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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934728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11-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성과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
뇌의 에너지를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
조바심의 근원지는 바로 뇌!
명확한 목표가 뇌에 미치는 영향
뇌 속의 게으름 DNA를 이겨내는 법
멀티태스킹은 뛰어난 능력일까?
휴식 속에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색 시대에 사고력을 키우는 법
작은 성공의 반복이 뇌를 활성화한다
변화를 거부하지만 도전을 즐기는 뇌의 이중성
제2장. 자기긍정이 뇌를 바꾼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신부터 소중한 존재로 여긴다
자신감은 뇌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긍정적 사고가 뇌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하는 방법
나를 들여다보는 메타인지의 힘
뇌의 가장 중요한 역할 두 가지, 주의력과 집중력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뇌 훈련
남 탓과 자기 비하를 지양하자
미래의 보상을 위해 현재의 만족을 지연시키기
알코올이 두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우리가 타인의 의견에 휩쓸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3장. 건강한 관계가 뇌를 바꾼다
우리는 거절에 대해 본능적인 두려움을 갖고 있다
질투심을 발전적인 에너지로 전환하자
감정의 뇌보다 이성의 뇌에 말 걸기
칭찬과 감사가 뇌를 건강하게 한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키워 오해의 굴레에 갇히지 말자
인적 네트워크는 사고와 판단의 질을 높인다
공감능력은 인적 지렛대를 만들어내는 훌륭한 자산
인간은 이성적 존재인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자
제4장. 좋은 생활습관이 뇌를 바꾼다
두뇌를 마사지하는 독서의 힘
운동은 두뇌를 맑게 해준다
충분한 잠이 뇌의 활동을 극대화한다
습관은 뇌 속에 지속하게 하는 회로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법
좋은 습관은 무의식의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뇌에 종종 의심이라는 활력을 주입하자
포기하려는 뇌의 본능을 의지라는 노력으로 극복하자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뇌와 시간을 투자하자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렇다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거대 기업의 CEO이자 대부호인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그들은 오로지 두뇌의 효율, 다시 말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내 인생에서 결정 내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싶다. 특히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 신경 쓰는 대신 내 주변 커뮤니티를 더 돌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역시 비슷한 생각이었던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두뇌의 평균 무게는 1.4kg으로, 몸의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20%를 소모한다. 신체 중에서 에너지 소모가 가장 심한 기관이 바로 두뇌다. 특히 인지활동과 같은 사고작용은 더욱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무언가 생각하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택하거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는 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무언가 깊이 몰입해 신중하게 판단을 내리거나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나면 기진맥진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도 두뇌에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 신경당결핍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제1장 성과 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
– 뇌의 에너지를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
경험의 빈도가 높고 성공 횟수가 많을수록 두뇌 활동은 점점 더 정교해진다. 심상훈련이 반복될수록 뇌는 점점 더 정교하게 활동을 통제하고, 실제로 그 행동을 몸으로 옮겼을 때 정확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 연구팀이 사람들을 모집한 뒤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그룹은 4주간 매주 다섯 번에 걸쳐 왼손의 손가락 운동을 하도록 했다. 두 번째 그룹은 같은 운동을 같은 시간에 마음속으로만 연습하도록 했다. 세 번째 그룹은 대조군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게 했다. 4주가 지난 뒤 보니 첫 번째 그룹은 손가락 힘이 30% 증가했다. 대조군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만 연습한 두 번째 그룹은 손가락 힘이 22%나 증가했다.
-제1장 성과 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
– 명확한 목표가 뇌에 미치는 영향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은 주의력과 판단력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된다. 연구팀은 무작위로 사람들을 모집한 뒤 ‘과도한 멀티태스커’와 ‘보통 사람’의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이들에게 모니터를 통해 빨간색과 파란색 사각형 이미지를 보여주고, 파란색 사각형을 무시하라고 했다. 그런 다음 두 번째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빨간색 사각형의 위치가 달라졌는지 물었다. 이 실험에서 보통 사람들은 문제를 푸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지만, 과도한 멀티태스커들은 빨간색 사각형의 위치가 달라진 것을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 불필요한 정보인 파란색 사각형을 걸러내는 능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실험은 멀티태스킹 하는 사람들이 모든 정보를 거르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주의가 분산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제1장 성과 지향적인 태도가 뇌를 바꾼다
– 멀티태스킹은 뛰어난 능력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