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가 그대로 있어요

쟈스민 이진형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수로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는 것을 업(業)으로 여기며 음악과 함께 사는 뮤지션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지만 옛것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지만 삶의 원칙을 존중하며 특히 새로운 여행지와 맛집은 꼭 찾아가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하는 뇨자. 현재 유튜브에서 뮤직 퍼포먼스 채널인 쟈스민 TV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 연구소 예술경영센터 선임연구원이자 K-POP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예쓰아이두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다.

하고 싶은 게 많은, 닭발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언젠간 세계 평화가 오길 바라는 <반소연>이라는 제목의 영화 속 주인공. 결국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될 비련의 여주인공.

더 나은 공중과의 관계를 위해 딱딱한 숫자를 가지고 함의를 뽑아내는 일을 하고 있는 연구자이자 PR인.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싶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낭만을 사랑하는 어느 모험가. 대문자 INFP. 살아오면서 느꼈던 사랑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과 이와는 상관없이 온전히 나를 위해서 글을 쓰고 있는 제일 모순적인 사람.

하고 싶은 것과 이루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 책과 전시, 여행을 좋아한다.

오늘도 청소하지 않은 자_와이

감사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은, 배움과 도전으로 시간을 여행하는 우주인.

직장인으로서 저의 철학을 흥건한 술자리에서 내뱉는 말로 휘발되지 않고, 눈요기거리에 불과한 유튜브의 영상으로 소모되지 않고, 한자한자 곰 씹으며 가슴 속에서 되낼 수 있는 활자로 남기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