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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309216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내면생활과 하나님의 교제를 회복하라
Part 1.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귐의 영성
1. 골방에서 하나님을 만나라
2. 지속적인 교제의 기쁨을 누려라
3. 친밀하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라
4.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나타내라
Part 2.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영성
1.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을 가져라
2. 온유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라
3.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누려라
4. 완전한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Part 3. 성령님을 경험하는 임재의 영성
1.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2. 순종함으로 약속된 성령을 받아라
3. 성령은 십자가의 능력을 더하신다
4. 성령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라
Part 4. 내면세계의 질서를 회복의 영성
1. 내면세계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2. 회복된 영성의 변화를 경험하라
3. 거룩하신 삼위일체와 매일 동행하라
4.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분별하라
Part 5. 믿음을 세우는 영적 능력의 영성
1.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의 씨앗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한 생명이다
3. 모든 확신은 행위로 나타나야 한다
4. 매일 말씀 먹기를 멈추지 마라
책속에서
“한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심에 있어서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위임된 사람들을 구원하고 축복하신다. 그리고 기도 없이 일을 행하지 못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는 그 계획을 이루는 구성 요소의 하나로써 기도를 필요로 한다. 하늘나라는 생명과 능력, 그리고 이 땅에서 필요한 축복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땅에서의 기도는 그 축복을 내려오게 하는 능력이 있다. 기도는 영적인 생명의 표시이다. 그리고 그 능력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와 내 존재를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인식하는 정도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내게 하나님의 사역을 위임하셨다. 하나님의 관심에 대한 내 헌신이 더욱더 단순하고 완전할수록 하나님은 내 기도를 온전히 들으신다. 모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그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를 완전히 헌신하도록 하신 분으로 존재한다. 하나님은 모세와 더불어 약속하셨고 모세가 기도할 때마다 항상 그를 도와주신 바로 그런 하나님이셨다.”
- 친밀하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라 중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과의 관계가 친밀함에도 그의 마음과 삶에서 아주 적은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면 그는 자신의 영적 실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영생에 대한 진리는 무한한 능력을 가졌다. 그런데도 우리는 가끔 우리 자신을 계시할 시간을 갖지 않기 때문에 더 큰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더 큰 능력을 행하기 위해 오직 구속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홀로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때때로 일이 예배이며 봉사가 교제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홀로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무시한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홀로 있는 시간을 갖지 않아도 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충만한 능력의 소유자이신 예수님조차 홀로 계실 필요성을 느끼셨다. 그분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모든 사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버지 앞으로 가져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셨다. 그분은 아버지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여 새 힘을 얻어야 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절대적인 확신을 해야 했다.”
-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누려라 중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부어진 성령을 통해 어떻게 걸어갈 수 있을까? ‘걷다’라는 말은 우리가 비슷한 사람들과 날마다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일깨워 준다. 그리스도인은 걷고 대화를 나누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추종하고 성령을 따라서 걸어가야 한다. 성령을 따라서 걷는 것은 영적인 사람을 알리는 표지다. 영적인 사람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종종 우리는 기도하는 순간에 하나님과 대화하거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봉사할 때만 성령이 필요한 것처럼 말한다. 이것은 커다란 오해이다. 하나님은 온종일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허락하셨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무엇보다 성령이 절실히 필요하다. 세상이 우리와 하나님을 떼어놓을 수 있는 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우리는 그날에 필요한 성령을 새롭게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루를 보내면서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중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한다. 하지만 삶 가운데 특정 부분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어느 정도 제한을 둔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온전히 다 맡겨야 한다. 우리가 먼저 진정으로 그런 자세를 보이면 성령께서 우리를 남김없이 소유하고 보존하여 우리 삶을 거룩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삶의 축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매 순간 기도해야 한다. 어정쩡하게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어느 그리스도인이 회심하고 난 직후에 이런 말을 건넸다. ‘나는 신앙을 갖게 되면 세상일을 할 수 없다고 줄곧 생각했습니다. 두 가지가 상반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어깨에 모래주머니를 메고 포도원에서 땅을 파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나게 되자 매우 기뻐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모래주머니는 사라지고 주님이 주신 기쁨이 내가 일하는 데 늘 힘이 되었습니다.’ 이 말은 정말 중요한 교훈이다.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기쁨을 통해서 보호받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심지어 노예의 처지라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해지면 그분이 주신 행복한 마음을 증거할 수 있다.”
132쪽 성령은 십자가의 능력을 더하신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