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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패스팅

해독 패스팅

(4일로 젊음을 되찾는다)

오다 다케시 (지은이), 이은정, 이주관 (옮긴이)
청홍(지상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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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패스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독 패스팅 (4일로 젊음을 되찾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9113635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6-16

책 소개

허브(약초)의 힘을 빌려 패스팅을 하고 노화의 원인을 뿌리째 제거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장(腸)’, ‘간장(肝臟)’, ‘신장(腎臟)’의 순으로 정화하면 ‘무겁고 나른하던 그 느낌이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하는 참신한 방법이다.
해독을 하면, 인생의 ‘막힘’도 뻥 뚫린다
보이지 않는 독이 ‘건강 악화’와 ‘노화’의 근본 원인

‘해독 패스팅’은 인터넷이나 슈퍼마켓에서
구입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고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여
몸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실시한다


노화의 원인인 체내의 독(毒)을 패스팅(단식)으로 배출하는 것이다. 최신 연구에서 패스팅은 ‘젊음을 되찾는 효과가 있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론은 알아도 실행이 안 된다. 한다고 해도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유는 장기(臟器)에 노화 물질이 끈질기게 붙어서 끝까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허브(약초)의 힘을 빌려 패스팅을 하고 노화의 원인을 뿌리째 제거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장(腸)’, ‘간장(肝臟)’, ‘신장(腎臟)’의 순으로 정화하면 ‘무겁고 나른하던 그 느낌이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하는 참신한 방법이다.
허브를 마시면서 패스팅을 하는 것만으로 해독이 되고 인생도 바뀐다. 물론 허브티를 마시는 정도로는 약간 건강해질 뿐이다. 그리고 마시는 정도로는 허브가 지닌 본래의 힘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허브라고 하면 가볍고 멋스럽게 들린다. 그런데 허브는 본래 ‘약초(藥草)’라는 뜻이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단 하나다. 허브로 장기에 쌓인 노화 물질인 ‘독’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몸에 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설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먹거리에 위험한 독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죽음에 이를 정도는 아니지만, 섭취하다 보면 몸을 갉아 먹는 ‘미량의 독’을 거부할 겨를도 없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계속 섭취하고 있다. 이것은 평소에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에 숨어 있어 얼핏 보면 독으로 보이지 않는다. 식품첨가물, 인공감미료, 농약 등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량’이니까 괜찮다며 스스로 타협한다. 이러한 독이 축적되어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건강 악화 상태에 빠진다. 또 노화의 원인이자 나아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는 현대 과학에서는 거의 상식이나 다름없다.

‘독(毒)’은 먹으면 즉사하는
‘독약’의 독이 아니다

일정량을 섭취해도 바로 죽지 않는 ‘미량의 독’은 우리 몸에 숨어들어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갉아 먹는다. 머리가 혼미한 물리적 측면만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막힘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디톡스(Derox : 해독) 단식을 하면 처음으로 ‘독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만약 건강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신 때문이 아니라 ‘독’ 때문일 지도 모른다. ‘허브’도 ‘패스팅’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2가지가 절묘하게 융합되어 ‘마법(魔法)’과 같은 신기한 효과가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허브와 패스팅을 융합함으로써 왜 마법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가장 오래된 지혜’와 ‘최첨단 과학’을
융합한 디톡스 단식


체험을 바탕으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저자는 허브를 사용한 ‘해독 패스팅(단식)’으로 체계화했습니다. 연구하면서 허브와 패스팅의 조합은 역사가 깊은 치료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브와 패스팅의 조합은 의학의 아버지로 유명한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로부터 로마의 의학자이자 철학자 갈레노스(Claudios Galenos)에게 계승된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16세기 의사 파라켈수스(Paracelsus)는 “내과 의사가 하는 일은 환자에게 단식과 약초를 처방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만 들으면 비과학적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문헌을 잘 읽어 보면 의사는 전통 약초학의 방대한 지식에 따라 처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연구를 보면 현대 의학으로 낫지 않는다고 방치되던 질환이 단식으로 치유되었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패스팅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의사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며, 프랑스에서는 ‘메스를 사용하지 않는 수술’이라고도 부릅니다. 최근 몇십 년간 안전하고 생리적으로도 올바른 패스팅 기술이 체계화되었습니다. ‘해독 패스팅’은 이 “오래되고 새로운” 기술이 융합되어 완성된 것입니다. 저자도 프랑스 유학에 갈 때까지는 두꺼비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그런 저자를 변신시킨 것은 바로 다름 아닌 허브와 단식입니다.

일상생활을 바꿀 필요는 없다
만약 같이 사는 가족이 있다면
신경 써서 맛있고 좋은 요리가 필요


단식이라고 하면 일상적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바꾸지 않고, 충분한 영양을 보급하면서 패스팅(단식)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뼈와 채소를 고아서 만드는 수프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된장국 ∙생선 맑은탕 ∙삼계탕 ∙마늘이 잔뜩 들어간 돼지 뼈 수프 ∙내장 전골 등이 있습니다. 뼈를 고아서 우려낸 수프는 감칠맛의 원천입니다. 현대의 식생활에서는 동물 뼈나 생선 뼈 등을 고아서 국물을 내는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러한 수프가 맛있는 요리의 핵심입니다. 맛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몸이 원하는 영양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스팅 중에는 적극적으로 이러한 수프를 마셔서 몸에 자양분을 주셔야 합니다. 패스팅 중이라고 해서 요리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즐겨도 됩니다. 물론 패스팅 중일 때는 웃물만 마셔야 됩니다. 고형물을 먹지 않기 때문에 씹는 쾌감은 없지만, 몸은 아주 많이 기뻐할 겁니다.

‘숙변’은 있다? 없다?
진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패스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다면 틀림없이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패스팅으로 숙변을 배출해서 장(腸)을 건강하게 만들자!” 패스팅의 세계에서는 예전부터 ‘숙변’을 배설하면, 만병이 치유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도 해독(解毒 : 디톡스) 패스팅(단식)으로 숙변이 나온 후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체험담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당뇨병 예비군이었는데 싹 나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나았다.
∎오랫동안 고생하던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나았다.
확실히, 만병통치라고 단언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그렇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숙변이라는 것을 낸 후의 몸의 변화는 절대적입니다. ‘숙변은 있다’파와 ‘숙변은 없다’파의 논쟁은 옛날부터 있었답니다. 전자 ‘숙변은 있다’파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현대인은 과식하기 때문에 장(腸)에 음식이 항상 가득 차 있다. 장에 쓰레기 가스가 꽉 차 있다. 장의 더러움은 만병의 원인이다. 그래서 이것을 제거하면 만병이 치유된다.’ 그런데 ‘숙변은 없다’파는 이렇게 반론합니다. ‘숙변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장 내시경으로 봐도 아무것도 없다. 장(腸)이 깨끗해지면 병이 치유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실제로는 어떨까요?

4일 만에 몸이 다시 태어나는
편안하고 맛있는 패스팅


이 책은 저자가 프랑스 유학 중에 방대한 문헌을 조사하고 직접 자신의 몸에 실험하고 연구하면서 체계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방법을 1천 명 이상에게 조언했으며, 실제로 그들이 실천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최신 패스팅 이론과 전통 약초학의 지혜를 융합시켜 ‘축적된 독’을 몸에서 배출하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한 달에 4일 동안 순서대로 장기별 독을 뽑아가면서 하나하나의 장기를 재생합니다. 1개월째는 ‘장(腸)’, 2개월째는 ‘간장(肝臟)’, 3개월째는 ‘신장(腎臟)’의 순서입니다. 각각의 장기에 대응하는 허브를 구분하여 전신에서 효율적으로 일반적인 패스팅으로는 배출할 수 없는 노화 물질을 몸에서 빼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복(空腹)’을 전제로 한 패스팅의 개념에서 보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상당히 비상식적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프랑스식 패스팅(단식)은 간단하고 편하고 맛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가족들이 방해해도, 먹는 것을 좋아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공복감을 별로 느끼지 않고 일을 하면서도 일주일 정도 패스팅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너무 지나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목차

체험자들의 생생한 리뷰
책머리에
해독(解毒) 패스팅(Fasting)의 가장 기본적인 4일간

제1장 왜 ‘해독’과 ‘패스팅’을 동시에 하는 것이 좋은가

진흙 속에 사는 두꺼비
해독 패스팅을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솔깃한 패스팅의 함정에 조심하자
그럴듯해 보이는 ‘프티(작은) 단식’으로 왜 리바운드 지옥에 빠지는가?
이것도 저것도 모두 독(毒)? 먹어도 되나……
독이 쌓였다면 배출하면 된다
일주일에 이틀만 컨디션이 좋았다
‘실제 나이보다 스무 살이나 젊어 보이는 교수’의 비밀
18kg 감량, 프랑스에서 만난 젊어지는 타임머신
‘가장 오래된 지혜’와 ‘최첨단 과학’을 융합한 해독 패스팅(단식)
장기(臟器)의 기름때는 물로 깨끗해지지 않는다

제2장 해독을 하면 인생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오물신이 나왔어요!’
몸속에 숨어 있는 ‘마물’
해독으로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
‘숙변’은 있다? 없다?
건강 상태가 나쁨의 범인은 ‘장(腸)에 붙어 있는 쓰레기’가 아니다
착한 허브의 독이 세포를 재생한다
평균 4일 후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그것’이 나오는 이유
3개 장기를 4일간 세척하면 인생이 바뀐다
해독 패스팅 중에는 공복(空腹) 금지!
‘배 속의 벌레 소리’를 무시하지 말자

제3장 공복감을 모르는 프랑스식 단식

안티에이징 미녀가 많은 프랑스식 패스팅 레시피
‘기아감’보다도 ‘만복감’이 중요한 이유
패스팅 중에는 ‘1일 3식’을 만들자
해독 중에는 ‘당질’이 아니라 ‘지질’을 섭취하자
패스팅 중에 왜 머리도 마음도 가벼워질까?
전신 염증을 막는 양질의 오일
해독 패스팅 중에 꼭 먹어야 하는 간단 카페 레시피
해독을 가속하는 식이섬유
‘배 속 세균’을 내 편으로 만들자
그렇다면 필요한 식이섬유는?
장내 세균을 기쁘게 하는 변비 아웃 ‘허브 셰이크’ 만드는 법
해독 중에는 천연 효소와 미네랄을 섭취하자
노화된 세포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식물에서 대량의 ‘항산화 물질’을 추출한다
안티에이징 미녀가 되는 프랑스식 ‘마시는 미용 수프’
일상생활을 바꿀 필요는 없다

제4장 몸도 마음도 새롭게 태어나는 ‘해독 허브’의 구체적인 사례

‘해독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것
뇌에서 들리는 ‘되돌아가!’ 목소리의 정체는?
설렘이 가득한 ‘계획’을 세우자
만사 귀찮은 사람을 위한 초고속 레시피 ‘된장, 김, 맛국물’
독(毒) 덩어리로 가득한 장(腸)을 깨끗이 세척하는 허브
지방으로 뚱뚱해진 ‘간장’을 깨끗이 세척하는 허브
꽉 막힌 ‘신장’을 깨끗이 세척하는 허브
왜 ‘해독 후’를 떠올릴 필요가 있을까?

제5장 ‘해독’으로 진짜 ‘나’를 깨운다

해독 후 처음으로 본 세상
해독을 하면, 왠지 하고 싶은 일이 보인다
인생 시나리오를 다시 쓰는 이유
허브가 가진 '개성을 최대화하는 힘’
모든 장기(臟器)에 ‘고맙다’
구멍이 숭숭 난 폐(肺)가 치유된 날
미야코지마섬 첫 '의사 집안'으로 키운 할머니의 가르침
자연의 힘에 감사하면 길이 열린다
독을 배출한 후, 인생 시나리오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끝내며
주요 참고 문헌

저자소개

오다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초연구가. 허브패스팅® 개발자. 1979년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섬 출생. 미야코지마섬 섬 최초의 의사, 약초연구가의 집안에서 출생.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 프랑스문학과 졸업,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언어사회연구과 박사과정 재학 중 파리 제8대학 박사 과정에 유학. 프랑스문학, 철학을 연구. 현재는 프랑스의 전통 약초학을 소개하고 약초학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허브치료원을 만들기 위해 활동, 허브패스팅® 개발, NEXTAGE HERBALIST연구소 대표. 파리 제8대학 박사과정 재학 중 지도교수에게 프랑스 전통 약초학을 소개받고 심오한 프랑스 허브의 세계를 알게 된다. 당시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패스팅을 실천하여 10kg 이상의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몸 상태의 극적인 개선을 실감한다. 다양한 프랑스 허브를 직접 실험해 체질 개선 이상의 효과를 체험하고 연구직이 아닌 길을 선택한다. 2015년, 폐의 유전성 난치병이 발병한다. 한 달 동안 7번의 긴급 입원 및 퇴원을 반복한다. 수술을 하지만 2년 후 재발해 한쪽 폐를 절제하라는 선고를 받는다. 그러나 프랑스의 의료용 허브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로 폐의 증상 완화에 성공한다. 허브 지식을 소규모로 가르치기 시작. 프랑스의 전통적인 약초학 및 수도원 등에서 실시하던 단식의 이론을 체계화. 1년 후 유럽과 미국의 최첨단 패스팅 과학 연구를 융합시킨 허브‧패스팅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인터넷이나 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료만으로 집에서 고통 없이 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톡스 단식법은 60세 이상이라도 가능하며 15kg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이 속출했다. 부차적인 효과로 만성질환이 호전되는 사례가 속속 등장했다. 현재 멤버들과 함께 패스팅뿐만 아니라 유럽의 전통 허브 연구, 동양과 일본의 고대 약초학 연구 및 실천을 하는 NEXTAGE HERBALIST 랩을 주최하고 있다. 기후현에서 농장을 경영하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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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의사, 주관한의원 원장.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 대한한방성장학회 전 회장,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외래교수 역임했으며, 한의사모임 Zero Pain 맥진내경학회 회장, 한의자연요법 지부회장이다. 《이명과 난청 리셋법》《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의사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암은 사라진다》 《근골격계 질환과 테이핑요법의 임상 실제》 《침구진수》 《향기치료 : 아로마테라피와 첨단의료》 등의 번역서와 《당뇨병이 좋아진다》 《고려의학 침뜸치료의 묘미》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를 감수했다. 또한 MBC·KBS·KNN 등 건강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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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어교사 양성과정(문부성 승인)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이명과 난청 리셋법》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인간 실격》 《도시락의 시간》 《술은 잘못이 없다》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미소녀 그리기》 《우아한 태팅레이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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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이 탓이다’라든가 ‘노력 부족이다’ 이런 말을 듣고 그런가 보다 했던 일의 대부분이 사실 ‘축적된 독’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독(毒)’은 먹으면 즉사하는 ‘독약’의 독이 아닙니다. 뒤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일정량을 섭취해도 바로 죽지 않는 ‘미량의 독’입니다. 우리 몸에 숨어들어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갉아 먹습니다. 머리가 혼미한 물리적 측면만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도 막힘 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실제로 디톡스(Derox : 해독) 단식을 하면 처음으로 ‘독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만약 건강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이 탓으로 돌리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잘 풀리지 않는다면 자신 때문이 아니라 ‘독’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럴지도 모른다고 의심하십시오. 이 책에서 전하는 것은 단식이라는 잘 알려진 건강법입니다. 건강만이 아니라 인생 그 자체에도 멋진 일이 일어나는 인생 건강법이기도 합니다. ‘허브’도 ‘패스팅(초저칼로리에 의한 식이요법)’도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현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면, 스트레스의 방어책처럼 몸에 붙은 지방은 노동의 ‘훈장’이라고 당시에는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왔습니다. 학원 강사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여학생들에게 국어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양복에 분필이 묻었어요. 지저분해요. 선생님 눈은 죽은 생선 눈빛 같아요.” 수업에서 사용하던 국어 참고서에 ‘히로시는 죽은 생선 같은 눈빛을 하고 있었다’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그것을 인용해서 나를 놀렸던 것입니다. 정곡을 찔렸습니다. 당시 필자는 긴 대학원 생활을 했지만 결국 불확실한 대학교수의 꿈을 포기하고 취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을 도대체 누가 고용해 주겠습니까.


간장(肝臟)이나 신장(腎臟)은 매일 쉬지 않고 일합니다. 일단 일을 멈추고 청소 전문업체의 특수한 약제를 사용해 찌든 때를 벗겨내듯 장기(臟器)도 휴식을 취하게 한 후 독을 제거합니다. 이것이 허브를 사용해 패스팅(단식)하면서 장기에 축적된 독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는데 왜 여태껏 이 방법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허브는 본래 ‘약(藥)’입니다. 건강을 위한 허브라고 하면 순한 이미지가 있지만, 효과가 있다고 하면 왠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법에 주의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臟器)를 디톡스(해독)하려면 순서에 따라 해야 하고 패스팅(단식)도 방법이 있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네. 마음이 동하면 장기(臟器) 디톡스 허브를 사용해서 한번 해보지 뭐”라는 식으로 가볍게 여기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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