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본에 집중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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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금, 기본에 집중하고 있는가 (회사원 성장과 생존의 제1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506961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5-02-16

책 소개

후배의 성장을 돕는 멘토의 입장에서 성장의 크기를 키우는 기본 마인드는 물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상대방을 이해하는 역지사지 노하우와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세세히 짚어준다.

저자소개

이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홈페이지 - http://www.panmaker.net 이메일 - panmaker@panmaker.net [대표작] 누구나 탐내는 실전보고서 이끄는 자의 통찰, 더 리더 기적의 직무 코칭 7일간의 취업 수업 [약력] (주)하우저 경영기획그룹 이사 (주)FHL게임즈 부사장 SK플래닛(주) Studio M HR팀장 (주)네오위즈홀딩스 인사부문장 (주)네오위즈 인사실장 SK커뮤니케이션즈(주) 인사총괄파트장 쌍용정보통신(주) 채용/육성파트장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역량개발 전문가이자, 여러 IT 및 콘텐츠기업에서 초기 조직구축을 주도하여 기업을 성공궤도에 올리는 데 기여한 업계 최고 조직구축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밖에 13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자기계발 전문강사, 엔젤투자자 등으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어느 영역에서든 새로운 ‘판’을 만들어낸다고 해서 ‘판 메이커(mak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인문학·철학 전문교육기관인 홍익학당에서는 무위(無爲)라는 닉네임을 가진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이러한 저자의 20여 년 간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생각정리 관련 노하우가 집약돼 있으며, 여러 사고도구가 가진 한계를 넘어 인문학을 기반으로 몰입, 정보수집, 사고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하여 생각을 결과로 만들어내는 실전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SK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네오위즈그룹 인사부문장과 SK플래닛 모바일 메신저 사업조직 HR팀장, 중남미 전역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FHL게임즈 부사장, 하우저 경영기획이사를 역임하는 등 싸이월드, 네이트온, 피망, 피파온라인, 벅스 등의 플랫폼·게임·음악·모바일사업을 운영하는 여러 첨단 IT기업의 조직구축 책임자로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이런 전문적인 경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대 인적자원 컨퍼런스에 연사로 초빙되기도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IT역량지수 TOPCIT의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직업방송,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사무처 등의 국가기관과 여러 공기업, 대기업, 대학교 등에서 기획, 보고서, 리더십, 역량개발, 경력개발 강의를 진행했다. 수만 명이 수강한 ‘최강 보고법’을 비롯해 크레듀, 휴넷, 해커스 등에서 서비스하는 5개의 e-러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구나 탐내는 실전 보고서》, 《이끄는 자의 통찰, 더 리더》, 《지금 기본에 집중하고 있는가》, 《기적의 직무코칭》 등 13권의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앞으로도 경영, 인문, 기술을 엮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전문가이자 촉진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콘텐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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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일을 통해 성장하거나 성공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이지요.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맞습니다. 만일 일이 재미없는 이유가 정말 하기 싫어서라면 지금 당장 일을 바꿔야 합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어떻게든 그 일에 매달려서 재미를 붙여야 합니다.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어쩌면 <미생>에서 오상식 차장이 흔들리는 장그래에게 “버텨라. 그리고 꼭 이겨라”라고 한 말의 의미가 이것일지 모릅니다. 그렇게 힘들지만 버티고 이겨내다 보면 얼마 안 있어 일이 재미있어집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이 시기를 견뎌내지 못하고 ‘나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며 포기하고 맙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일에 재미를 붙이려면 항상 자기 스스로에게 암시를 걸어야 합니다. ‘나는 이 일이 좋다. 너무 좋다’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일을 하다가 잡념이 끼어들면 머릿속에서 바로 쫓아내고, 다시 ‘나는 이 일이 좋다. 너무 좋다’를 반복합니다. 조금 유치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것이 진정한 몰입의 방법입니다. 우리의 머릿속은 마치 군데군데 깨진 항아리 같아서 항상 여러 생각과 감정들이 들락날락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직 ‘일’이라는 한 가지 생각으로만 머릿속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그러면 몰입이 되면서 일이 재미있어지고, 잡념도 사라집니다.
<1장 알고 시작하면 10년 후가 달라지는 성공의 원리 중에서>

‘시뮬레이션 사고’는 회사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입니다. 역량 있는 실무자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이 돌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실제 보고 전에 반드시 지적될 만한 요소에 대한 대안과 강약점 등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이 돼야 합니다. 머릿속으로 잘 안 되면 필기구로 노트에 적어가면서라도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합니다. 즉, ‘실제로 이 보고안이 시행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 안 외에 다른 대안은 없을까? 또 그 대안을 활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각 안의 장단점은 무엇이며, 내가 추천할 대안이 정말 가장 좋은 안일까?’ 등을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이를 다른 말로 ‘경우의 수’를 찾아내는 능력이라고도 하며, 이것이 주니어 기획자와 시니어 기획자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경력이 쌓여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회사생활 초반부터 이러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나중에도 이러한 시뮬레이션 사고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장 높은 신뢰와 인정을 이끌어내는 업무의 기술 중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상당수의 회사원들이 깨지 못하는 고정관념이 하나 있습니다. 보고서가 얇으면 수준이 떨어지거나 일을 제대로 안 했다는 느낌을 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두꺼운 보고서보다는 오히려 1페이지 보고서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페이지 보고서가 큰 위력을 발휘하는 까닭은 목적과 논지가 압축될수록 상대방에게 주는 메시지는 더 강력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사에서 경영진에게 보고할 때 1페이지 보고서가 많이 활용됩니다. 이때 상세한 내용을 담은 파워포인트 보고서는 첨부자료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1페이지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장 다양한 문석작성과 보고의 핵심기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