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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321053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2-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01-002 4~6
1장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003-022 12~50
2장 사후세계는 정말 존재하는가?
023~066 54~140
3장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067~100 144~21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현생은 전생과 이어져 있다. 전생에서 자신이 배워야 할 것들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이번 생에서 배움을 완수해야 한다. 육체는 영혼이 물질세계에서 생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옷과 같다. 그리고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이동하거나 할 때 활용하는 기계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옷처럼 세월이 흐르면 육체 역시 해지고 남루해진다. 그러다 더는 영혼이 거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육체를 벗고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나는 그동안 영성과 사후세계를 공부해왔다. 게다가 사후세계에 관한 여러 체험을 하면서 지금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인간의 몸을 입고서 사는 지구 행성은 수많은 영혼이 오가는 학교다.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전생에 배우지 못했던 지혜와 깨달음을 얻는다. 영혼에 따라 수천 번, 수만 번의 윤회를 통해 의식 상승, 영적 진보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거듭 환생하는 이유는 영혼의 완성을 위해서다.
지상에서의 우리 삶은 하루살이와 같은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지만, 사후세계에서의 삶은 영원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사후세계가 두렵다고 해서 회피한다면 역시 두려움 때문에 이번 생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사후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현생에서 겪는 힘든 일들이 무엇 때문인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는 진정한 용기로 이어져 어떤 시련을 만나더라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