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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리고 밤은 온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387306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2-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387306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2-20
책 소개
일본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 제27회 수상작가 도노 가이토의 소설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저자의 장편소설 《그리고 밤은 온다》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시한부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간호사의 삶을 조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4
제1화 천국과 가까운 곳 9
제2화 유령이 꽃피는 계절 83
제3화 남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 175
제4화 그리고 밤은 온다 237
에필로그 276
작가의 말 284
리뷰
믹희*
★★★★★(10)
([마이리뷰]그리고 밤은 온다)
자세히
jin*******
★★★★★(10)
([마이리뷰]그리고 밤은 온다)
자세히
빈*
★★★★★(10)
([마이리뷰]그리고 밤은 온다)
자세히
종이*
★★★★★(10)
([100자평]시어머님의 암재발과 수술 즈음 만나게 된책이다. 어머님...)
자세히
bur****
★★★★★(10)
([100자평]왠지 일본적인 분위기의 글이지만....좋은 글이라는것을...)
자세히
you*****
★★★★★(10)
([마이리뷰]다가올 죽음에 대한 성찰)
자세히
아리*
★★★★★(10)
([마이리뷰](눈물샘 주의) 진정한 애도와 평..)
자세히
마리*
★★★★★(10)
([100자평]‘시한부‘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자세히
쩡*
★★★★★(10)
([마이리뷰]그리고 밤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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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탈의실에서 희고 깨끗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옛날에 비하면 간호사 유니폼도 컬러가 다양해졌지만, 우리 병원은 여전히 흰색이다.
어깨 근처까지 자란 머리카락을 뒤로 묶는다.
머리핀이 탁 소리를 내면, 그 순간을 신호로 오늘도 나의 일이 시작된다.
“웃기지 않아요?”
상자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걸까. 고타로가 작고 지친 목소리로 물었다. 조금 전까지 다른 곳을 향해 있던 고타로의 눈길이 상자에 가닿았다.
“그거, 엄마가 가져온 거예요. 마시면 병이 낫는 물이라나.”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 어려운 문제다.
자유 진료. 이른바 민간요법이다.
현실에서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의료진이 아무리 고심하고 환자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곳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결집해 있다.
나도 여기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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