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다투지 않습니다

프롤로그 4

1장.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든 것일까?
흔들거리는 삶에서 길을 잃다 15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든 것일까? 20
내면 여행을 시작하다 25
우리 몸에 생기는 질병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31
더 이상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않기로 하다 37
인생의 매 순간은 새로운 시작점이다 43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용서해야 한다 49

2장. 다른 무언가가 되려는 노력을 내려놓다
‘좋은 사람 되기’를 내려놓다 57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인정할 때, 모든 일은 저절로 펼쳐진다 63
무한한 지성이 나를 안내하도록 하라 69
잠재의식을 정화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창조하라 75
내가 하는 생각과 말이 미래를 만든다 80
마음을 풍요와 일치시키는 감사의 법칙을 실천하다 86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은 간단하다 93

3장. 삶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깨닫다
진정한 힘은 바로 이 순간에 있다 103
지금 이대로 완벽하다 109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다 116
죽음이라는 훌륭한 스승 123
나는 하루를 감사와 기쁨으로 시작한다 130
미워하는 마음을 버릴 때 자유로워진다 136
건강, 사랑, 성공, 풍요를 선언하라 143

4장. 나는 기적 속에 살아간다
나는 과거를 돌아보며 불안해하지 않는다 153
나는 가치 있고 위대한 존재임을 깨달았다 159
집을 청소하듯 내면을 청소하기 165
상상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상상하라 171
결핍의 생각을 풍요의 생각으로 바꿔라 178
소망을 품고 사랑으로 나아가라 184

5장. 누구나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치유한다 193
변화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1 99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204
부정적인 말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211
자신을 치유하고 자유로운 인생을 살라 218
진정한 자신을 알 때 조건 없는 행복이 시작된다 224
삶의 매 순간을 감사와 사랑으로 살라 232

왜 나만 이렇게 삶이 힘든 것일까? 하늘에 답을 구했다. 절망했다. 숨을 쉴 수가 없었고, 내 안의 무언가가, 나의 영혼이 말라비틀어져 가는 고통을 느껴 가슴을 움켜잡았다. 나는 쓰러져 정신을 잃었고, 잠시 후 다시 깨어났다. 나는 살고 싶었다. 아주 간절히…. 그리고 나는 살기로 마음먹었다.

생각이 바뀌면 그에 따른 감정이 바뀌고 그것은 곧 감각적 경험으로 나타난다. 현재 내가 어떤 질병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과거의 내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에 따른 몸의 반응인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그에 대한 선택권을 갖고 있다. 그 질병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바꿀 것인지 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질병에 대해 ‘나는 바꿀 수 없어’라는 제한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대신 ‘나는 현재의 내 상태를 바꿀 수 있어’라고 믿는다면, 진정으로 당신이 집중한다면, 내 몸은 바뀌기 시작한다. 그것도 즉각적으로 말이다. 우리 몸에 생긴 질병은 우리가 만든 것이며, 그것을 고치는 것도 우리에게 달려 있다.

2022년 우리 가족은 괴산 청천면 삼송리 산골 아래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 맑고 고요한 이곳에서 자연이 주는 이로움을 만끽하며 내가 그토록 소망하던 자연 육아, 생태 육아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마을은 중심가에서 워낙 떨어진 마을이다 보니 요가를 배우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곳에서 2022년 6월부터 요가 교실을 열어 마을 주민들에게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웃 마을, 그 옆 마을에도 요가 수업을 열었다. 현재는 마을 중학교에서도 요가 수업을 하고 있다. 게다가 괴산 근교 지역에서도 요가 수업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마을회관 기념 문화 수업으로 마을 분들과 함께 ‘힐링 명상’ 수업도 했다. 삶은 어느새 나를 푸르른 자연 속에서 소박한 요가 명상 수업을 하도록 이끌었다.
우리의 삶은 우주적 지성의 신성한 음악과 리듬, 조화로움으로 유지된다. 무한한 지성인 삶을 신뢰하고 나의 모든 삶을 내맡길 때 이러한 우주적 지성의 조화로움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주의 리듬에 올라타고
살아갈 때 우리 삶은 더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