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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99가지 클래식 이야기)

나카가와 유스케 (지은이), 나지윤 (옮긴이)
  |  
탐나는책
2022-11-2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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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99가지 클래식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9550813
· 쪽수 : 336쪽

책 소개

넓은 범주의 클래식 음악, 즉 르네상스 시대부터 지극히 최근의 음악까지 담고 있다. 이 책 제목이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인 이유는 단순하다. 대형 음반 매장의 클래식 음악 코너에 놓인 음악 전반을 단권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고대-르네상스
01 인류 음악의 조상
02 가장 오래된 클래식 음악
03 악보
04 르네상스 음악

제2장 바로크
05 바로크 음악
06 오페라
07 몬테베르디
08 륄리
09 비발디
10 <사계>
11 스트라디바리우스
12 최초의 오페라하우스와 최초의 콘서트
13 파헬벨 <카논>과 알비노니 <아다지오>
14 텔레만
15 헨델
16 바흐
17 교향곡
18 소나타
19 사상 최초의 교향곡

제3장 고전파
20 고전파 음악
21 음악의 도시 빈
22 하이든
23 교향곡 제목의 비밀
24 모차르트
25 모차르트 죽음의 미스터리
26 미완성곡
27 베토벤
28 <영웅> <운명> <전원>
29 헌정곡
30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31 슈베르트
32 <미완성 교향곡>
33 로시니

제4장 전기 낭만파
34 낭만파
35 피아노
36 표제 음악과 절대 음악
37 <사계> <혁명> <비창>
38 파가니니
39 프랑스 음악
40 베를리오즈
41 멘델스존
42 슈만
43 클라라 슈만
44 쇼팽
45 연습곡

제5장 후기 낭만파
46 후기 낭만파
47 리스트
48 교향시
49 낭만파 오페라
50 바그너
51 <니벨룽겐의 반지>
52 지휘자의 탄생
53 음악제
54 비제
55 베르디
56 푸치니
57 문학 작품의 음악화
58 국민악파
59 그리그
60 시벨리우스
61 스메타나
62 드보르자크
63 러시아 5인조
64 무소륵스키
65 차이콥스키
66 <비창>
67 브람스
68 브루크너
69 말러
70 곡명
71 음악의 인상파
72 드뷔시
73 라벨
74 사티

제6장 20세기
75 20세기 음악
76 슈트라우스
77 쇤베르크
78 라흐마니노프
79 버르토크
80 프로코피예프
81 스트라빈스키
82 대중음악
83 거슈윈
84 엘가
85 축음기
86 소련 음악
87 쇼스타코비치
88 브리튼
89 메시앙
90 피아졸라
91 현대 음악
92 케이지
93 칼라스
94 굴드
95 카라얀
96 고음악
97 번스타인
98 뮤지컬
99 영화음악

맺는 글

저자소개

나카가와 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와세다대학교 제2문학부를 졸업했다. 출판사를 설립해 <클래식 저널>을 창간했으며 독일, 미국 등의 출판사와 제휴해 예술가들의 평전과 사진집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문학, 음악, 영화, 만화 등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어 2007년부터 지금까지 관련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처음 읽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 《클래식 음악, 뭔데 이렇게 쉬워?》등이 있다.
펼치기
나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현재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사업을 키운다는 것》, 《어쩌다 팀장》, 《똑똑한 관계를 맺는 심리학 법칙》 등 6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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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연한 얘기지만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가는 콘서트나 CD, 인터넷 방송 등으로 수입을 얻을 수 없었다. 악보 출판으로 수입을 얻는 것도 아직은 먼 얘기였다. 그들은 교회나 궁중에 고용된 신분이었다. 지금으로 치면 회사원인 셈이다. 교회에 고용된 음악가는 종교의식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고, 궁중에 고용된 음악가는 의식(예식, 국가 행사)이나 왕과 귀족의 오락을 위한 음악을 만들었다. 자신의 예술적 욕구를 추구하며 음악을 작곡한다는 건 언감생심이었다.
지금 말로 하자면 ‘영혼 없는 직장인’이랄까. 그렇다고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당시엔 그게 당연한 사회였으니까. 음악 그 자체는 예술이 아니라 실용을 위해 존재한 시대였다.
당시 종교곡은 오직 노래만으로 이루어졌지만, 르네상스 시대부터 악기가 반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악기가 기술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바로크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_<르네상스 음악> 중에서


왜 누구도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을 넘어서지 못할까. 일반적으로 바이올린 본체 바깥쪽에는 전면에 니스가 칠해져 있다. 목질을 보호하고 외관을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함인데, 니스 성분에 따라 소리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스트라디바리우스만의 독보적 음색의 비밀은 니스의 조합법에 있다. 이 조합을 알면 비슷한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을 만들겠지만, 아쉽게도 비법이 전해 내려오지 않아 불가능하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들어진 지 200년이 훌쩍 넘었다. 누군가는 목재의 경년 변화(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변화하는 것)가 가져온 음향 변화로 그런 음색을 낸다고 주장한다. 누군가는 좋은 악기라고 생각하면서 들으니까 좋은 음색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우스갯소리처럼 말하기도 한다.
_<스트라디바리우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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