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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탈무드

(5000여 년간 이어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구)

마빈 토케이어 (지은이), 이재연 (옮긴이)
탐나는책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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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탈무드 (5000여 년간 이어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438133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유대교 신학자이자 랍비인 마빈 토케이어는 탈무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함께 재미있는 우화도 실려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내용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취하거나 버리면서 실생활에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주어질 것이다.
유대인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그들은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 되었을까?”

유대인은 오랜 세월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들 만큼 수많은 박해와 차별, 역경에 직면해 왔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유대인 공동체는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남아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 되었다.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로 통하는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프린스턴 같은 일류 대학교수의 약 30퍼센트가 유대인이란 통계가 있다. 또 1905년에서 2023년까지 역대 노벨상 수상자 전체에서 유대계 수상자의 비중이 약 22퍼센트에 이른다고 한다.
유대계 혈통 중 우리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대표적 인물로는 오라클의 설립자 레리 엘리슨,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정신분석학의 양대 산맥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알프레드 아들러, 전설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블룸버그 등이 있다.

유대인이 온갖 박해와 차별, 역경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강력한 신앙과 교육, 지식에 대한 강조, 단결력과 공동체 의식은 유대인들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대표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탈무드Talmud에 근거하고 있다.
탈무드에서 시종일관 강조하는 것은 배움에 대한 것이다. 5000년 동안 이민족의 박해와 침탈을 받아온 유대민족은 아무것도 소유할 수 없었고, 그들에게는 오직 지식과 지혜만이 유일한 생존 수단이었다. 이러한 교육적 바탕이 유대인들을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했고,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민족이 되었다. 그들이 남긴 뛰어난 업적은 인류의 발전에 크나큰 공헌을 했다.
수천 년의 지혜가 담긴 이 방대하고 다면적인 텍스트는 전 세계 유대인들에게 삶의 지침과 영감 및 지적 탐구의 원천으로 사용되었다.
유대교 신학자이자 랍비인 마빈 토케이어는 탈무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뽑아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함께 재미있는 우화도 실려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내용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취하거나 버리면서 실생활에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주어질 것이다.

유대민족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위대한 문화유산

“유대인의 가정교육은 탈무드로 이루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스타벅스 등 세계 초일류 기업의 공통점은 창업자가 유대인 로스차일드가, 존 록펠러, 앤드루 카네기,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기부왕들은 탈무드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여 년의 장구한 세월이 흐르도록 유대민족을 지탱해온 생활 규범이다. 탈무드의 핵심 내용은 타인을 향한 연민, 정의, 친절과 같은 원칙에 초점을 맞춰 유대인 생활의 중심인 윤리적 행동과 도덕적 행위를 강조한다. 교육과 지적 탐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경에 대한 광범위한 해석과 주석을 제공하며, 유대 법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면서 법적 논의와 판결에 전념하고 있다.
탈무드는 공동 책임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도와 예배 관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윤리를 반복적으로 다루면서, 모든 금융거래 시 정직, 청렴, 공정한 거래를 강조한다.
탈무드는 장로와 권위자에 대한 존경심을 가르치고 자선 행위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삶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희망, 회복력, 회개와 의로운 삶을 통한 구원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탈무드는 ‘유대인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오랜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걸어온 유대 민족에게 자신들을 결속시켜 주는 것은 탈무드뿐이었다.
유대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겨 있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읽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탈무드 속에 있는 일화나 격언을 읽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머리를 써서 생각할 때에 비로소 탈무드의 가르침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탈무드의 가르침은 인생 경험을 매우 풍부하게 해주고,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을 확립시키며, 지혜를 갖추게 해준다. 사고능력 혹은 정신을 단련시키는 데 있어서 탈무드만큼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탈무드에서 얻은 지혜의 태피스트리 속으로 지적 탐구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_4

PART 1. 탈무드와 유대인 _11
PART 2. 생각의 힘 _33
PART 3. 행복의 가치 _143
PART 4. 지혜의 보고 _175
PART 5. 삶의 나침반 _223
PART 6. 유대인의 교육 _275
PART 7. 유대인의 역사 _321
PART 8. 성서와 유대인 _333
PART 9. 인간의 조건_359

에필로그_377

저자소개

마빈 토케이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9월 4일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유대인 부모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일반 초등학교와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 교육을 동시에 받았다. 뉴욕 예시바대학교(Yeshiva University)에서 철학,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랍비 자격을 취득하였다. 1962년 유대교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근무하였으며, 일본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저술 활동을 병행하였다. 그는 방대한 분량의 '탈무드'를 쉽고 재미있게 읽도록 간결하게 정리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생활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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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수년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출판 번역에 끌려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사람과 삶에 대한 유익한 글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기를 꿈꾸며, 한국 문학 작품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버지의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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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이어라 불리는 랍비가 안식일에 교회에서 설교하고 있었다. 마침 그때 집에서는 그의 두 아들이 숨졌다. 아내는 두 아들의 시체를 2층으로 옮겨놓고 하얀 천으로 덮어두었다. 랍비가 돌아오자 아내가 물었다.
“당신에게 물어볼 것이 있어요. 어떤 사람이 나에게 대단히 귀중한 보석을 맡겼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보석을 돌려달라고 했어요.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자 남편은 “그것을 곧 주인에게 돌려주시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실을 방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귀중한 보석 두 개를 하늘로 도로 갖고 가셨어요.”
랍비는 그 뜻을 알아차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 「하나님이 맡긴 보석」 중에서


옛날에 여우 한 마리가 포도원 옆에 서서 어떻게든 그 안에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울타리가 처져 있어서 좀체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우는 3일간 단식을 하여 살을 뺀 다음 가까스로 울타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포도원에 들어간 여우가 실컷 먹고 나서 막상 포도원에서 다시 나오려고 했을 때는 배가 불러서 울타리를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또 3일간 단식하고 몸의 살을 뺀 후 빠져나왔다. 그때 여우는 이렇게 말했다.
“결국, 배고픈 것은 들어갈 때나 나올 때나 똑같게 되었군.”
인생도 이와 똑같은 것이다. 벌거벗은 채로 태어나 죽을 때도 똑같이 벌거벗은 채로 죽지 않으면 안 된다.
- 「포도원」 중에서


어떤 노인이 정원에서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한 여행자가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언제쯤이나 그 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리라 생각하고 계시오?”
노인은 “아무래도 70년은 지나야 할 것 같소.”라고 대답했다.
그 여행자는 “당신이 그렇게 오래 살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오, 그렇지 않소. 내가 태어났을 때 과수원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소. 그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아버님이 나를 위하여 어린나무를 심어놓았기 때문이오. 그것과 똑같은 일이지요.”
- 「나무의 열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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