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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집

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지은이), 유혜인 (옮긴이)
필름(Feelm)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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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이가 없는 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326218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4-06-12

책 소개

유서 깊은 목재 재벌로 만하임 그룹을 운영하는 페르 귄터가 탐정 율리아를 찾아가면서 시작한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시체 사진 한 장 때문에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되었다는 페르 귄터. 하지만 정작 그는 사진이 찍힌 시간에 술에 취해 잠들어 기억이 없다고 한다. 게다가 사진 속 남자가 누구인지, 장소가 어디인지조차 알아내기 어렵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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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알렉스 안도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르스 케플레르로 활동하는 작가 부부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과 알렉산데르 안도릴이 새롭게 합작하며 내놓은 필명이다. 라르스 케플레르로 출간된 ‘요나 린나 시리즈’는 40개 언어로 번역되어 1,700만 부가 팔렸으며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범죄 소설 중 하나로 꼽힌다. 2023년에는 스웨덴 북비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범죄 소설 작가’를 수상했다. 《아이가 없는 집》은 ‘율리아 스타르크 시리즈’의 1편으로, 고전 후더닛 미스터리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 중심에는 현대 스칸디나비아 범죄 소설에 등장하는 그 누구보다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성 캐릭터 사립 탐정 율리아 스타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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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영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프랭크 허버트 단편 걸작선 1962-1985》, 《사라진 소녀들의 숲》, 《붉은 궁》, 《아이가 없는 집, 《모조품》, 《살인자의 숫자》, 《봉제인형 살인사건》, 《꼭두각시 살인사건》, 《엔드게임 살인사건》, 《아임 워칭 유》, 《인 어 다크, 다크우드》, 《우먼 인 캐빈 10》, 《위선자들》, 《악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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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사진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율리아 앞의 테이블에 휴대폰을 내려놓으며 PG가 말했다. 율리아가 휴대폰을 들고 화면에 뜬 사진을 보자 PG의 얼굴에는 극도의 불안감이 드러났다. 사진이 찍힌 시각은 어젯밤 23시 25분이었지만, 촬영 장소를 보여주는 메타데이터는 없었다. 플래시를 환하게 터뜨린 사진 속에서 한 남자가 결박된 두 손을 무릎에 얹은 채 벽돌 벽에 등을 대고 콘크리트 바닥에 힘없이 앉아 있었다. 체크무늬 셔츠가 말려 올라가 뱃살이 드러났고, 바지의 사타구니 부분은 주름으로 쭈글쭈글했다. 머리를 덮은 갈색 포댓자루 한쪽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가슴과 배를 타고 흘러내린 검은 피가 벌어진 다리 사이에 고여 커다란 웅덩이를 이루었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보니 피가 응고되기 시작했는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오늘 아침 제 휴대폰에서 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만하임이라는 이름이 금색 글씨로 새겨진 화려한 주철 아치 아래 대문이 열려 있었다. (…) 방향을 틀어 또 숲길을 달리고 있으니 나무 몸통 사이로 반짝이는 작은 강이 언뜻 보였다. 나무로 지은 외딴집과 창고도 드문드문 차창을 스쳐 지나갔고, 다시 한번 풍경이 확 트이며 초원과 들판이 나왔다. (…) 도로는 웅장한 저택의 진입로로 이어졌다. 경사진 검은색 지붕을 얹은 집의 매끈한 벽돌 벽을 따라 양쪽으로 열리는 유리 창문이 줄줄이 늘어서 있었다. 자갈을 아주 고르게 깐 진입로는 잘 관리되어 있었고, 그 끝에 위치한 원형 선회로 옆의 잔디밭에는 화강암 해시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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