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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다이어리

감각 다이어리

(12감각으로 쓰는 치유 일기)

박지현 (지은이)
아미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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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다이어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각 다이어리 (12감각으로 쓰는 치유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432113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12-01

책 소개

슈타이너의 12감각 이론을 일상으로 가져와 감정 읽기와 기록을 훈련하도록 돕는다. 감각·세계·타인을 잇는 인식의 토대를 설명하며 주 1회 52주 구성으로 감각 탐색, 감정 소개, 작은 실천, 치유 에세이, 감정 일기의 흐름을 따라 변화를 경험하게 한다.
“감정을 다시 배우는 감각 훈련서” - 『감각 다이어리: 12감각으로 쓰는 치유 일기』
인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는 인간의 인식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의 다섯 감각을 넘어 12가지 감각으로 확장된다고 보았다. 그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자각하고, 외부 세계를 경험하며, 타인의 내면을 느끼는 전 과정을 ‘12감각’이라는 넓은 감각 체계로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감각은 단순한 자극의 통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세계와 관계를 맺고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인식의 토대’다.
이 책 『감각 다이어리』는 바로 이 ‘12감각 이론’을 독자의 일상으로 가져와, 감정 읽기와 기록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도록 안내한다. 이처럼 훈련이 필요한 이유는 12감각이 서로 연결되어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자기·세계·타인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구성으로 독자가 12감각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제안한다.
『감각 다이어리』는 주 1회, 총 52주의 페이스로 진행된다. 매주 ‘감각 탐색 → 감정 소개 → 오늘의 작은 실천 → 치유 에세이 → 감정 일기’의 5단계 구성에 따라 독자는 자신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고, 기록하며, 매주 자신에게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를 추적해 나간다.
이 과정이 독자에게 선사하는 변화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감각을 회복하는 치유성이다. 한 주 한 주 책의 안내에 따라 실천을 하다 보면, 잊고 지낸 감각을 깨워 몸과 마음의 언어를 듣고, 자신을 마주하며 성장하게 된다. 감각은 나를 이해하는 첫 번째 언어이자, 세상과 나를 잇는 다리다. 독자는 잠시 멈추어 12감각을 깨우는 순간, “세상은 여전히 여기에 있고 나는 여전히 살아 있음을” 확인한다.
둘째, 글쓰기를 통한 자율 회복력이다. 이 책은 독자 스스로가 자기 삶의 저자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제 이 책의 작가는 당신입니다”라는 선언 아래, 스스로 발견한 감정을 자기만의 문장으로 써 내려가며 단 하나 뿐인 책을 완성한다. 이는 수동적 위로가 아닌, 주체적 기록을 통한 회복과 변화의 경험을 선사한다.
셋째, 이론과 실천의 일상화이다. 슈타이너의 12감각을 세 영역(자기 인식 감각/세계 감각/타인 인식 감각)으로 명료하게 제시하고 12감각(촉각·생명 감각·운동 감각·균형 감각/시각·청각·미각·후각/열 감각·언어 감각·사고 감각·자아 감각)을 감정 및 생활 동작과 질문으로 연결한다. 이로써 독자는 전문지식 없이도 오늘의 몸·감각·정서·관계를 스스로 조율하는 루틴을 습득하게 된다.
결국, 『감각 다이어리-12감각으로 쓰는 치유 일기』는 숨어있던 내 감각을 ‘감각-감정-언어’로 번역해 내 삶의 서사로 엮어주는 책이다. 독자는 매주 한 장의 기록을 통해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고, 관계의 온도와 거리를 조절하며, 타인의 말과 마음을 더 깊이 듣는 연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끝이라고 느낀 그 순간, 잊혀졌던 12감각이 나를 깨워” 다시 살아 숨 쉬는 길로 나아가게 된다.

목차

1장. 자기 인식 감각 - 나를 느끼는 감각
p.12 촉각 | 불안 · 접촉 · 불쾌감 · 보호받음 · 안전감
p.32 생명 감각 | 피로 · 활력 · 생명력 · 무기력 · 회복
p.52 운동 감각 | 움직임 · 통제감 · 유연함 · 막힘 · 자신감
p72. 균형 감각 | 흔들림 · 불안정 · 중심 · 평정

2장. 세계 감각 - 세상을 느끼는 감각
p.90 시각 | 아름다움 · 관찰 · 외면 · 통찰
p.110 청각 | 듣기 · 울림 · 침묵 · 시끄러움 · 이해받음
p.126 미각 | 기쁨 · 탐닉 · 만족 · 거부감
p.142 후각 | 향기 · 거슬림 · 기억 · 그리움

3장. 타인 인식 감각 - 타인의 내면과 존재를 느끼는 감각
p.160 열 감각 | 차가움 · 따뜻함 · 포근함 · 열정 · 거리감
p.180 언어 감각 | 표현 · 상처 · 공감 · 위로
p.196 사고 감각 | 분별 · 명료함 · 판단
p.212 자아 감각 | 경계 · 존중 · 존재감

저자소개

박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코치협회 인증 강사이자 ‘멘탈 실천코치’로, 일상 속에서 마음의 회복과 행동의 변화를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년간 유통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조직과 관계 속에서 느낀 감정과 배움을 통해“견딤을 성장으로, 고통을 공감으로” 전환하는 글을 코칭으로 풀어낸다. 어린 시절의 상처와 인생의 굴곡을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삶의 자산으로 전환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동행일지』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기록이 단순한 동행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보듬는 연습’의 기록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천의 용기를 전한다. 현재 ‘공클언니’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 실천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신하고 있다. 특히 ‘감각 다이어리’를 통해 감정과 생각, 몸의 감각을 연결하는 자기 돌봄의 방식을 제안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보다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큰 강의는 아니여도 작은 모임 가운데 , 코칭으로 “삶은 완벽해서가 아니라, 매일 감각하며 살아내는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는 믿음을 전파하고 있다. 화려한 성공담보다 진심 어린 ‘실천 기록’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오래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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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각은 단순히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는 창구를 넘어,
나를 이해하고, 세상과 관계 맺으며,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인식의 토대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불안은 손끝에서부터 녹는다.
따뜻한 머그컵을 감싸 쥐는 그 작은 촉감이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속삭인다.
- 1week ‘촉각-불안’ 중에서


무기력은 내 삶을 멈추게 하는 적이 아니라,
“이제 그만 쉬어줘.”라며 몸이 보내는 편지다.
- 9week ‘생명 감각-무기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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