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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기후 악당

어쩌다 기후 악당

(기후변화를 과학으로 이해하고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는 법)

권승문 (지은이)
생각학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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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기후 악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기후 악당 (기후변화를 과학으로 이해하고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3811344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2025년 남캘리포니아 산불은 기후변화의 현실을 드러내는 생생한 사례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건조한 환경과 강한 샌타애나 바람은 작은 불씨를 큰 화재로 만들었고, 캘리포니아 소방 시스템의 미비한 대처는 상황을 악화시켰다. 권승문의 책 《어쩌다 기후 악당》은 바로 이러한 기후 현상과 인간 활동의 연결고리를 탐구한다.

목차

프롤로그 인류의 해피 엔딩을 위한 기후 이야기

1장 절대 밖으로 나오면 안 되는 무서운 여름
Stop 기후위기 ➊ 열돔 현상, 여름에 덮는 뜨거운 이불
Start 기후정의 ➊ 숲 복원, 나무만큼 소중한 사람들

2장 가뭄이 산불을 일으키고 물이 없어서 산불을 끌 수 없대
Stop 기후위기 ➋ 화재 적란운, 비는 없고 번개만 있네
Start 기후정의 ➋ 탄소 배출, 더 큰 책임이 필요한 시간

3장 장마와 폭우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어
Stop 기후위기 ➌ 대기의 강, 가뭄과 홍수의 악순환
Start 기후정의 ➌ 물 부족, 아이들과 여성이 제일 위험해

4장 먹거리 위기? 이제 반찬 투정은 사치야
Stop 기후위기 ➍ 기후플레이션, 금배추와 금과일, 금채소…
Start 기후정의 ➍ 화석연료, 값이 싸다는 건 우리의 착각

5장 토양과 대기오염, 아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
Stop 기후위기 ➎ 대기오염 물질, 뇌와 폐에 차곡차곡
Start 기후정의 ➎ 폭염, 자연현상이 드러낸 불평등의 진실

6장 앞으로 집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된다고?
Stop 기후위기 ➏ 주거권, 재난에서 나를 지키는 최소 공간
Start 기후정의 ➏ 국제 협약, 이제 필요한 건 행동

7장 해수면 상승, 지도에서 사라지는 나라들
Stop 기후위기 ➐ 기후 젠트리피케이션, 쫓겨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Start 기후정의 ➐ 그린워싱, 에코 프렌들리에 숨은 거짓말

8장 기후위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대의 전쟁들
Stop 기후위기 ➑ 기후난민,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Start 기후정의 ➑ 협력과 연대, 우리를 위한 선택

9장 우리 곁의 기후 악당은 누구인가
Stop 기후위기 ➒ 온실가스,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불쏘시개
Start 기후정의 ➒ 환경 교육, 생존의 매뉴얼

10장 1.5도 라이프 스타일, 악당에서 벗어나는 필수 선택
Stop 기후위기 ➓ 도넛 경제학, 같이 성장하고 더불어 살자
Start 기후정의 ➓ 재생에너지, 기술과 자원도 평등하게

에필로그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저자소개

권승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녹색연합 에너지기후팀에서 활동가로 일하면서 서울시 노원구와 성북구의 기후변화 대응, 원자력 안전,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활성화 연구 등을 진행했다. 세종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경제성장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시나리오,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고려한 인과지도 분석 등의 논문을 썼고 기후변화정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연구자로 일하면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 충청남도, 서울시 서대문구의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 계획과 에너지 시나리오,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분권, 지역수용성 등을 연구했고, 최근에는 탈탄소·탈핵 에너지 전환과 지역 재생에너지 자립 방안을 연구했다. 민주연구원에서 환경·에너지 분야를 담당하면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 3.0 정책과제, 기후 불평등보고서, 에너지복지와 에너지 기본서비스 정책을 연구했다. 현재는 녹색연합 전문위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탈성장과대안연구소 기획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쩌다 기후 악당》 《탈성장 도시와 에너지 전환》(공저)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공저) 《한반도 에너지 전환》(공저)가 있고, 《에너지 안보》를 함께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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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 평균기온 13.5도에 적응해 온 인간, 그런데 이제 15도로 올랐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의 몸으로 생각하면 38도가 된 거예요. 더우니까 에어컨 튼 집에서 안전하게 쉬면, 좋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지금 폭염 때문에 집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2021년 7월에 남유럽, 러시아, 남미,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어요. 그때 발생한 탄소 배출량이 3억 4000만 톤이 넘는답니다. 이건 한국 사람 전체가 6개월 동안 내뿜는 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양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불이 나서 탄소를 흡수해 주던 나무가 사라졌어요. 나무가 사라지니까 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게 되죠. 또 탄소가 많이 배출되면 이상고온현상이 일어나서 산불은 더 많이 발생해요. 이 사건 때문에 다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겁니다.


요새 기후위기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재난 트라우마’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이런 위기에 대처법이 있겠지만, 아이들은 이런 폭우가 쏟아질 때 혼자 남겨지면 너무 두려울 거예요. 폭우는 우리의 일상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어떤 나라에서는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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