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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큰글자도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직 늦지 않았을 오십에게 천년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고전 수업)

김범준 (지은이)
  |  
빅피시
2024-01-15
  |  
3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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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직 늦지 않았을 오십에게 천년의 철학자들이 전하는 고전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3128718
· 쪽수 : 264쪽

책 소개

공자, 노자, 순자, 맹자, 묵자와 같은 위대한 지적 거인들이 남긴 천년의 고전을 통해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고 마음을 지켜내는 오래된 지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거인의 어깨에 서서 살아갈 날들을 마주하려는 당신에게

1장. 나이가 들수록 배워야 하는 이유_순자

잘 보고, 잘 들었더니 원하는 내가 되었다
편하게 살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섯 글자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도망쳐야 할 때가 있다
그의 앞에 서면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는 사람을 만나라
배울 사람이 없다면 외로움을 택하라

2장. 돈과 명예로는 절반도 해결할 수 없다_맹자

바라볼 수 없으면 이해할 수도 없다
우리가 갖지 못한 그 무엇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 않음이 있어야 비로소 무엇인가 할 수 있다
가르치려고 하면 오히려 멀어진다
친구가 끊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3장.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는 공부는 따로 있다_공자

허물은 숨길수록 드러난다
나이 마흔에 미움을 받는다면 끝장이다
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잘 놀아야 한다
배움은 어떻게 즐거움이 되는가?

4장. 어제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_묵자

힘든 일을 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하나를 선택하면서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을 거울삼지 말고, 주변을 거울삼아야 하는 이유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그림자와 메아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5장. 비우고 내려놓을 때 비로소 채울 수 있다_노자

웃음거리가 되지 않으면 도가 아니다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 하다가 통째로 잃는다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고, 아는 자는 말이 없다
부를 다루는 태도가 부자를 만든다

부록. 살아갈 날들을 위해 새겨야 할 고전 한 줄 필사

저자소개

김범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나로통신(SK브로드밴드), 유니텔(삼성SDS) 및 LGU+에서 일한 바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의 흐름’에 관심이 많아 이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상대방도 행복해지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소개하는 일에 희열을 느낀다. LG 및 삼성 등의 대기업과 KB국민은행 등의 금융기관, KIST 등의 공공기 관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투를 바꿨더니 관계가 찾아왔습니다》, 《회사어로 말하라》,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상을 알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이겨내기 위해 배우고자 한다면 우선 자신의 태도를 점검해야 할 텐데 그중에서도 으뜸은 ‘잘 듣는 것’임을 순자는 강조합니다. 듣는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필요한 가르침을 배우는 전제가 되는 것이죠. 학문의 위대함을 발견하기 이전에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들을 줄 아는 태도’입니다.
인류 공동체 전체의 방대한 경험을 듣는 것은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우리 주변 사람들 그 누구로부터 배우려는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그 어떤 것을 바라보더라도 경청하고 또 배우려는 자세, 여기에서 공부는 시작됩니다.
_“잘 보고, 잘 들었더니 원하는 내가 되었다” 중에서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제대로 된 답변을 했음에도 상대방의 질문과 답변 수준이 현격히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순자의 대답은 냉정했습니다.
첫째, 질문하는 데 예의가 없는 사람에게는 답변하지 말 것.
둘째, 늘 퉁명스럽게 답변하는 자에게는 굳이 질문하지 말 것.
냉정하긴 하지만 뭔가 속이 시원하지 않나요? 질문과 대답에 대해 다소 상대방에게 가혹하게 대하라는 순자의 결론은 이러했습니다. 즉, “말이 거친 사람으로부터 답을 듣지 마세요. 늘 다투려는 기색이 있는 사람과는 아예 대화도 시도하지 마세요”라는 겁니다.
_“배울 사람이 없다면 외로움을 택하라” 중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 대부분은 삶의 균형이 어긋남에서 시작됩니다. 이때 우리는 무엇인가를 더 채우려고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의 그릇에 무엇인가를 더 얹어 내는 것보다는 자신이 가진 욕망의 그릇에서 욕심을 한 스푼 덜어내는 방법이 우선돼야 합니다. 일종의 ‘포기’라는 용기가 바로 그것일 겁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것에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_“하지 않음이 있어야 비로소 무엇인가 할 수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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