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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

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심리 수업)

미야지 나오코 (지은이), 박혜경 (옮긴이)
에이콘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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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409281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6-30

책 소개

지금 힘든 당신을 위한, 가장 따뜻한 심리학. 일본 트라우마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 미야지 나오코 교수의 최신작! 이 책에서 미야지 나오코 교수는 현대인이 겪는 일상의 상처를 심리학적·사회문화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하며, 상처를 단순한 개인의 약함이 아닌 현대 사회의 구조적 결과물로 바라본다.

목차

시작하며
상처는 관계에서 오고, 관계로 치유된다

1장 상처가 일상이 된 시대
1-1 우리는 왜 이토록 예민해졌을까?
1-2 보이지 않는 마음의 흉터
1-3 연결된 사회, 단절된 마음
1-4 익명 뒤에 숨은 말의 칼날
1-5 함께 있지만 외로운 시대
1-6 연결의 피로, 상처의 시대

2장 상처의 두 얼굴, 받은 상처와 준 상처
2-1 깊은 마음의 흔적, 트라우마와 일상의 상처
2-2 상처받는 마음, 채워지지 않은 욕구
2-3 사랑받고 싶어서 더 아픈 마음
2-4 존중과 자기실현 욕구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처
2-5 혼자가 아닌 우리, 치료공동체와 상처 극복
2-6 보이지 않는 칼날
2-7 정의감이라는 이름의 폭력
2-8 상처받을 용기, 관계의 시작

3장 모든 상처는 연습이 필요하다
3-1 가장 가까운 사이가 가장 아프다
3-2 상처는 인간을 이해하는 문
3-3 상처받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
3-4 상처받음, 그 너머의 희망
3-5 상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기
3-6 상처 속에 피어나는 신뢰
3-7 가족 간의 상처를 푸는 법
3-8 마음의 흉터를 꽃피우는 법
3-9 상처와 마주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3-10 상처 주는 말에도 온도가 있다

4.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법
4-1 아프지만 아름다운, 상처와 함께하는 삶
4-2 치유의 첫걸음, 공감
4-3 내 안의 아이를 보듬는 연습
4-4 회복의 첫걸음, ‘안전한 공간’과 ‘쉼’
4-5 상처를 회복하는 두 방식, 마주함과 흘려보냄
4-6 마주할 용기, 놓아주는 지혜
4-7 마음을 다스리는 리듬, 양측 자극의 힘
4-8 상처받은 사람 곁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4-9 그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끝맺으며
옮긴이의 말 | 상처, 그 너머의 이야기

저자소개

미야지 나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교수이자 정신과 전문의로, 트라우마와 젠더, 사회구조의 교차점에서 인간의 상처를 연구해온 학자이다. 일본 트라우마 심리학의 권위자로 상처받은 마음의 언어화를 시도해 온 독보적인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임상 경험과 날카로운 사회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개인의 고통이 어떻게 사회적 맥락에서 생성되고 반복되는지를 분석하며, 트라우마를 단순한 개인적 질병이 아닌 사회 전체의 감수성 회복의 문제로 확장시켰다. 나아가 상처 입은 마음이 사회적 침묵 속에 갇히는 과정을 조명하며, “회복은 고통을 다시 말할 수 있을 때 시작된다”는 윤리적 메시지를 던져 주목받았다. 이 책 《오늘도 견뎌온 당신에게》는 그간 그녀가 쌓아온 심리학적 지식과 사회적 성찰이 집약된 결과물로, 심리학·사회학·젠더학의 경계를 넘는 독창적인 트라우마 이해의 문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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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라대학교 일본어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어 강사와 일본계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출판사에서 홍보와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으면서 책과 가까워졌고, 자연스럽게 일본어 번역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책과의 만남, 그리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달하는 경험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번역 작업에도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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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모두 삶의 초보자다.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가족이나 친구 관계에서 겪는 고민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인간관계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애착’, ‘신뢰’, ‘안전’ 같은 기본적인 정서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다.”
― ‘시작하며’ 중에서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또한 상처받기 쉬운 사회를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며 살아야 했고, 그로 인해 온라인 소통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 (중략) …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되기도 한다. 결국 현대 사회는 ‘상처받기 쉬운 시대’라 할 수 있다.
― 1장, ‘우리는 왜 이토록 예민해졌을까?’ 중에서


리뷰는 사용자로서는 매우 유용한 정보다. 하지만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은 어떨까? 매일 같이 정성을 들여 가게를 꾸리고, 음식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도, 단 한 줄의 부정적인 평가가 그 모든 노력을 무너뜨릴 수 있다. 그 평가 내용은 누구든 볼 수 있고,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적으로 남는다. 마치 자신의 성적표가 온 세상 사람에게 공개된 것과 같은 일이다.
― ‘익명 뒤에 숨은 말의 칼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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