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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20026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8-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그만두고 싶을 때가 많았다
1부 | 버려진 마음을 끌고
[1장] 상처받은 시간들
지나가는 말
집 밖은 천국
나는 그 피를 왜 혼자 닦았을까?
다신 같이 살 수 없다는 걸
가장 큰 피해자는
구름다리를 건널 용기
캐러멜의 교훈
아빠에 대한 마음들
자기 인생을 살면 좋겠다고
[2장] 도망치는 나, 도망치지 못한 나
그때의 나를 안아주고 싶다
꿈은 없었지만
모두의 짝꿍
외고 기숙사에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줘야
이 관계의 유통기한
이 세상에 우리 둘뿐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수술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3장] 무너지던 날들
남을 찌르는 건 못 해요
집을 나온 이유
누가 좀 그만하라고 말해줬으면
내가 온실 속 화초였구나
일어서기
책임감과 포용력
간호사가 되려는 사람에게
살아야겠다는 생각
죽는다고 했잖아
도망치듯 결혼
기적 같은 확률로
남보다 못한 관계
2부 | 다시 걷기로 했다
[4장] 내 안의 나를 꺼내다
어렸던 나를 안아주기
무던한 아이가 되길 바랐는데
웃음의 힘
내 손으로 만든 것들
남편의 빛이 빚이 되어 돌아왔다
내 아이에게
큰 캐리어를 사서
명함 돌리는 기계
마담까지 할 거라는 다짐
어떤 고마운 분
늦지 않았다
[5장] 다시 걷기 시작한 나
스물아홉 살인 선배에게 배우며
나를 부정했던 사람에게
경제적인 준비도 필요해요
밥 먹었어요?
돌고 돌아 나의 자리로
에필로그 | 걸을 수 있는 발이 있잖아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시간을 들여 힘들었던 제 어린 시절을 보듬어주려 합니다. 제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것을 저는 아니까요. 아마 저만 아는 일일 테지요.
저와 친엄마와의 관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어쩌면 엄마가 저를 낳아주고 열 살까지 키워주었던, 딱 거기까지가 우리 관계의 유통기한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