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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을 뒤흔든 혁명가 빌 그로스와 핌코 이야기)

메리 차일즈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  
이레미디어
2024-03-08
  |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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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킹

책 정보

· 제목 : 본드 킹 (채권시장을 뒤흔든 혁명가 빌 그로스와 핌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3394236
· 쪽수 : 420쪽

책 소개

주식시장에서 누가 가장 뛰어난 투자자인지를 묻는다면 여러 사람의 이름이 거론되겠지만, 분명 채권시장에서는 오직 한 명의 이름만이 거론될 것이다. 바로 ‘채권왕’ 빌 그로스다. 이 책은 빌 그로스라는 젊은 천재가 어떻게 미국 금융계를 자신만의 세계로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 4

제1장 - 주택시장 조사
제2장 - 시작
제3장 - 장세 전환
제4장 - 위기
제5장 - 건설적 편집증
제6장 - 새로운 표준: 뉴 노멀
제7장 - 뼈아픈 실수
제8장 - 핌코만의 장점
제9장 - 성장하지 못하면 끝이다
제10장 - 시련
제11장 - 긴축 발작
제12장 - 사무총장
제13장 - 엘 에리언 사임의 내막
제14장 - 회사 훔치기
제15장 - 의사록
제16장 - 그 시절이여, 이제 안녕!

맺음말

저자소개

메리 차일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NPR 팟캐스트 <플래닛머니(Planet Money)>의 공동 진행자다. <배런즈>와 <파이낸셜타임즈> 그리고 <블룸버그 뉴스>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애견을 포함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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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기술적 분석 모르고 절대 주식투자 하지 마라』, 『터틀의 방식』, 『투자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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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4년 봄에 핌코―그리고 다른 자산운용사―를 취재했을 때 나는 4년간 상근 전문기자로서 회사채에 관한 기사를 쓴 경험 덕분에 이쪽 세계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다. 이때 나는 핌코의 견해, 핌코를 다룬 TV와 라디오 인터뷰, 백서, 로비 활동 등에 대한 글을 썼다. 핌코 사옥 안에서 홍보부가 허용하는 사람은 가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메시지를 전한 사람은 누구든 그 말을 곧바로 홍보부에 전달했다. 이 사람들은 내가 아무하고나 말하려 한다며 비웃고 조롱했다. 나는 이런 반응에 자극받아 오히려 내가 하려던 일을 상기하며 스스로를 채근했다.
나는 핌코의 창립 파트너와 최초 고객 그리고 1970년대에 함께 일했던 컨설턴트, 지난주까지 핌코에서 일했던 사람들, 지금도 일하는 사람 등과 두루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스의 아내와 친구들, 경쟁자와 적, 고등학교 때 친구, 심지어 복화술사와도 이야기를 했다.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이런 업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졌다. 특히 1980년대에 뮤추얼 펀드와 연기금의 자금 규모가 폭증하면서 핌코에 투자 자금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1975년만 해도 뮤추얼 펀드 500개의 자산이 500억 달러에 약간 못 미쳤다. 1980년대 중반이 되자 뮤추얼 펀드는 소액 개인투자자가 주로 찾는 인기 상품이 됐고, 1985년 말에는 2천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관리하게 됐다. 핌코는 더 빨리 성장하고자 뮤추얼 펀드보다는 대형 연기금 고객에게 초점을 맞췄다. 1987년에 핌코가 관리한 뮤추얼 펀드의 규모는 약 150억 달러였다.
그로스가 거둔 성공에 힘입어 ‘토털리턴 총수익’ 개념이 새로운 투자 전략 유형이자 투자 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 채권 자체가 이자 소득 외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품이 된 것이다. 토털리턴은 이자 소득과 자본 가치 상승이라는 두 가지 요소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렇게 그로스가 만들어낸 채권 거래 시장은 성장했고 또 번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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