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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

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

(경제학으로 본 생존과 회복의 기후 극복 해법)

로버트 핀다이크 (지은이), 이지웅 (옮긴이)
시크릿하우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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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적응하라 기후위기는 멈추지 않는다 (경제학으로 본 생존과 회복의 기후 극복 해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4522171
· 쪽수 : 386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기후 ‘대응’을 넘어 ‘적응’의 시대로 기후변화를 회피하고 적응하는 법. 세계적 경제학자 핀다이크 MIT슬론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의 잠재적 재앙에 대한 경제적·정책적 함의에 관한 연구.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 서문_ 기후, 미래, 그리고 희망
서문_ 재앙적인 기후변화에 대비하려면

1장. 서론: 어떻게 기후변화에 적응할 것인가?
1 회피하고 적응하라
2 기후변화 위협을 줄이는 ‘적응’
적응에 대한 우려 | 탄소 제거와 격리
3 다음 단계
4 더 읽어보기

2장. 근본적인 문제
1 몇 가지 기본 사실과 수치들
2 낙관적인 시나리오
3 결론
4 더 읽어보기

3장. 기후변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1 탄소의 사회적 비용
2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적 사실
3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산화탄소 배출의 원인 |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이는 요인
4 우리가 모르는 것
기후 민감도 | 기후변화의 영향 | 재앙적 결과
5 더 읽어보기

4장. 불확실성이 기후 정책에 끼치는 함의
1 불확실성의 의미
불확실성의 처리 | 불확실성은 기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기후 보험의 가치 | 비가역성의 영향
2 더 읽어보기
3 부록: 비가역성의 효과

5장.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들
1 이산화탄소 감축은 가능할까?
미국 | 영국과 유럽 | 중국 | 글로벌 상황
2 이산화탄소, 메테인, 그리고 온도 변화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온난화 효과 | 메테인 배출 | 메테인 배출로 인한 온난화 효과
3 온도 변화 시나리오
온도 변화 | 기후 민감도값의 불확실성
4 해수면이 상승하는 이유
5 탄소 제로 달성 가능성은 낮다
6 더 읽어보기
7 부록: 온도 시나리오

6장. 해야 할 일, 감축
1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
탄소세 부과 | 정부 보조금 | 직접 규제 | 배출권 거래제 | 탄소세의 적정 수준 | 국제 협약 | 연구 개발
2 탈탄소화의 대안 원자력발전
3 이산화탄소 제거 후 격리
나무, 숲, 그리고 이산화탄소 | 탄소 제거 및 격리 | 결론
4 더 읽어보기

7장. 기후변화에 적응하라
1 농업에서의 적응
데이터로 알 수 있는 것 | 역사 속에서의 실험 |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2 허리케인, 폭풍, 그리고 해수면 상승
홍수와 그 영향 | 홍수 방지 물리적 방벽 | 홍수 위협에 대한 자연 방벽 | 사적 및 공공 적응 | 홍수 보험 | 아시아의 홍수 위험 | 홍수 위험에 적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
3 지구공학의 활용
작동 방식 | 비용은 얼마일까? | 지구공학의 문제점 | 어떻게 다뤄야 할까?
4 적응은 기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5 기후의 미래
6 더 읽어보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로버트 핀다이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MIT슬론경영대학원(Sloan School of Management)의 경제학과 재무학 담당 도쿄-미쓰비시은행 석좌교수이다. 미국국립경제연구소(NBER)의 연구원이며, 텔아비브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환경자원경제학회(AERE) 회장을 역임했고, 세계계량경제학회와 환경자원경제학회(AERE) 펠로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이미슨상(Jamieson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핀다이크 교수의 연구와 저술은 미시경제학, 산업 조직, 자원 및 상품 시장 행태, 금융 시장, 자본 투자 결정, 환경경제학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최근에는 불확실성 하에서 기후변화 정책 설계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를 포함해 전 지구적인 재앙적 사건의 경제학적·정책적 함의에 대해서도 연구해왔다.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계량경제모형과 경제예측(Econometric Models and Economic Forecasts)》, 《불확실성 하의 투자(Investment Under Uncertainty)》(모두 국내 미출간),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 등 일곱 권의 책을 단독 또는 공동 저술했다. 이 중 세 권은 전 세계에서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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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립부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게임이론, 기후변화 및 에너지경제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이론,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정책, 지속 가능 성장 등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프랑스 툴루즈경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외교부로부터 에펠장학금을, 네덜란드연구기구(NWO)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유학 전에는 한국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방문 학자,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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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세기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했다. 1960년 이후 기온은 섭씨 1도 상승했는데, 상승의 대부분은 1980년 이후, 즉 지난 40년 동안에 발생했다. 세계는 온난화되고 있으며 온난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기온 상승이 지난 10년간 나타난 극단적 기상에 부분적으로나마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후변화가 예상되며, 얼마나 빨리 일어날까? 우리는 알지 못한다. 이는 우리가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기후 시스템에 달려 있다. 또한 향후 수십 년간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에도 달려 있으며, 이는 다시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어떤 정책을 채택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단기적으로, 즉 향후 10~20년 동안은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지속적인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앞으로 10년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봐야 할까? 미국과 유럽은 이미 배출량 감축에 일부 진전을 이루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_<1장 서론 : 어떻게 기후변화에 적응할 것인가?> 중에서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따른 기온 상승 정도를 정확히 집어낼 수는 없지만, 섭씨 3도 이상의 상승이 가능하거나(likely)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quite possible) 사실 자체는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는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또는 그 이상의 기온 상승과 함께 기후의 다른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낙관적인 태도는 좋지만, 공공 정책의 관점에서 보면 감축만으로 기후 재앙의 위험을 제거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_ <2장 근본적인 문제> 중에서


재앙적 결과의 가능성이 기후 정책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발생 확률은 낮을지라도 심각한 GDP 손실은 탄소의 사회적 비용을 대폭 상승시켜 높은 수준의 탄소세(또는 이에 상응하는 감축 정책)를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피해가 경미하거나 중간 수준이라면 사회가 적응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대응할 수 있다. 즉, 기후 정책은 대체로 극단적인 결과의 (작은) 가능성에 근거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재앙적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며, 발생한다면 얼마나 치명적일까?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얼마나 높아져야 기후 시스템이 ‘임계점’에 도달하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게 될까?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사실 우리는 그 답을 알지 못한다. 임계점이 어디인지도, 큰 온도 상승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알 수 없다. 또한 기후변화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향후 몇 년 내에 명확해질 것인지도 알기 어렵다. 재앙적 결과의 가능성과 영향은 어쩌면 ‘알 수 없는 것(unknowable)’의 영역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가능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오히려 기후 재앙의 가능성은 기후 정책을 수립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_ <3장 기후변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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