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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9453450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목차
서문 나는 첫 팀장이 되었을 때 스스로 물러나야 했다
1장 리더의 자질
: 신뢰와 다양성으로 조직과 관계를 맺는다
1. 조직의 나침반을 갖춰야 한다
아무리 작더라도 미션이 필요하다 / 때로는 목표가 우리를 끌고 간다
2. 신뢰로 서로를 잇는 힘을 구축하라
신뢰는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때 가능하다 / 각자가 할 일을 하는 것이 신뢰의 시작이다
3. 미래를 향한 눈이 성과를 만든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 / 소 잃고도 외양간 고치는 사람이 리더다
4. 격렬한 논쟁을 허용할 때 조직은 성장한다
결정 전에는 치열하게 결정 후에는 쿨하게 / 논쟁이 자유로워야만 조직이 건전해진다
5. 다양성이 힘이 될 때 조직은 성장한다
지금 가장 적절한 것이 정답이다 / 다름을 존중할 때 길이 열린다
6. 세대 차이는 또 다른 다양성이다
경험과 도전의 균형이 필요하다 / 도전이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만든다
7. 신뢰는 말보다 태도로 만들어진다
존중과 경청이 신뢰의 바탕이다 / 일관성과 솔직함으로 안전감을 주어야 한다
2장 리더의 능력
: 전문성과 일관성이 리더로 만든다
1. 전문성은 리더의 첫걸음이다
현장과 고객이 전문성을 키운다 /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가져라
2. 프로는 멈추지 않고 성장한다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게 프로다 /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 진짜 프로다
3. 다름을 존중할 때 존경이 가능해진다
말과 말투가 내 가치의 출발점을 정한다 / 다름의 인정과 진실함이 존중의 기본이다
4. 변화를 품은 일관성이 진짜 리더십이다
리더의 일관성이 팀의 안전망이 된다 / 생각이 바뀌었다면 먼저 인정하자
5. 솔직할 수 있는 믿음이 소통을 키운다
심리적 안전감이 솔직한 소통을 만든다 / 문제를 풀어가는 시간을 줘야 한다
3장 리더의 책임
: 책임과 육성이 리더의 자리를 만든다
1. 함께할 때 리더십은 완성된다
통제하려 하면 무너지고 맡기면 길이 열린다 / 태풍 때 선원들은 파도를 보지 않고 선장을 본다
2. 선배의 발자국을 딛고 더 멀리 걷는다
질문은 권리이고 따르는 것은 책임이다 / 우리는 모두 리더인 동시에 팔로어다
3. 리더는 책임을 짊어지고 더 큰 미래를 본다
위임과 개입의 균형이 리더를 만든다 / 책임의 무게가 리더의 그릇을 키운다
4. 모두에게 육성의 책임이 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게 육성이다 / 육성할 줄 알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5. 언행일치와 진정성이 리더의 신뢰를 만든다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야 한다 / 솔선수범은 후배들을 성장시킨다
6. 맡기고 개입하며 책임질 때 진짜 리더가 된다
혼자 다 하는 리더는 성장하지 못한다 / 리더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일한다
7. 동기부여는 성장의 기회와 인정으로 만든다
가치와 성장을 연결하는 게 동기부여다 / 성장 기회 제공과 보상이 리더의 역할이다
4장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 경청과 질문이 소통의 문을 연다
1. 관심과 존중의 경청이 소통을 완성한다
리더가 먼저 들어야 조직이 말한다 /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들린다
2. 소통은 실행으로 완성된다
동의에서 실행으로 끌어내야 소통이다 / 방향이 맞지 않으면 소통이 아니다
3. 생각을 키우는 질문을 해야 한다
답을 정해두지 않은 질문이 길을 연다 / 좋은 질문은 자각과 책임감을 갖게 한다
4. 좋은 대답은 질문을 존중할 때 가능하다
문제부터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질문자가 듣고 싶어 하는 방식으로 대답하자
5. 보고는 보고자가 주도하는 소통이다
보고는 준비된 대화일 때 성과가 된다 / 보고는 의도를 읽고 설득하는 과정이다
6. 리더는 결론이 나는 보고를 끌어내야 한다
구체적인 지시가 보고의 향방을 결정한다 / 부족한 자료로도 결론을 만드는 게 리더다
7. 조직이 커질수록 더 넓고 깊은 소통이 필요하다
솔직함과 꾸준함의 메시지가 일체감을 만든다 / 다수를 상대하는 소통도 신뢰가 기본이다
5장 리더의 자기관리
: 리더는 흔들림 속에서 균형을 찾는다
1. 삶과 일의 동적 균형을 추구해야 한다
균형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다 / 삶과 일 양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스트레스 관리가 리더의 지속 가능성을 만든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아야 관리가 가능하다 / 스트레스는 부딪히고 흘려보내며 다스려야 한다
3. 정지의 순간이 지속의 힘이 된다
누구에게나 휴식이 필요하다 / 나만의 회복 방법을 찾아야 한다
4. 부딪혀야만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있다
최선을 다한 시간이 성과와 성장을 남긴다 / 지나가지 않으면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5. 주고받기의 진정성은 신뢰와 성과로 이어진다
내어놓음이 관계를 만들고 성과를 키운다 / 당연하지 않음을 알 때 배움이 시작된다
6. 강점을 알고 자꾸 써야 성장할 수 있다
강점을 아는 게 성장의 첫걸음이다 / 강점을 강화하려면 계속 써야 한다
6장 리더의 성장
: 실패와 성찰이 성장을 완성한다
1. 단점을 직면해야 강점이 빛난다
상처와 단점도 나의 일부로 삼고 살아간다 / 단점을 인정할 때 성장이 시작된다
2. 실패가 성장의 길을 연다
최선을 다한 실패는 성공의 씨앗이 된다 / 실패와 위기가 성장의 자양분이다
3. 시작하는 용기와 넘어짐을 응원하라
리더의 첫마디가 도전을 살리고 죽인다 /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다
4. 순서 달기가 리더십의 본질을 드러낸다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채워야 한다 / 우선순위 결정이 곧 리더십의 본질이다
5. 나를 성장시키는 거울 성찰을 하라
거울에 비추듯 성찰로 나를 다시 본다 / 객관적인 시선은 개선에 대한 의지를 강화한다
6.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피드백을 하라
피드백의 출발은 상대방을 성장시키려는 마음이다 / 사실에 근거해야 피드백이 성장으로 이어진다
7. 존중 없는 피드백은 상처만 남는다
존중이 담길 때 피드백은 마음에 닿는다 / 매순간 피드백으로 최적의 길로 가야 한다
에필로그 당신은 이미 리더의 길 위에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의 첫 팀장 경험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아왔다. 전임 팀장이 연수를 가게 되면서 박사학위 덕분에 받은 직급에 따라 팀장이 됐다. 팀장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전이었고 팀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 적도 없었다. 입사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직급상 내가 차선임자였다. 리튬이차전지 분야에서도 전문가라고 보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기에 내게 오는 자리를 거부할 수도 없었다.
첫 번째 팀장 경험은 1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버틸 수가 없었다. 구성원들이 하는 모든 일을 속속들이 알고 하나하나를 지시하면서 관리해야 한다는 평소의 내 모습 그대로 팀장이 됐기 때문이다. 당시 내가 맡은 팀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작은 조직이고 업무도 단순했다. 그러나 모든 일을 통제해야만 마음이 놓였던 초보 팀장에게는 이 작고 단순한 조직을 이끄는 게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었다.
나를 돌아보면 팀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조직의 미션을 명확하게 팀원들에게 선언한 기억이 없다. 고객과 개발 과제가 명확했기에 고객 관점에서 그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기만 하면 됐다. 내가 처음으로 미션을 정의한 것은 사업부장이 됐을 때다. ESS전지사업부장으로 임명된 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우리를 표현할 것이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LG가 사용하는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은 우리의 미션이 될 수 없었다. 그때 만든 모토가 ‘체인지 유어 에너지, 차지 유어 라이프Change Your Energy, Charge Your Life.’다. 에너지를 바꿔서 삶을 충전하라는 뜻이다. 에너지저장장치 개발이 목표가 아니라 고객의 삶을 한 단계 높은 삶으로 바꿔주는 것을 미션으로 삼는 순간 해야 할 일이 달라졌다. 에너지저장장치를 넘어 에너지 공급자의 위치까지 꿈꾸었다. 사업부장을 하는 동안 에너지 관리자에서 에너지 공급자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내가 떠난 이후에 조금씩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도 한발 옆에서 고객의 삶이 달라지는 그 순간을 꿈꾸고 있다.
가끔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누가 그런 거야!”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찾아서 질책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을 시작한다. 문제의 시작을 찾는 것은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 사람이나 판단을 질책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선이 과거에 머무르면 그 문제도 과거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저 잘못된 과거로 인해 현재 고생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시선이 미래로 향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일을 찾게 된다. 그때 그렇게 해야 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렇게 합시다.”라고 이야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