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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95010004
· 쪽수 : 335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인성이 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 강북삼성병원 조교수 문성하
- 무의식적 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 / 게임 프로듀서 박 주형
Ⅰ. 좋은 에너지가 좋은 습관을 만든다
- 습관은 왜, 어떻게 생기는 걸까?
- 가슴 안의 씨앗 싹틔우기
- 습관이 아이를 빛나게 한다
Ⅱ. 재능을 꽃 피우는, 오감발달 에너지 활용법
안이비설신의를 열어라!
- 안이비설신의?
- 안(眼) : 눈으로 본 모든 것은 아이 안에 쌓인다
- 이(耳) : 다르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재능이다
- 비(鼻) : 냄새가 아이의 상태를 말해 준다
- 설(舌) : 혀를 길들이면 미각과 언어 능력도 달라진다
- 신(身) : 몸에 배인 에너지, 습관과 취향. 인생의 항로를 결정한다
- 의(意) : 긍정적인 생각도 습관이다
Ⅲ. 가르치는 것은 보여주는 것! 부모가 되는 법부터 배우자.
- 첫 기싸움에서 이겨냐 내 평생이 순조롭다
- 떡과 매
- 의연한 모습으로 징신력을 길러준다
- 집은 편하게 있는 곳(?)
- 태양의 살균력은 마음의 때까지 줄여준다
- 아이는 나의 거울
- 내 행동의 부메랑
- 순수함의 힘
- 눈을 감지 못하는 아이들
- 배운 것’과 ‘실천’이 다른 교육현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머리에 집어 넣기만 하면,
앉아서 공부를 시키기만 하면 다 들어가고
머리가 알아서 정리를 해 주는 줄 안다.
그러나 체계적 훈련을 시켜주지 않고 뒤죽박죽으로
즉, 이것이 좋다 하면 우르르, 저것이 좋다 하면 또 우르르 몰려가서
잠시 맛만 보고 또 다른 것을 찾노라면
뇌는, 받아들이고 자리잡을 시간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이 모두를 안정시켜 받아들이기도 전에 그냥 놓아 버리게 하는,
무언가를 묶어 두지 않은 채로 강물에 띄어 놓은 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 감각의 단계적인 정리가 고급감각을 만든다 中
편안하고 안정된 뇌파를 지켜주는 것은
부모로써 아이에게 신경 써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서로 온전히 주고 받는 것이 아닌, 바깥에서 겉도는 소리는
마치 주파수가 잘 맞춰지지 않은 라디오의 찌직거리는 소리를 계속 듣고 있는 것처럼
아이의 두뇌를 엄청나게 피곤하게 만들도 힘의 소모도 많게 한다.
정작 아이가 공부를 하거나 어떤 집중이 필요할 때
이미 지쳐버린 아이의 두뇌는
아이를 산만하게 만듦으로써, 스스로 쉬려고 한다.
부모가 볼 때 아이가 한참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이젠 다시 공부라도, 책이라도 보자고 달래지만
그것은 이런 영향을 모르는 어른의 생각일 뿐
아이의 두뇌는 아이가 뭔가를 할 수 없게,
이미 그렇게 지쳐있었던 것이다.
- 이(耳)편, 무감각해지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