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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471608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3-28
책 소개
목차
제5집을 묶어내면서 / ⅳ
계절 장마철
시간 공간 바람
水氣之變導節目 / 404
視線向難處之節 / 413
託筆鋒於辣一盞 / 416
幸渡江後接酒神 / 419
霖間暫景養生活 / 420
山川之氣大同藏 / 421
交感山川受其氣 / 468
明日雨自再明寒 / 475
病者發現後感知 / 483
小寒風蝟縮老步 / 494
濕雪降積冷山野 / 498
홍익인간 역사
有說英文豪假僞 / 411
汗國友好韓國何 / 415
歷史有諸說心亂 / 432
莫急於史學正當 / 434
言歪曲必有本直 / 439
東出眞日照萬物 / 440
武寧王陵忽隆開 / 441
鼎顚覆船復進難 / 442
弘益人間自信感 / 443
中國名孫文辛亥 / 449
廢墟藏子自然芽 / 450
歷史眞貌似漸回 / 453
創希臘史基都市 / 459
朝代名者聞近笵 / 469
昔有海路北美洲 / 474
死者保生者證明 / 490
文明始於河邊由 / 492
北美奧地端韓村 / 496
본성 성품 종교
食無味紫根莴荏 / 403
造化神降爲我性 / 410
山川之氣大同藏 / 421
有說三歲兒粃昆 / 427
莫伸鴨之短足長 / 430
光無皆似無能空 / 445
起以性列取制權 / 485
令狀執行當然事 / 497
縈網回苦輪人生 / 499
섭리 기 건강
구안와사 영혼 업
食無味紫根莴荏 / 403
水氣之變導節目 / 404
午後突感異眩䑆 / 406
植蕂苗待豫雨夕 / 407
走火入魔苦十日 / 418
幸渡江後接酒神 / 419
腹感溓氣飮熱酒 / 422
血之集循根身活 / 423
足下萬江緣流上 / 425
丈母八十七老衰 / 426
有說三歲兒粃昆 / 427
神在不在於人要 / 444
廢墟藏子自然芽 / 450
以糞色斟腸益菌 / 472
口眼喎斜初期乎 / 481
金星流東風微雲 / 482
病者發現後感知 / 483
斜一週老片眼寒 / 484
酒神坐痲痺越便 / 486
接酒神談積酒精 / 489
笏待酒神一月餘 / 493
偶然始韓詩五百 / 500
우주 국방 문자
전쟁 기술 문화 문명
有說英文豪假僞 / 411
汗國友好韓國何 / 415
腹感溓氣飮熱酒 / 422
若蘇不供武器錢 / 431
鼎顚覆船復進難 / 442
瑞西逐中共旅人 / 451
賣廣國防力顯示 / 452
正音頒布記念日 / 455
玄武系列衝世慌 / 456
好戰者亡以續鬪 / 458
歐洲內中日何國 / 461
濟州島中化深刻 / 463
無機者當適合意 / 464
及其三次大戰乎 / 465
甲骨出殷而未知 / 471
南北分斷無變動 / 473
地球尜轉莫測速 / 476
金星流東風微雲 / 482
文明始於河邊由 / 492
수양 반성
言行之根顧重思 / 401
爲開門出先足持 / 405
渴症恒存顧論解 / 409
脫稿四集請酒神 / 412
走火入魔苦十日 / 418
幸渡江後接酒神 / 419
山川之氣大同藏 / 421
血之集循根身活 / 423
足下萬江緣流上 / 425
有時勯欎自無乎 / 428
莫伸鴨之短足長 / 430
非詩似詩超四百 / 433
歲益年縮者友力 / 435
肴桃見糖而糪薯 / 437
樂者非受自作享 / 438
弘益人間自信感 / 443
神在不在於人要 / 444
爲掏創意要何也 / 454
先修己後圖親客 / 462
每瞬今所先所重 / 477
縈網回苦輪人生 / 499
상념 교우 가족
爲誰金君打壁鍾 / 408
詩場開活生祝宴 / 417
丈母八十七老衰 / 426
肴桃見糖而糪薯 / 437
秋霖中坐待久友 / 447
酒神無礙種度人 / 448
聞仙遊里長喪健 / 460
交感山川受其氣 / 468
七秩老怪步漸重 / 470
欲遊及循環客氣 / 478
偶然始韓詩五百 / 500
농사 주말농장
선유동 경영
午後突感異眩䑆 / 406
植蕂苗待豫雨夕 / 407
託筆鋒於辣一盞 / 416
霖間暫景養生活 / 420
花田週農終來秋 / 424
麻吝白彈落之節 / 436
週末農保健七秩 / 446
聞仙遊里長喪健 / 460
景忙隱涼風變冷 / 466
明日雨自再明寒 / 475
接酒神談積酒精 / 489
정치 시속 문법
視線向難處之節 / 413
落後時節一盂飯 / 414
犯文法呼名同輩 / 457
米大選無關日常 / 467
戒嚴令騷動隔歲 / 479
事團企用法違法 / 480
起以性列取制權 / 485
軍事動員贊痛哉 / 487
軍非天災隱向外 / 488
死者保生者證明 / 490
初日見龍尾重鈍 / 491
小寒風蝟縮老步 / 494
權出於民有選擧 / 495
北美奧地端韓村 / 496
令狀執行當然事 / 497
한시 주신(酒神)
獨臨場無想如前 / 402
爲開門出先足持 / 405
造化神降爲我性 / 410
脫稿四集請酒神 / 412
託筆鋒於辣一盞 / 416
有時勯欎自無乎 / 428
非詩似詩超四百 / 433
秋霖中坐待久友 / 447
酒神無礙種度人 / 448
口眼喎斜初期乎 / 481
酒神坐痲痺越便 / 486
接酒神談積酒精 / 489
笏待酒神一月餘 / 493
濕雪降積冷山野 / 498
偶然始韓詩五百 / 500
미완성
詩場開活生祝宴 / 417
受統血而無變常 / 429
秋霖中坐待久友 / 447
낱말 찾아보기(索引) / A~L
저자소개
책속에서
言行之根顧重思 언행지근고중사
勿沒不識慌忙境 물몰불식황망경
爲是當事復記頓 위시당사복기돈
然莫煩判失期衡 연막번판실기형
말과 행동의 뿌리는 돌아보고 돌아보며 생각을 거듭하는 것이라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일이 급하게 돌아가고 허둥지둥 하는 지경(황망경)에 빠지지 말지니
그러자면 일을 맞닥뜨려서는 바둑 한 판이 끝나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두듯이(復棋) 기억과 기록을 새로이 더듬어 정돈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번거로운 판단으로 인해 일에 필요한 시기와 균형감각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
2024.05.24.금
獨臨場無想如前 독임장무상여전
輕念去風空詩籃 경염거풍공시람
煙竹搏虛舟歸暮 연죽박허주귀모
積浪痕欲充乏感 적랑흔욕충핍감
오늘도 예와 같이 월수금한시 싯터(詩場)에 아무런 시상(詩想)도 없이 혼자 앉았네
가벼운 생각들이 휘돌아나가면서 싯감바구니를 바람으로 비우고
늙은 어부 담뱃대로 빈 배 두드리며 집에 돌아가는 저녁
배 지나간 물결흔적을 모아 고기 잡지 못한 하루의 허허로운 부족감을 채워 볼까나
2024.05.27.월
食無味紫根莴荏 식무미자근와임
無味卽無糖促理 무미즉무당촉리
吾身之神同吾氣 오신지신동오기
熟理保氣性命基 숙리보기성명기
비트(紫根; 自作), 상추, 들깻잎 등 그 자체는 맛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야채를 먹어라
맛없음은 곧 몸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당분이 없음이라 맛없는 것이 몸에 들어오면 몸이 원래 가지고 있는 당요소(要糖)를 발동시키는 생리작용을 촉진하노니
내 몸에 깃들어 내 몸을 움직여주는 신(神)은 내 몸속을 휘돌고 있는 기운(氣)을 일컬음이로다
없음을 채워 순환을 이루어가는 이치를 알고 익혀 기운을 지켜가는 것이 내 가지고 태어난 품성과 생명의 터이라
2024.05.29.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