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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4267027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10-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미대 나와서 왜 승무원이 되었어요?
01 첫 비행,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02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03 이탈리아, 바티칸 성당
04 워싱턴의 심장, 스미소니언 미술관
05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06 트램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리전 오브 아너
07 행복한 스위스, 카페 볼테르
08 코끼리의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09 프랑스 고흐의 집, 라부 여인숙
10 예술의 또 다른 중심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1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성당
12 미스터리한 이집트,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13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대성당
14 그토록 열망했던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에필로그 _ 미술관이라는 비행을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승무원이 된 후에는 그동안의 한을 풀어 주듯 정말 다양한 나라를 갔고 그렇게 염원했던 원화와 건축을 실컷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비행이라는 중노동의 일을 하면서도 그 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즐거운 기억만 남는 것은 그 일을 통해 얻는 이런 기쁨이 너무 컸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 공개한 <최후의 심판>의 원작은 누드의 향연이었다고 한다. 완성한 작품을 본 당시 교황이 ‘신성한 분위기를 해친다’라는 이유로 다니엘레 다 볼테라(Daniele da Voltera)를 불러 천으로 주요부위를 가리기 전까지 말이다. 덕분에 그 화가는 기저귀 화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