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화이트 멀버리

화이트 멀버리

(오디나무 위에 두고 온 이름)

로사 권 이스턴 (지은이), 권채령 (옮긴이)
서삼독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화이트 멀버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이트 멀버리 (오디나무 위에 두고 온 이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3904749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6-04-06

책 소개

아마존 3개 분야 1위와 2만 건 서평을 기록한 디아스포라 소설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 여성의 삶을 통해 차별과 정체성, 생존과 선택의 문제를 그린다.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의 역사를 비춘다.

목차

1928년 제1부 • 조선 평안도
제1장 1928년 8월
제2장 1928년 9월
제3장 1928년 9월
제4장 1928년 10월
제5장 1928년 10월
제6장 1928년 겨울
제7장 1930년 3월
제8장 1930년 7월
제9장 1930년 8월

1930년 제2부 • 일본 교토
제10장 1930년 교토
제11장 1930년 9월
제12장 1930년 10월
제13장 1931년~1933년
제14장 1933년~1935년
제15장 1935년 3월
제16장 1935년 6월
제17장 1935년 여름
제18장 1935년 가을, 겨울
제19장 1936년 3월
제20장 1936년 4월

1936년 제3부 • 일본 교토
제21장 1936년 6월
제22장 1936년 6월
제23장 1936년 6월
제24장 1936년 6월
제25장 1936년 7월
제26장 1936년 11월
제27장 1937년 3월
제28장 1937년 4월
제29장 1937년 12월
제30장 1938년
제31장 1939년~1941년
제32장 1941년 12월

1943년 제4부 • 일본 오사카
제33장 1943년 4월 12일 월요일
제34장 1943년 4월 13일 화요일
제35장 1943년 4월 14일 수요일
제36장 1943년 4월 15일 목요일
제37장 1943년 4월 16일 금요일
제38장 1943년 4월 17일 토요일
제39장 1943년 4월 18일 일요일
제40장 1943년 4월 19일 월요일
제41장 1943년 4월 19일 월요일
제42장 1943년 4월 19일 월요일
제43장 1943년 4월 20일 화요일

작가의 말
《화이트 멀버리》 독자들을 위한 독서 가이드

저자소개

로사 권 이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변호사이다. 일곱 살 때 미국으로 건너온 저자와 그녀 가족의 역사는 복잡한 현대사 자체다. 저자의 아버지는 등장인물 ‘순호’처럼 1940년대에 중일전쟁의 참혹함을 피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왔고, 또 1970년대에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다. 이는 저자가 대학교에서 국제학과 공공정책학을 공부하는 계기가 된다. 저자의 데뷔소설 《화이트 멀버리》는 1930년대 일본에서 간호사이자 조산사로 일하며 아들을 홀로 길러낸 저자의 할머니에게서 실제 이야기를 끌어내 쓴 소설이다. 영미 출간 후 아마존 역사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그 외 여성소설 등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마존 ‘퍼스트 리즈’ 에디터 추천작과 <북리스트>, <퍼레이드매거진>, <북버브>, <북라이엇> 등의 매체가 꼽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동아시아의 국지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했음에도 북미와 유럽의 4개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로사 권 이스턴 작가는 보스턴 칼리지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두 자녀를 낳고는 남편과 반려견과 함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둘째가 태어난 뒤 변호사로 일하기를 그만두고 습작을 시작해서 자녀들이 모두 성인이 되고 나서야 집필에 전념할 수 있었으며, 마침내 예순에 가까운 나이에 이 데뷔작과 후속작 《레드 씰》을 출간하기에 이른다.
펼치기
권채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청과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통역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라디오 PD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옮긴 책으로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민주주의 공부』, 『미국이 불타오른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결혼 준비가 착착 진행되면서 보배 언니를 붙들어둘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도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언니마저 순순히 가기로 마음먹은 마당이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그 와중에도 미영은 자신이 양일수에게 시집간다는 사실만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아직 뾰족한 수가 도통 떠오르지 않지만, 어떻게든 그 팔자는 벗어날 것이다.
“어머니 말씀이 옳아. 일본으로 시집가면 더 잘살게 되겠지.” 보배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알게 뭐니? 내가 진짜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될지도 몰라. 사랑이 뭔진 몰라도, 있는 거라고 믿을래.”
미영은 언니의 말을 곱씹어보았지만, 이내 사랑 따위 알 바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보배 언니는 언제나 세상만사에서 밝은 면을 찾아내고 너무 빨리 자신의 팔자를 받아들이는 쪽이다.
미영은 중얼거렸다. “나는 절대 양일수를 사랑하지 않을걸.”


아예 결혼을 안 할 수는 없을까? 김 선생님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산다. 읍내에서 하숙집을 드나드는 김 선생님을 본 것도 여러 번이었다. 토요일이면 선생님은 혼자 시장에 나와 학생들에게 나눠줄 연필을 사기도 했다. 보통 김 선생님 나이의 여자들에게는 대부분 남편이 있다. 하지만 선생님이 되고, 스스로 돈을 벌면 남편이 필요하지 않은지도 모른다. 새 옷처럼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살 때면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와 달리, 내가 원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