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조각을 합치려 해

흐름과 조화. 마음을 담은 글을 쓰고 싶은 사람. - 꿈은 이루면 사라지는 신기루가 아니라, 계속 삶을 살아가게 하는 생명 그 자체니까요.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 이제 쓰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 꽃을 피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마치 기적처럼

글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그립니다. - “…우주는 왜 돌아가는 걸까요? 누구를 위해서?”

많은 것에 고개를 끄덕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 섣부른 위로를 하지 않는 어른에게 정확한 위로를 받았다.

인생의 이정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해야 할 일을 줄이고 하고 싶은 일들을 늘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며 스스로 가치를 올리고 싶은 모든 분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을 확장하고 싶은 자기계발의 고수가 되어 저의 가치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 초연한 삶은 초연에서 출발한다.

잔잔하고 무던하고 담백하기 위해 마음 속에서부터 나를 받쳐주는 사람. - 난 기분이 좋아진다, 난 행복해진다, 나는 오늘 하루를 기운차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글은 두서없이 써내려갔지만 한데 늘어놓으니 하도 엉망진창이라, 이 정신없는 마음을 어찌 정리해야 할지. 어디든 욱여넣기라도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적힌 글줄이야 짧지마는 들인 마음은 짧지 않기에, 부디 적당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장난스레 손을 흔드는 당신에게 닿지 않을 안부를 전하는 초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