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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img_thumb2/9791193128268.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12826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8-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가장 좋은 관계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Chapter 1.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도록
가졌는가? 누군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힘
누군가의 마음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
이제 잘못된 사랑은 그만둘 때가 됐다
호감 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
절대 실패하지 않는 관계의 법칙
첫인상, 외모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것
더 좋아하는 쪽은 절대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
상대를 설레게 만드는 결정적 행동
운명의 상대를 만났을 때 나타나는 징조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연인뿐만은 아니다
Chapter 2.
상대방의 진심을 읽는 법
예리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촉의 법칙
명심할 것, 설렘은 독이다
맨날 나만 연락하는 관계라면
짠한 사람을 연인으로 삼지 마라
왜 꼭 상대방이 먼저 다가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나에게 진심인 사람인지 알아보는 법
외로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사람
나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일까
시간을 갖자는 말의 진짜 의미
나를 이성으로 보지 않던 사람이 바뀔 수 있을까
사랑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Chapter 3.
진짜 괜찮은 사람을 가려낼 무기
사람은 책임지는 만큼 사랑한다
쉽게 이용당하는 사람의 사랑
선물의 가격은 당신 마음의 크기가 아니다
연인에게 모두 맞춰주고 있다면
어디까지 속 이야기를 해도 될까
외모만 보다가 많은 걸 놓친다
다른 사람에게 자꾸만 눈길이 갈 때
잠시 쉬어가도 큰일 나지 않는다
상대방의 조건이 마음에 걸린다면
이루어라, 그때 진짜 사랑이 시작될 것이다
Chapter 4.
어떤 갈등 앞에서도 당당하게
감정의 홍수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
반드시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순간
어떻게 싸우느냐가 중요하다
사과를 받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반드시 놓아야만 하는 관계 유형 세 가지
휘몰아치는 감정에 대비하는 자세
성격이 비슷한 커플 vs 완전히 다른 커플
잔머리보다 진실이 낫다
다 지난 일을 들추느라 현재를 놓치지 마라
실연이 태만을 정당화할 수 없다
어디로도 향하지 않는 사랑을 계속하고 있다면
식어 빠진 연애의 답이 결혼은 아니다
Chapter 5.
상처를 털고 나아가는 법
기억하라, 나는 부서질수록 빛나는 사람이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운명을 결정한다
일과 사랑, 멀티가 안 되는 이유
다시는 사랑 안 한다는 거짓말
둘만의 세계에 갇혀 연애하지 마라
결혼할 사람인지 단숨에 알아보는 법
사랑 표현에 인색한 남자, 그게 서운한 여자
신뢰가 믿음으로 바뀌면 흔들리지 않는다
헤어진 이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지 않는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정적인 순간, 곁에 있는 사람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이 좋은 방향일지, 나쁜 방향일지를 결정짓는 것은 지금의 선택에 달렸다.”
좋은 관계에 자격은 필요 없지만 기술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술을 발휘하기 위한 태도와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법,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것, 감정의 홍수 속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갖는 법, 그 모든 기술과 태도, 마음가짐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건 그저 나쁜 사람을 만난다는 뜻이 아니다. 자신도 아니라는 걸 알면서 그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것 또한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이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보는 눈’이 없는 상태이다.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사람. 자각하지 못하고 있겠지만 당신은 지금 생각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다.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거니까.
--- 「이제 잘못된 사랑은 그만둘 때가 됐다」 중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식사 메뉴를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상대방한테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혹은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이때 “저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요”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이 말은 상대방에게 알아서 결정하라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에 상대방을 고민에 빠지게 한다.
따라서 더 좋은 방법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동시에 내 생각도 전달하는 것이다. “혹시 스파게티 괜찮으세요?”라고 의문문으로 대답하면 상대방은 혹여 스파게티를 싫어하더라도 괜찮다고 말할 것이다. 명확한 선택지가 제시됐기 때문에 한결 편안하게 느낄 것임은 당연하다.
--- 「호감 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