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우리 시대의 구루, 마틴 리스의 과학 에세이)

마틴 리스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서해문집
1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650원 -10% 0원
920원
15,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950원 -10% 640원 11,010원 >

책 이미지

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이 우리를 구원한다면 (우리 시대의 구루, 마틴 리스의 과학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298815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7-15

책 소개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사상가이자 현명한 과학자로서 오랫동안 공적인 목소리를 내온 마틴 리스는 이 책에서, 과학의 놀라운 발전이 오늘날 절박한 세계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향하도록 전 세계의 과학자, 정책 입안자,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요청한다.

목차

감사의 말 / 머리말

1장 거대한 과제들 :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의 네 가지 도전

하나, 생물권에 대한 위협 : 인구 증가와 생물 다양성의 손실
둘,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 : 저탄소 미래 세계를 위한 과학의 청사진
셋, 생명공학 : 희망과 두려움, 그리고 윤리적 난제
넷, 컴퓨터․로봇․인공지능 : 특이점이 올 것인가
파멸을 피하기 : 과학자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2장 과학자는 누구인가 : 고독한 사상가에서 팀 플레이어까지

과학은 문화다 : ‘두 문화’의 과거와 현재
과학자들이 하는 일 : 새로운 아이디어에 덤벼드는 비평가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토론 : ‘팩트’의 죽음을 피하려면
과학과 미디어 : 과학 저널리즘에 대하여
과학의 한계와 21세기의 과제 : 과학의 최전선들
과학은 팀 플레이다 : 지식의 꾸러미에 벽돌 몇 개를 얹는 것

3장 실험실에서 나온 과학 : 연구소․기관․단체 등 과학 공동체의 세계

과학과 정치 : 코로나-19의 교훈
국방의 세계 : 과학자에게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필요하다
자문과 활동가들 : 과학은 정부에, 정부는 과학에 무엇을 할 것인가
국경을 넘나드는 과학 : 전 세계 과학의 거대한 구조적 변화
아카데미와 네트워크 : 나의 아주 사적인 커리어에 대하여

4장 과학에서 최고의 것을 얻기 : 교육에 대하여

과학적 창의성을 최고로 높이려면 : 국가 기풍의 중요성
과학자 육성하기 : 국제적 관점
과학 인재를 유치하고 지원하기 : 학자의 길이 매력을 주려면
대학, 공공, 민간 : 연구를 가장 잘 수행하고 가장 잘 활용하는 곳
득보다 실이 많은 과학상 : 시스템은 과연 공정한가
과학 지식을 공유하기 : 시민 과학자에서 STEAM 교육까지, 새로운 진보의 시대
과학 교육을 강화하기 : 교육 불평등과 새로운 고등교육의 전망
상아탑에서 : 오래된 것의 가치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에필로그 / 주

저자소개

마틴 리스 (서문)    정보 더보기
왕립학회의 회장과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을 지냈으며 같은 대학 우주론과 천체물리학 담당 교수로 일한다. 1995년에 왕립천문학회 회장으로 임명되었고, 2005년에는 영국 상원에 무소속 의원으로 지명되었으며, 2007년에는 공로 훈장을 받았다. 리스는 지금껏 여기저기 광범위하게 해외를 돌아다니며 일하거나 여행했다. 그동안 하버드 대학, 칼텍, 버클리 대학, 교토대학을 포함한 많은 학교의 방문 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의 재단 관리자다. 1984년부터 1988년 사이에는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운영 펠로우였고 현재 국립과학원, 미국예술과학원, 미국철학회의 외국인 회원이다. 그동안 과학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강의와 방송, 저술 활동을 했으며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7권의 저서를 썼다.
펼치기
김아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질병의 지도》, 《30초 과학 이론》,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10대를 위한 만만한 물리의 세계》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화학자들은 이제 더 근본적인 혁신을 예고하는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 예컨대 동물로부터 몇 개의 세포를 채취한 다음 적절한 영양분으로 복제를 자극해 고기를 키워낸다. 2020년 싱가포르의 식품규제청은 미국의 스타트업 회사 잇저스트 사가 개발한 ‘양식된 인조 고기’의 판매를 승인했다. 인간처럼 까다로운 육식동물이 받아들일 만한 고기 대용품을 생산하면 확실히 생태학적으로 이로울 것이다. 문제는 이 제품을 저렴하게 대량 생산해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지 여부다.


과학은 저탄소 중심의 미래 세계에 대한 ‘윈-윈’의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다. (…) 특히 태양이나 바람을 통한 불안정한 발전 방식을 보완하는 데 중요한 저장장치(배터리, 압축공기, 펌프 저장장치, 수소 등)처럼, 병행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장거리 저손실 송전망 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래야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의 태양에너지를 태양이 덜 비치는 북유럽으로 원활하게 가져올 수 있고, 어쩌면 중국의 일대일로 실크로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동서 간 송전선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간대에 걸친 최대 전력소비 시간(일반적으로 오후 7시경)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런 과제를 달성하려면 19세기에 철도를 건설하던 것과 비슷한 규모의 비전과 헌신, 공공과 민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988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