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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262023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3-09-06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시시한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당신에게
착함의 정도
긍정에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현명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말 한마디가 돈 이상의 가치를 만든다
사실 너한테 지독한 열등감을 느꼈어
미친 듯이 사랑하지 말자
글쓰기와 운동의 공통점
공감의 타이밍
이상하고 다정한 사람
맑은 부러움 모으기
청소를 어떻게 그렇게 자주 하세요?
2장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말자
나의 흔한 이름에 대하여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
나를 괴롭힌 건 비관이 아니라 낙관이었다
진심이 묻어난 태도는 대체로 순간이다
나의 본질을 눈치채는 방법
우리는 모두 우아한 스쿠터를 타고 있다
친구인데 존댓말 합니다
다정함을 잃지 않는 사람
나와 유쾌하게 지내는 방법
싫은 소리 잘하고 계세요?
불안이라는 파도를 만났을 때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 삶
3장
오늘의 날씨 맑음
일상에 예민해져야 하는 이유
기분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왜 큰딸들은 엄마에게 툭툭거릴까
고민을 가볍게 들어주는 사람
삶의 균형을 찾아간다는 것
내가 빵을 만드는 이유
비범함은 결핍에서 피어난다
행복을 보물찾기하듯 모으는 방법
귀인을 알아보는 시그널
궤도 바깥으로 벗어나는 용기
청춘을 음미하는 법
내가 그려 나가는 세계
Interview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행복한 정원사가 되기 위해, 자연을 닮을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은 눈치 보지 않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세포에 생명을 불어넣을 뿐입니다. 꽃들은 서로의 피어남을 질투하지 않습니다. 여름에 피는 능소화가 봄에 피는 개나리를 부러워하지 않는 것처럼요. 봄에 피는 꽃이라고 해서 차가운 겨울 동안 죽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음처럼 언 땅 아래에서 버티며, 봄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겨울은 지나가고 결국 자기만의 때는 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절대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마. 나 정말 많이 후회했어. 그때 조금만 더 노력해서 한 번이라도 꿈을 이뤘으면 지금처럼 미련이 남지는 않았을 거야. 지금 연봉도 많이 받고 안정적이지만, 나는 아마 평생 이 미련을 가지고 살아야 할 거야. 이건 내가 원하던 일이 아니거든. 그래서 행복하지가 않네. 너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흘러가듯 다가오는 상황이 있어도 안주하지 마. 알겠지?”
--- 「흘러가는 대로 살지 말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