저널리스트와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이탈리아, 미술과 걷다』, 『LONDON—기억』,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 『만지작 만지작 DSLR 카메라로 사진 찍기』, 『미술이 온다』, 공저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서울 미술산책 가이드』, 『한국의 근대건축』 등이 있고, 공역서로는 『고고학의 모든 것』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떤 사람은 여행을 두고 낯선 곳에서 느끼는 설렘을 경험하는 것이라 하고, 다른 이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 한다. 또 누군가는 여행이란 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것을 넘어 새로운
나를 창조하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우리가 특별한 경험을 기대하게 되는 그곳, 시간을 잠시 정지시키고 공간을 일탈하여 다다르게 되는 그곳은, 의식조차 못 하는 사이, 언제나 도처에서 어떤 사고思考의 끈으로 이미 우리와 연결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슴 한곳에 품고 살아간다. 지금 살고 있는 도시 밖, 지극히 자신과 닮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나의 도시’를…….
- 프롤로그 중에서


‘런던에 가게 되면 꼭 이 교회에서 음악을 들어보리라.’ 이 소소한 꿈을 배낭여행 때는 이루지 못했다가 이번에야 이룰 수 있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작품을 보고 나오다 보니 교회 옆 입간판에 비발디의 <사계> 연주회가 저녁에 열린다고 쓰여 있었다. 다행히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연주자들을 거의 볼 수 없는 자리였지만 그게 어딘가. 그리고 이런 자리를 감내한다면 정말 적은 돈으로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런던의 장점이기도 하고.
- 4. 매일의 아마데우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