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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뛴다

나를 위해 뛴다

유준상 (지은이)
  |  
수오서재
2023-10-03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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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뛴다

책 정보

· 제목 : 나를 위해 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93238110
· 쪽수 : 256쪽

책 소개

“배우는 일지를 써야 한다.” 유준상은 대학교 1학년 연기 수업 때 들은 스승의 한마디에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2015년부터 오늘까지 써온 1,500매에 달하는 배우일지를 추려서 다듬고, 2018년 8월 총 서른 세 번의 무대를 올렸던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공연일지 전문을 실은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내가 모르는 너무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니 | 부끄러움 | 끊임없이, 변함없이 묻는다 | 화두 | 나이 드니까 좋다 | 아직 안 끝났어 | 그저 | 긴긴밤 | 나와의 대화 | 걷고, 걷고, 걷는다 | 괜찮다 | ‘걷는다’는 수 | 맨발 걷기 | 세상은 눈에 덮인 관찰자 | 밤바다 | 내가 만들어지는 방식 | 삶과 연기는 같이 간다 | 불구부정 | 약속 | 고요히 마음을 모아 | 잃고, 다시 얻다 | 바람 | 새벽 | 발자국

2장. 더운 마음
두 배로 하셔야 돼요 | 또 다른 자유로움 | 소중하게 | 오늘도 그 재미있는 걸 한다 | 나는야 이야기 전달자 | 내가 나로 산다는 것 | 즐기는 자가 결국 남는다 | 막공에 임하는 자세 | 씻어내는 날 | 이번 역 | 그저 | 겁이 나기도 해 | 아직 절실하다 | 1막이 끝나고 | 무대가 인생이다 | 나는 지금 살아 있다 | 나를 지키는 유일한 길 | 후! 하! 후! 하! | 몸과 마음 | 연습만이 살 길 | 더운 마음

3장. 고난이여, 내게 와라
잘되려나 보다 | 이건 이것대로 좋아 | 그러게 | 깜빡했다 | 작은 존재 | 어느덧 아름다운 나이가 되었다 | 가볍게 내려놓는 기술 | 버티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 | 맞아 | 긍정의 힘 | 빗소리에 | 바보 나 | 벤허 막공 전날에 | 여행 | 우리는 함께 시간을 등진다 | 떠나고 다시 떠난다 | 석등 있는 집 | 간절히 | 가볍게 살지, 뭐

4장. 나를 위해 뛴다
재미는 나의 힘 | 고마워, 나의 사람들 | 간직하다 | 그래야 한다, 그러고 싶다 | 격리 | 테니스 | 오후의 미련 | 비틀쥬스 12회 차 | 비틀쥬스 18회 차 | 쇼 머스트 고 온

5장. 마음이 머무는 곳, 나도 거기에 있다
소산 박대성 선생님과의 인연 | 거꾸로 법칙 | 다짐 | 일기는 나의 길잡이 | 다만 지키고자 하는 것 | 덧없다 | 관상; 다시 깨어나야 하는 나를 위하여 | 묵묵히 | 어느 겨울날 | 눈발 | 가볍다

공연일지
나가며

저자소개

유준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우, 영화감독, 뮤지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합격해 드라마를 시작했고 연극 〈여자의 적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약 100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감독이자 뮤지션이기도 하다.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와 음악을 만든다. 영화감독으로서 다섯 편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다수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스무 살 무렵 연기 스승으로부터 “배우는 일지를 써야 한다”는 말을 들은 이후 배우일지와 공연일지를 꾸준히 썼다. 이 책은 그중 2015년부터 써온 1,500매에 달하는 일지와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공연일지를 엮은 것이다. 자신의 원동력은 꾸준한 쓰기에 있다고 말하는 배우 유준상. 진솔한 문장 속에 정직한 성취를 믿는 선하고 강한 마음, 바지런히 갈고닦는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오늘날 자신의 일과 삶에 충실하고자 애를 쓰는 모든 사람에게 잘하고 있다고, 다시 힘을 내보자고 격려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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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뭘까? 새벽에 일어나 미친 듯이 내 마음이 동요하는 이유는? 언제부턴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즉 내가 나를 설득하지 못하면 행동할 수 없다. 평상시 삶의 태도가 연기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내가 설득되지 않으면 연기를 할 수 없다. 그것이 나의 연기 방식을 생성했다.
아름답고 괴로운 고백들은 예민하지만 탄탄한 알맹이를 만들어낸다. 허투루 쓰지 않는 눈빛, 말투, 몸짓…. 나를 괴롭게 하지만 동시에 나를, 나의 연기를 살게 한다.
-「내가 만들어지는 방식」 중에서


일지 쓰기는 단순히 일이 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땐 이미 눈도 잘 안 보이고 허리도 더 아프고 무릎도 안 좋아졌지만 일지 쓰기와 반복 훈련이 나의 살 길이라는 생각은 더 분명해졌다. 일지를 쓰지 않았다면 내 삶에 이토록 선명하게 각인되지는 않았으리라.
-「삶과 연기는 같이 간다」 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그의 삶이 궁금해진다. 결국 삶과 연기는 같이 가는 것이기에 좋은 생각을 하며 잘 살아야 연기에도 그것이 잘 묻어나온다. 그렇기에 연기는 나를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를 깨게 하고, 깨려고 해도 깨어지지 않는 나를 다시 발견하게 하고, 그렇지만 또 끊임없이 깨려고 노력하게 하는 작업이다.
-「삶과 연기는 같이 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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