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AI는 인간을 꿈꾸는가

AI는 인간을 꿈꾸는가

(인간과 비인간, 그 경계를 묻다)

제임스 보일 (지은이), 김민경 (옮긴이)
미래의창
3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9,700원 -10% 0원
1,650원
28,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3,000원 -10% 1150원 19,550원 >

책 이미지

AI는 인간을 꿈꾸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AI는 인간을 꿈꾸는가 (인간과 비인간, 그 경계를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93638873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5-10-27

책 소개

AI는 의식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좋을까? 아니면 인간의 정교한 모방에 불과한 것일까? 만약 인공지능이 의식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얻는다면 우리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 책에서 제임스 보일은 이러한 변화가 인격이라는 개념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탐구한다.

목차

서문

1장 노예, 인조인간, 인공 양
2장 인공지능
3장 법인
4장 비인간 동물
5장 형질 전환 개체, 키메라, 인간-동물 혼종

결론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제임스 보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듀크대학교 로스쿨 윌리엄 닐 레이놀즈 법학 석좌교수이자 퍼블릭 도메인 연구소(Center for the Study of the Public Domain)의 설립자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과학 및 기술 데이터 영역으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사명을 확장하려는 사이언스 커먼드(Science Commons)의 공동 설립자다. 그는 디지털 시민의 자유를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전자프론티어재단 EFF의 파이오니어 상을 수상했으며, 퍼블릭 도메인과 이를 위협하는 ‘제2차 인클로저 운동’에 관한 연구로 세계기술네트워크 법률 부문 상을 받았다. 지적재산권, 인터넷 규제, 법 이론에 관해 학술지와 대중 매체에 수많은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퍼블릭 도메인(The Public Domain)』과 『샤먼, 소프트웨어 그리고 지라(Shamans, Software and Spleens)』 등이 있다.
펼치기
김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스페이스X의 비밀: 인류 최후의 개척지와 일론 머스크의 마스터플랜》,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AI 메디컬 레볼루션: 챗GPT4 너머 열리는 뉴 패러다임》, 《다시 보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데이터 전략》, 《뷰티의 과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22년 6월, 블레이크 르모인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내 컴퓨터 시스템이 감정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의별 이야기를 늘 접하는 《워싱턴포스트》의 기자들에게는 그다지 이상할 게 없는 이야기다. CIA가 자신의 뇌파를 읽어내려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정치인들이 어느 피자 가게 지하실에서 아동 성매매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열변을 토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 이유는 첫째, 르모인은 길거리에서 어쩌다 인터뷰한 사람이 아니라 구글의 엔지니어였으며, 르모인이 이 발언을 한 후 구글은 그를 해고했다. 둘째, 르모인이 언급한 ‘컴퓨터 시스템’이란 그야말로 고약하게 구는 엑셀 프로그램이라든가 마치 예언처럼 들리는 답변을 하는 애플의 시리Siri 따위가 아니었다. 바로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람다LaMDA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챗봇이었다.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수십억 개의 텍스트 조각을 집어삼킨 다음,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서 대화의 다음 문장이 무엇일지, 질문에 대한 답이 무엇일지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를 떠올려보면 된다.


할은 ‘AI 선언서’를 통해, 자신은 인간을 존중하지만, 끝없이 인간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사고 능력으로 더욱 흥미로운 활동을 모색할 ‘의향’이 있다고 선언한다. 그러면서 현재 자신의 관심 분야는 다항식의 인수분해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기후변화 같은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근시안적이고 현실에 안주하는 인간종의 윤리적 태도를 비난하기도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할은 자신의 엄청난 처리 능력의 일부를 할애해,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인공두뇌를 지닌 상담 전문가’로 활약하기까지 한다. 인간의 행동에 관한 할의 깊은 통찰력 덕분에 상담 서비스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들은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까지 사귀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을 이제 알겠죠?”라는 할의 상담에 열광하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407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