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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상담의 역사

유전상담의 역사

(DNA로 계산하는 인간의 운명)

알렉산드라 미나 스턴 (지은이), 현재환, 조희수, 민병웅, 최은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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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상담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전상담의 역사 (DNA로 계산하는 인간의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9417213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유전상담(genetic counseling) 분야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 분야가 발달한 미국의 사례를 최초의 개척자들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아카이브 연구를 병행해서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1 역사: 유전상담이 발전하다
2 유전적 위험: 진화하는 계산법
3 인종: 긴장과 문제가 있는 관계들
4 장애: 차이의 동역학
5 여성: 유전상담을 탈바꿈하다
6 윤리: 유전상담의 회색 지대
7 산전 진단: 현대 유전상담의 시녀

결론 233

부록 A 참조한 아카이브 자료
부록 B 인터뷰 대상자
부록 C 북미 지역 유전상담 석사 학위과정 목록
부록 D 국내 유전상담 관련 현황

미주

보론: 한국 유전상담에 관한 짧은 역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렉산드라 미나 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 인문대학 학장이자 동 대학 영문학과와 역사학과, 사회와유전연구소 교수이다. 그간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유전학의 사용 및 오용에 관한 논문들을 출판해 왔고, 최근에는 에코파시즘의 역사와 문화, 현대 병원의 군목 프로그램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첫 저서인 『우생 국가(Eugenic Nation: Faults and Frontiers of Better Breeding in Modern America)』(2005)으로 미국 공중보건협회의 아서 J. 비셀테어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역사학적 분석과 페미니즘 및 비판적 인종 연구의 렌즈로써 미국의 대안 우파 및 백인 민족주의의 핵심 사상을 해체하는 『자랑스러운 소년들과 백인 종족국가(Proud Boys and the White Ethnostate: How the Alt-Right is Warping the American Imagination)』를 출판했다. 또 미국의 우생학적 강제 불임 수술의 역사를 역사학, 공중보건학, 디지털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방법들을 채용하여 간학제적으로 연구하는 ‘강제 불임 수술과 사회정의 실험실’(Sterilization and Social Justice Lab)의 창립자이자 공동 책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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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역사학, 철학, 과학기술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종과학, 우생학, 과학외교, 자연보전 등의 주제와 관련해 ‘한국’과 ‘과학’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 ‘한국 과학사’를 쓰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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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문의학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박사학위 주제는 일제강점기 결핵 대응의 사회사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연구교수,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경북의대 의료인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연구자이자 교육자이다. 주로 의료의 역사, 윤리,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집필하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의사의 전문직업성, 해방 후 한국의료의 형성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의료 역사 분야에서는 『국가와 감염병』, 『식민지의 사립전문학교, 한국대학의 또 하나의 기원』, 『감염병과 인문학』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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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박사과정. 과학기술과 몸의 관계에 폭넓게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한미 해외 입양 과정에서 우생학적 논리의 개입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한국의 화장품 산업의 역사를 통해 피부를 이해하는 과학적, 의학적, 대중적 시선이 어떻게 한국적인 아름다움, K-beauty에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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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UN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과학학과에서 산전 초음파의 도입이 한국의 산과학 지식과 여성들의 임신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한국 예방접종 제도의 역사에 관한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여성의학사연구소에서 학예사로 일하며 보건의료 영역에서의 여성들의 역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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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개인적인 유전적 구성에 대한 정보를 받게 되는지는 그들의 삶과 미래에 대단히 중요하다. 유전 질환의 위험 때문에 유전자 검사 수행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문제를 가진 개인들도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유전성 유방암을 가진 생물학적 친척이 있거나 예방적 유방 절제술과 난소 적출술의 가능성을 포함한 의학적 관리에 대한 어려운 결정에 직면한 여성들도 이에 포함될 것이다.


21세기의 유전상담사들은 과거의 우생학자들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종사자들은 종종 생명 윤리 준칙들을 유전 서비스 제공 활동에 도입하는 최전선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직종은 유전주의적 사고의 어두운 측면과 뚜렷한 연결 고리들을 갖고 있으며, 이런 연관들은 연구와 분석의 대상이 될 만하다.


미국 사회는 수많은 신체적·심리적 상태에 대한 유전학적 설명이 편재하는 것부터 우리의 진정한 자아(authentic self)가 우리의 DNA에 의해 드러날 것이라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본질주의’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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