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폭정에 맞선 투쟁

애그니 우(Agni Woo)는 상하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성장했다. 그는 작가이자 디자이너이며 목사이다. ?폭정에 맞서 싸우다(Fighting Against Tyranny)?는 그가 2020년에 집필한 책이다. 그는 루터신학대학원(Lutheran Theological Seminary)을 졸업하고 1999년에 목사로 임작되었다. 2010년에는 미국의 에버라스팅 칩 미니스트리 대학교(Everlasting Chip Ministry University International USA)에서 명예 신학박사(Doctor of Divinity)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0년에 ‘중국 복음 선교 협회(The Association of Chinese Evangelical Ministry)’라는 비영리단(NGO)를 설립하고 18년 이상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수차례 재해 구호 및 모금 활동을 조직했으며, 콘서트와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2009년에는 2008년 쓰촨 대지진을 위한 오페라와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이 오페라는 홍콩의 샤틴 시청(Sha Tin City Hall)에서 공연되었다. 오페라의 주제는 ‘재해와 축복(Disaster of Blessing)’이었고, 동시에 ?축복의 재해(Disaster of Blessing)?라는 책도 저술하고 출간하였다. 2016년, 그는 현대사학회(Association of Modern History)가 주관한 ‘중국문화운동 전시 50주년 기념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해당 전시는 홍콩의 18개 구를 순회하는 전시였다. 모든 전시 내용과 디자인은 그가 감독하였다. 애그니 우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물로, 지난 25년간 두 개의 NGO에서 CEO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혁신 및 프로젝트 개발, 운영, 기획에 숙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NGO의 설립과 운영에 능숙하다. 그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중국 쓰촨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재난 구호 활동을 수행한 바 있으며, 남아시아 쓰나미, 바로 지역 구호 등 국제적인 재난 구호 프로젝트도 수행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