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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일본 은퇴 선배들의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김웅철 (지은이)
부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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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일본 은퇴 선배들의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은퇴설계
· ISBN : 979119352839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기나긴 노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100세 또는 그 이상까지 필요한 돈과 일, 건강, 인간관계, 일상생활을 어떻게 만들고 지켜나갈 것인가? 저자는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 ‘680만 명 대량 은퇴’ ‘시니어 인구 3500만 명 시대’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었다.

목차

들어가며: 이제부터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 살아라

1부 미래 | ‘은퇴’가 아닌 ‘데뷔’의 시간이다

은퇴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17
하면 안 되는 행동, 하면 좋은 행동 23
당신만의 라이프플랜 다이어리를 만들어라 31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10년간 몰두하라 36
버려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43
마흔, 인생 재설계를 시작할 최적기 47
돈, 일, 사회생활, 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53
[시니어 인사이트1] 당신의 은퇴력 점수는 얼마인가 59

2부 일 | 100세 시대, ‘평생 현역’으로 산다

외면당하는 시니어에서 유용한 시니어로 73
젊고 활동적인 시니어가 되기 위한 10가지 자세 79
돈 되는 자격증은 미리 따놓자 85
인기 많은 재취업 직종에 들어가려면 90
연금을 다시 일하는 밑천으로 삼자 95
오래 일하려면 스페셜리스트가 되라 99
평생 현역 인간형의 3가지 필수 조건 104
‘슬로 창업’으로 만족과 보람을 찾자 109
창업이냐 재취업이냐, 당신의 선택은? 113
[시니어 인사이트2] ‘회사 놀이’에 담긴 시니어의 꿈 118

3부 돈 | 당신은 ‘은퇴 부자’인가 ‘은퇴 빈민’인가

돈 걱정 하지 말고 돈과 잘 사귀자 125
오십, 노후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간 130
더 멀리 봐야 더 잘 산다 135
노후를 위협하는 6가지 적 141
위험한 신앙, 자녀 교육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150
50대부터는 금전 감각을 바꾸어라 154
당신이 원하는 노후 생활비는 얼마인가 161
[시니어 인사이트3] 나 홀로 은퇴자의 가계부 엿보기 167

4부 관계 | 새로운 인연이 새로운 인생을 선물한다

좋아하는 것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라 173
얕으면서 담백한 인간관계가 답이다 177
혼자가 되어도 즐겁게 잘 사는 10가지 원칙 182
당신의 안전을 지켜 줄 도우미를 확보하라 189
시니어 학교에서 다시 쌓아가는 인연과 추억 193
부부생활도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 198
[시니어 인사이트4] 혼자 사는 힘 기르기 훈련 203

5부 일상 | 나이 들수록 더 행복해지는 비밀

취미 생활의 달인이 되는 6가지 비결 209
인생의 보람을 찾아 주는 자원봉사의 힘 215
귀농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4대 원칙 218
일상이 행복해지는 7가지 생활 규칙 225
돈, 일,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어라 233
50대에 반드시 버려야 할 생각 3가지 238
60대에 꼭 해 둬야 할 일 17가지 242
취미, 교양, 건강, 친구, 돈 5가지 통장은 필수다 255
[시니어 인사이트5] 당신의 마음 나이는 몇 살인가 260

참고문헌 265

저자소개

김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상명대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지역 참여 활성화’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 경제학부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했다. 1995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도쿄 특파원, 국제부장, 매경미디어그룹 계열사 ㈜매경비즈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경제방송 EBC 대표로 일하며 고령화가 몰고 올 사회 변화와 ‘젊은 노인’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연금밖에 없다던 김부장은 어떻게 노후 걱정이 없어졌을까》 《일본어 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번역서로는 《대과잉 시대가 온다》 《2014년 일본파산》 《대공황 2.0》 등이 있다. 서울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도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일본 대학 연구원, 언론사 특파원과 국제부장, 일본 고령화 문제 저자로 지금까지 일본과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스스로 ‘일본통通’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의 곁에 항상 일본이 있었던 건 분명하다. 2011년 ‘은퇴 매거진’ 창간을 준비하던 한 금융회사로부터 일본의 고령사회에 관한 칼럼을 요청받았다. ‘한국의 고령화 양상도 일본과 비슷할 것이고, 그런 만큼 일본은 좋은 참고서’일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그의 역할은 우리보다 약 10년 앞서 대량 은퇴와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었고, 일본 도쿄에서 특파원 생활을 했던 경험을 살려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로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일본 고령화에 관한 연구와 관심의 결과물이다. 초고령화라는 인류 미증유의 상황에 직면한 일본 정부와 기업, 개인의 대응 경험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한국에도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 감히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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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들어가며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입니다. 남성 4명 중 1명이, 여성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의 노인입니다. 숫자로 따지면 3500만 명이 넘습니다.
이 거대한 고령자 집단이 오늘날 사회의 주류 집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일본은 1000조 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이 주류 집단의 건강과 생활 유지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희망’과 ‘기대’도 있습니다. 3500만 명의 고령자 중에 적어도 절반 이상은 ‘젊은 노인’들입니다.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고도 부릅니다. 특히 ‘단카이 세대’로 불리는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은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젊은이들보다 건강하고, 현역 직장인들보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이 초고령 ‘신인류’가 60세 환갑을 맞으면서 대거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당시 일본 매체는 이들의 무더기 퇴장이 가져올 사회적인 충격을 ‘2007 문제’라고 명명하면서 대서특필했습니다. 우수한 인적 자원의 손실 등 사회·경제적인 논의와 함께 젊은 노인들의 ‘은퇴 절벽’에 대한 우려와 대응책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회사 인간’이라고 불릴 정도로 직장이 전부인 줄 알았던 은퇴남들, 직장 주변은 속속들이 잘 알면서도 정작 자기가 사는 곳에 대해서는 어리숙한 이른바 ‘파트타임(Part time) 시민들’에게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매체, 학계, 기업, 시민단체를 포함한 전 사회가 마치 컨설턴트라도 된 것처럼 애정 어린 조언들을 쏟아 냈습니다. 지역 사회에 연착륙하기를 염원하는 다양한 ‘노후 데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집 안에 ‘나만의 은신처’를 만들어라
은퇴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하루 종일 거실에 떠억 버티고 앉아 있는 일이다. 그러다가는 아내의 구박이 쏟아지고 결국 ‘대형 쓰레기’ 취급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런 날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가급적 자주 아내의 눈 밖으로 사라져 주는 게 상책이다.
아내의 눈 밖으로 사라지려면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은신처가 굳이 먼 곳에 있을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집 안에 만들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 공간 안에서 직장 생활로부터의 해방감을 만끽해 보자. 나만의 은신처에서는 누운 채로 보고 싶은 영화를 틀어 놓고 아작아작 소리 내며 과자를 먹어도 된다. 일본에서는 실제로 적지 않은 은퇴자들이 퇴직 후 집 안을 리모델링해 은신처를 만들고 있는데, 주로 독립한 자녀들의 방을 활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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