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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53028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5-04-16
책 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_모든 마음은 옳다
시작하며_마음을 바라보는 조금 더 입체적인 시선
제1장
내향성: 관계가 힘들 뿐 사람이 싫은 건 아니다
제2장
외향성: 친하게 지내지만 연락처는 몰라도 그만
제3장
양향성: 혼자는 외롭고 여럿은 피곤해
제4장
이게 다 뇌 때문이다
제5장
다른 성향끼리의 연애 그리고 섹스
제6장
너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때
제7장
성향은 능력이 될 수 있을까
제8장
나를 지키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법
제9장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함께해도 상처받지 않으려면
마치며_우리는 모두 유일하다
리뷰
책속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가장 빽빽하게 소셜 캘린더를 채우고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끊임없이 깨어 있어야만 보상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 조용함 속에서 번창하고 고독 속에서 재충전하며 광범위한 사교 활동보다 깊은 유대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무언가 부족하다고 평가받기 쉽다. 물론 예전보다는 내향인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지만, 여전히 우리는 더 외향적이어야 하고 더 활기차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다. _개정판 서문
우리가 사는 세상을 파티장이라고 가정해보자. 내향적인 사람들은 벽에 기대어 가만히 서 있고, 외향적인 사람들은 무대 중앙을 거침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으며 흑백논리로 구분 지을 수 없다. 스스로 어떤 유형에 속한다고 생각하거나 그런 유형으로 여겨져 왔다고 해도 개의치 말자. 우리는 자신이 가진 고유한 기질이 지닌 특성을 더 깊게 이해해야 한다. _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