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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5023240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1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처럼, 청춘
돈 버느라 젊음을 보내버리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 아직도 제가 가고 싶은 길을 못 찾았습니다. / 연애가 다 시시하게 느껴져요. / ‘철이 든다’는 게 도대체 뭐죠? / 개구리는 왜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할까요? / 저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 꿈의 영광과 현실의 영광, 어느 쪽을 택해야 하나요? / 기억하고 싶은 건 왜 자꾸 잊는지 모르겠어요. / 어떻게 하면 열등감을 없앨 수 있나요? / 세상이 원하는 스펙을 쌓으면, 취직이 될까요? / 부모님을 속이고 여행을 가려고 해요. / 몇 살부터 ‘어른’이라고 할 수 있나요?
2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
저는 왜 사랑을 못 하는 걸까요? / 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을까요? / 상처받는 게 두려워 마음을 닫고 지냅니다. / 나이가 드니까 고민도 눈물도 많아져요. /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을까요? / 어느 정도 배려하는 게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 왜 머리하고 마음은 항상 따로 노는 거죠? / 사랑하지만, 모든 걸 보여주고 싶진 않아요. / 세상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사랑은 늘 달아나고 싶어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요. 서로 변치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 / 정말 남자는 잡은 물고기에겐 떡밥을 안 주나요? / 사람들에게 제가 더 마음을 주는 것 같을 때 서운해져요. / 사람에게 너무 금방 꽂히고 금방 식어버려서 고민이에요. / 왜 혼자 다니는 사람은 이상하게 보는 거죠? / 거짓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줬어요. / 스물일곱 살이 싱글인 게 모자란 사람 취급받을 일입니까! / 헤어지자는 그 사람을 어떻게든 붙잡고 싶습니다. / 멀리 떨어져 있으면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걸까요?
4 내 가슴을 열어보는 연습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두려워져요. / 결국, 무슨 일이든 내 탓이라고 여기게 됩니다. / 아직도 꿈을 찾지 못했어요. / 열정은 어떻게 해야 생기나요? / 저는 왜 사람에게 상처만 받을까요? / 평범하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초심’을 잃었어요. / 모든 사람이 부럽기만 해요. / 어떻게 해야 센스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나요? / 나 자신에게 실망감이나 죄책감이 들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마약을 복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사랑이 먼저인가요, 외로움이 먼저인가요? / 원수를 사랑하는 게 정말 가능한가요? / 3000일이나 만났는데, 결혼하자는 말이 없어요. / 소개팅은 왜 하는 족족 실패일까요? / 왜 헤어진 사람의 블로그를 매일같이 확인하는 걸까요? / 남자친구와의 여행, 무사히 다녀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그가 싫었다가 좋아지기를 반복해요. 계속 좋거나 싫으면 마음 편할 텐데. / 왜 여자들이나 기준 이하의 남자들만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 오래된 연인이 떠났습니다.
6 결국엔 또, 사랑이 답
사랑하고 싶은데, 만남의 기회가 생기면 피하게 됩니다. / 존재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이 녀석이 지구에 온 목적이 무엇일까요? /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무시? 똑같이? 아니면 바보같이 웃으며? / 제 룸메이트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 / 모든 것에 너무 쉽게 타오르고, 쉽게 식어버려서 고민이에요. / 사랑을 하고 있는데도 왜 외로울까요?
7 언제나 바보같이, 늘 부족하게
세상을 약게, 똑똑하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 간절히 바라면 정말 무엇이든 이뤄질까요? / 나이 먹었다고 배우에게 설레면 안 되는 건가요? / 밉상에 진상인 직장상사를 어쩌면 좋을까요? / 어떻게 하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저를 사랑할 수 있나요? / 왜 술값은 아깝지 않은 겁니까! / 호감이 가는 말투로 말하는 게 어떤 거죠? / 화를 잘 내는 방법은 없나요? / 실패 확률이 99퍼센트일 때, 나머지 1퍼센트를 가능성이라고 할 수 있나요?
8 품에 안을 수 있는 시간
엄마가 큰 수술을 하셔서 제가 24시간 곁에 있어야 해요. / 현재에 만족하면 발전이 없는 것 아닐까요? / 재미로 시작한 일이 의무가 되어버려 힘듭니다. /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결이 궁금해요. / 현실과 타협하기 싫어서 해외로 떠나고 싶어요. 이기적인 걸까요? / 이등병인 저에게 전역의 그날이 오긴 올까요? / 최고와 최선 중에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하나요? / 여행병에 걸렸어요.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 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생각을 멈출 방법 없나요? / ‘전생’이란 게 정말 있을까요? 전생의 인연 같은 거요. / 선생님은 매일매일 행복한가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Q. 아직도 제가 가고 싶은 길을 못 찾았습니다.
A. 지금 내 눈앞에 놓여 있는 이 길을 걸어갈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란, 둘 중 하나일 뿐이죠.
계속 이 길을 걸어갈 것인가?
아니면,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다른 길로 갈 것인가?
그 선택이 바로 <나의 길>이 되는 것이죠.
Q. 저도 사랑할 수 있을까요.
A. 사랑이란 마치…
밤길을 걷다가 웅덩이에 빠지는 것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 ‘풍덩’ 하고 빠져버리게 되는 거거든요.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말이죠.
전 이 세상에 ‘결심을 하고’ 빠져드는 사랑은 없다고 봐요.
그냥 저절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져드는 거지요.
마치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듯이….
강물이 바다에 이르듯이….
그렇게, 누구든 언젠가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