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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너머의 클래식

악보 너머의 클래식

(한 소절만 들어도 아는 10대 교향곡의 숨겨진 이야기)

나카가와 유스케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현익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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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너머의 클래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보 너머의 클래식 (한 소절만 들어도 아는 10대 교향곡의 숨겨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321731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4-15

책 소개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전설적인 명곡들이 있다. 《악보 너머의 클래식》은 그런 클래식 교향곡 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음악사에 큰 의미가 있는 불후의 10곡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며

교향곡은 어떤 음악인가
제1화 <주피터> - 교향곡의 최고신
제2화 <영웅> - 영웅이 된 교향곡
제3화 <운명> - 운명이 문을 두드리면서 시작되는 교향곡
제4화 <전원> - 전원의 분위기와 정경이 느껴지는 교향곡
제5화 <미완성> -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명곡이 된 교향곡
제6화 <환상> - 사랑의 열병 속에 탄생한 교향곡
제7화 <비창> - 조용히 끝나는 교향곡
제8화 <신세계> - 대서양을 건넌 교향곡
제9화 <거인> - 모습을 바꾸고 이름을 바꾼 교향곡
제10화 <혁명> - 대숙청에서 탄생한 교향곡

마치며
참고 문헌

저자소개

나카가와 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와세다대학교 제2문학부를 졸업했다. 출판사를 설립해 <클래식 저널>을 창간했으며 독일, 미국 등의 출판사와 제휴해 예술가들의 평전과 사진집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문학, 음악, 영화, 만화 등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어 2007년부터 지금까지 관련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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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어교사 양성과정(문부성 승인)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이명과 난청 리셋법》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인간 실격》 《도시락의 시간》 《술은 잘못이 없다》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미소녀 그리기》 《우아한 태팅레이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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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차르트가 살았던 18세기 후반에는 대부분의 음악가가 왕이나 귀족의 궁정악단에 소속되어 있거나 가극장 또는 교회에 속해 있었다. 프리랜서 음악가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였다. 그런 의미에서 모차르트는 개척자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프리랜서가 된 모차르트의 수입원은 음악 가정교사, 가극장에서 의뢰받은 오페라의 작곡, 공개 연주회, 악보 출판 원고료(당시에는 인세라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았다) 등이었다. 때마침 그 무렵은 시민 계급이 대두되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음악 분야에서도 상업화의 조짐이 나타나며 막 시장이 형성되려던 참이었다. 시대의 변화와 천재가 만나 상승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 「제1화 <주피터> - 교향곡의 최고신」 중에서


<영웅>은 이러한 예술 혁명의 영웅이었다. <영웅>은 구체적인 인물을 그린 곡이 아니라고 해도 ‘영웅’이라는 개념을 의식해서 작곡된 것은 틀림없으며 따라서 표제가 잠재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것은 모차르트의 <주피터>를 포함하는 3대 교향곡도 마찬가지다. 베토벤은 모차르트의 시도를 간파하고 교향곡에 표제를 도입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 ‘표제가 있는 교향곡’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그런 것은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영웅>에서 잠재되어 있던 표제는 <전원>에 와서 실체화된다. 하지만 그전에 한 곡 더 표제가 있는 듯 없는 듯 애매모호한 문제작이 탄생한다. 바로 <운명>이다.
--- 「제2화 <영웅> - 영웅이 된 교향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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