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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

김선광, 이수영 (지은이)
더숲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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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4273134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5-02-07

책 소개

중·고등학생들에게 사회 과목에 대해 물어보면, 많은 학생들이 “사회는 용어가 낯설고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외워야 할 것이 많아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 두 사람이 쉽고 흥미로운 사회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사회 이야기》를 출간했다.

목차

1장 개인과 사회
날씨와 부동산 가격 중에서 무엇이 더 예측하기 쉬울까?_사회 현상의 탐구
전 세계 올스타 팀과 우리 국가대표 팀 중에서 누가 이길까?_개인과 사회의 관계
자연인으로 태어나 사회인으로 성장한다_사회화
때로는 협력자로,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적으로_사회적 상호 작용
왕자 지위와 남편 지위가 충돌한다면?_사회적 지위와 역할
버스 정류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를까?_사회 집단
처음 만나는 사회_가족
사회가 하나의 높은 빌딩이라면 나는 몇 층에 거주할까?_사회 계층

2장 문화와 삶
기우와 기정은 왜 계속 대학 입시에 실패했을까?_문화의 개념
문화와 문화가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까?_문화의 속성
만약 인류가 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_문화 변동
나쁜 문화는 있을까?_문화 상대주의
문화 영역에서 일어난 민주화_대중문화
K-팝, K-드라마는 우리 것일까, 세계인의 것일까?_문화의 세계화

3장 사회 문제와 사회 변화
많이 낳아서 문제? 적게 낳아서 문제?_사회 문제의 개념과 특징
다르지만 모두 다 평등해_차이와 차별
홍길동은 왜 도적이 되었을까?_일탈 행위
기후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_기후 위기
늙어 가는 사회_고령화
지구촌이 하나로 vs. 지구촌이 여러 블록으로_세계화와 지역화
메타버스로 확장된 세계, 정보 고속도로로 연결된 사회_정보화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선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사회 과목이 재미있고, 유익하고, 생동하는 과목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교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를 집필하였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 공동 집필한 단편 동화집 《그래도 가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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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에서 사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회에 던지는 질문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배우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007 · 2009 · 2015 · 2022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집필했고, 함께 쓴 책으로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주제가 있는 사회 교실》《사회 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민교과서》《사회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정무역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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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H2O)은 언다”라는 자연법칙이 존재하고, 현재의 기온(영하 10도)이 물이 어는 조건을 충족하는 상황이므로 ‘오늘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갔기 때문에 물이 얼었다’라고 설명할 수 있다.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은 언다”라는 자연법칙은 필연적이다. 아주 특별한 조건이 더해지지 않는 한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 반드시 물은 얼기 시작한다.
반면 “주택 담보 대출이 완화되면 반드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가?” 또는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 반드시 주택 가격은 상승하는가?”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주택 담보 대출이 완화되어도 주택에 대한 보유세와 거래세가 강화되면 주택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 또는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도 건축비의 하락 등으로 주택 공급도 그만큼 증가하면 주택 가격은 상승하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사회 현상에 관한 법칙은 자연 현상에 관한 법칙에 비해 필연성이 약하기 때문에 ‘1월에 호수는 얼까?’라는 예측보다 ‘1월에 주택 가격은 상승할까?’라는 예측에 대한 답을 하기가 더 어렵다.
_날씨와 부동산 가격 중에서 무엇이 더 예측하기 쉬울까?(사회 현상의 탐구)


과거에는 예술 작품이나 공연 등은 일부 계층만이 즐길 수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대중문화는 대중매체에 의해 광범위한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문화를 즐기는 데 필요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과거 상류 계층만 누리던 문화 향유의 권리를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누릴 수 있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형성과 발달을 문화 영역에서 일어난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꼽기도 한다.
_ 문화 영역에서 일어난 민주화(대중문화)


최근에는 1인 가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청은 1인 가구를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독립된 주거에서 혼자 생계를 유지하는 생활 단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초혼 연령의 상승으로 인한 청년층의 1인 가구,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른 노인층의 1인 가구 등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가족의 개념을 혼인이나 혈연 또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구 단위로만 정의한다면 1인 가구는 가족의 범주 안에 들어오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고 해서 가족의 역할과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미국 사회복지사협회(NASW)는 “가족은 스스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건강한 가족 생활에 필수적인 의무, 기능, 책임을 수행하는 두 명 이상의 사람들”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가족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좀 더 열린 자세를 가질 시점이 되었다. 그럼에도 변치 않는 것은 가족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는 것이다. 가족의 기능을 사회가 어떻게 분담하고 보완할 것인지에 대해서 유연하게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_1인 가구도 가족일까?(처음 만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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