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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이범희 (지은이)
에듀니티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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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교문 앞 스토커 입니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517615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4-11

책 소개

이범희 교장의 지난 교사로서의 삶에 관한 기록이다. 20여 년의 교직 생활 동안 무너지는 학교, 무기력한 교사, 고통 받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모은 글이다.

목차

추천사
여는 글

1장. 더불어 함께, 어깨 걸고 갑시다_ 동료 교사와의 나눔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날 / 일관성과 지속성 / 딱지 치는 선생님 / 비온 뒤의 4월 어느 날 / 늦은 저녁의 반가운 전화 한 통 / 시험문제를 내며 / 내 어릴 적 꿈 / 수염과 구차한 변명 / 지난여름 여행에서 얻은 깨달음 / 일요일 아침의 분리수거 / 아이들의 축제, 우리들의 축제 / 연수 가는 선생님께 / 열린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 집회를 다녀와서 / 공동실천을 제안합니다 / 희망, 좌절 그리고 다시 희망 / 연극반 아이들과 겨울연수를 다녀왔어요 / 뵙고 싶은 선생님! / 보고 싶은 제자에게 / 제자 친구 박 선생님에게 / 아버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 헬로우, 미스터 류! / 방학 교직원연수의 단상 / 먼저 말 걸고, 먼저 웃어주고, 먼저 배려하기 / 모임을 걱정합니다 / 봄날에 느끼는 답답함 / 거미줄의 거미 / 받은 사랑, 주는 사랑

2장.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이고 싶습니다_ 흥덕고 교사들과의 나눔
너무 무겁습니다 / 경계 세우기 / 아이들과의 문자메시지에서 배웁니다 / 선생님들께 드리는 어려운 부탁 / 묵묵히 뚜벅뚜벅 / 내 안의 민주성 / 다시 어깨 걸고 / 사랑 하나쯤 품고 왔으리라 / 또 다른 한 주를 시작하며 /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해요 / 다시 마음에 새겨야 할 것들 /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을까? / 우리에게 더 많은 고민과 실천을 요구합니다 / 흥덕에서 보낸 2년의 경험으로 / 해야 할 것을 하는 학교 / 땜빵 가능합니다 / 우리 학교 행복공동체 맞지요? / 경찰서에 출두하며 /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3주년 개교기념일을 보내며 / 아이들 만나는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가치

3장. 부모는 아이를 지탱하는 또 다른 바퀴입니다_ 학부모와의 나눔
정은이 어머님께 / 부모님께 드리는 여섯 가지 약속 /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해주세요 / 관계를 새롭게, 아름답게 소통하기 / 결과보다는 과정을 도우면 어떨까요? / 아버님들께 드리는 편지 / 푸르고 싱그럽게 그렇게 자라도록 /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여름방학 / 새로운 다짐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며 / 풍요롭게 가을이 영글듯 성장하는 아이들 / 서로를 보듬으며 겸손과 배려로 올곧게 성장하길 / 겨울 벌판 무리지어 하늘을 나는 새처럼 / 어느 학부모의 편지 / 부모님의 마음을 살피겠습니다 / 다시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 가까이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습니다 / 6월의 신록처럼 푸르게 성장하길

4장. 그래, 너희들이 희망이다_ 아이들과의 나눔
아들아! 아빠도 너를 통해 배우는구나 / 학생의 날을 축하하며 / 스스로 성숙해지는 너희들의 몫을 남기고 / 간극을 희망으로 / 보고 싶은 J에게 / 희망을 강요당하는 H에게 / 당당하게 어깨 펴고 세상의 주인이 되길 / 축제의 장이 되는 선거가 되기를 / 누리의 편지 / 가능성 제로에 도전하는 흥덕인을 응원합니다 / 뜻밖의 큰 선물, 아이들의 탄원서 / 첫 앨범을 축하하며 / 내일이면 돌아올 너희를 기다리며 / 모두가 자기의 트랙에서 결승테이프를 끊기를 /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며

저자소개

이범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부모님의 ‘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교사의 꿈을 키웠다. 강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강릉의 한 중학교에서 윤리교사로 꿈에 그리던 교사가 된다. 하지만 그해 1,527명의 교사가 파면·해임되어 학교를 떠나야 했던 것이 마음 한편에 묵직한 부채의식으로 남았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온 마음 다해 아이들을 만나려고 노력했다. 늘 ‘어떤 교사로 살아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개별 교사로서의 버거움을 따듯한 연대로 이겨내려 했다. 그래서 학교를 옮길 때마다 교사 소모임을 만들었고 그런 노력이 ‘참여소통교육모임(www.chamtong.org)’이라는 열매를 맺어 현재 모임의 대표로 전국의 많은 교사와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오랜 관행을 극복하고 학교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과 함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그는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평교사로 근무하던 2010년에 내부형공모제로 흥덕고등학교 교장이 되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맞이하며 이름을 불러주고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리 파악한 아이들의 상태와 고민을 묻는다. 그런 그에게 아이들은 ‘교문 앞 스토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초짜 교장’이라는 비아냥거림 속에서도 교장실의 문을 열어 아이들과 대화하고 함께 운동장을 돌고, 지리산에 오르며 온전히 아이들의 속으로 들어가 ‘삶’으로 가르쳐왔다. 2014년 임기가 끝나는 그를 학생들과 학부모, 심지어 인근 학교 학생까지 탄원서를 제출하며 붙잡았다. 그렇게 다시 4년의 임기를 맡은 그는 여전히 아이들을 ‘스토킹’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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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이 돌아간 교실, 뒷정리를 하고 나서 아이들의 의자에 앉아 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할 수 있고 아이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는 길에 어려움도 있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있을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 한가운데에 아이들을 두고 살아가겠습니다. 그것이 교사의 존재 이유니까요. _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날


작은 자료라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교사 간의 소통, 진정성으로 만나는 학부모와의 소통, 아이들의 참여와 자치, 칭찬과 배려를 통하여 교실 속에서 아이들의 꿈이 오롯이 살아나는, 그래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그런 학교에서 우리 모두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스스로 다짐합니다. 나는 참된 교사, 행복한 교사, 건강한 교사라고. _ 내 어릴 적 꿈


성적지상주의가 팽배해지고 시나브로 그런 학교문화에 동화되어 갈지라도, 그래도 우리에게는 놓을 수 없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물을 건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길을 묻는 아이들에게 지팡이가 되어주고, 푸른 보리처럼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동안 가슴에 거름을 얹고 따뜻하게 썩어가는 봄 흙이 되고 싶습니다. 같은 뜻을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함께 협력하며 함께 걷고자 합니다. _ 일요일 아침의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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