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제학 광장

경제학 광장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한성안 (지은이)
서우미디어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경제학 광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 광장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518498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5-09-10

책 소개

영산대학교 교수 한성안의 책. 이 책은 지금까지 경제를 자원의 흐름과 그것들의 수학적 함수관계로 해석해온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사유습관에 대해 근본적 성찰을 요구한다. 대신 경제학을 생명현상, 나아가 사람들의 관계로 해석하는 연구방법론을 제시한다.

목차

Part 1. 경제학의 연구방법론
경제학 족보마저 없는 새정치민주연합 / 14
사람 없는 ‘사람 중심 경제’ / 21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하지 않는다 / 25
‘물수능’ 제도와 창조경제 / 31
국가의 존재 이유 / 36
역사가 중요하다 / 40
제도 경제학적 명절 쇠기 / 46
존재하는 것은 변한다 / 51
‘좋은’ 공리주의가 필요한 진보 / 56
‘역사적 방법’으로 본 박근혜 정부 / 62
사람 죽이는 경제 살리기 / 66

Part 2. 나쁜 사회와 ‘좋은’ 경제
‘모범시민’과 경제학의 한계 / 70
봉사가 스펙이 되는 사회 / 75
이성형 교수와 학벌사회 / 79
1퍼센트 사회가 아니라 ‘3분의 2 사회’다 / 86
‘개독교’의 경제학 / 91
경제학으로 이해한 병역 ‘면탈’ / 95
도박하는 자들을 이해할 수 없어! / 100
자영업자들의 죽음의 행렬 / 105
세뱃돈 논쟁 / 111
뷰티풀 마인드 / 117
기념되지 못하는 노동절 / 124
스크루지 영감의 크리스마스 / 128
파우스트와 시장경제 / 132
‘에우다이모니아’의 새해 / 138

Part 3. 경제 정책
경제야, 우리도 좀 놀자 / 144
비자발적 실업자 / 148
개밥 주는 지식과 창조경제 / 152
공공재에 손대지 마라! / 157
진보정당과 혁신 없는 규모의 경제 / 162
몰상식한 연봉, 정신 나간 경제학 / 166
규제해야 성장한다! / 170
세금이 필요한 중산층 / 176
‘못된 빚’의 거시경제적 말로 / 181
노무현이 그리운 운송혁명의 시대 / 187
한국인의 납세의지를 높이려면 / 192

Part 4. 좋은 경제학의 모색
경제학적 ‘중생’이 필요한 부총리 / 198
오쿤의 법칙, 법칙은 없다 / 202
돈의 미학 / 208
극한 직업 / 214
세월호의 ‘악마’, 위험한 한국경제 / 222
엥겔계수 / 226
진보와 통계 / 231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은 피지 않는다 / 235
‘좋은’ FTA를 위하여! / 239
벌 대신 상 주는 노벨 경제학상 / 246
‘이석기’의 경제학, 새로운 유토피아를 상상하라 / 251
소비가 ‘빚’의 함수인 경제 / 257

Part 5. 좋은 경제와 정치
지배자와 지도자 / 262
‘지잡대’, 힘내라! / 268
민주당·안철수 통합의 경제학적 성공조건 / 273
홍준표 지사의 잘못된 경제학 / 278
보수도 혁신한다! / 282
《자본론》을 잠시 덮자 / 287
경제학적 투표방법 / 293
민주투사가 된 아내 / 299

저자소개

한성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화평론가. 경제학자.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영산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주류 경제학인 신고전주의경제학을 비판하는 동시에 마르크스경제학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제도경제학’을 그 대안으로 내세우는 경제학자다. 한국경제학회와 한국사회경제학회 등에서 이와 관련되는 십여 편의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진화경제학적 동반성장 모형>, <진화경제학의 유토피아로서 ‘에브토피아’>, <기술경제패러다임변화에 따른 한국자본주의 진화> 등은 그의 대표적 논문이다. 이러한 학술적 업적을 인정받아 2006년 한독경상학회가 주는 <BMW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등에도 다수의 칼럼을 게재하였고, 한겨레신문에서 <한성안의 경제산책>으로 2년간 칼럼을 쓰기도 했다. 현재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동시에 페이스북에서 시민들과 제도경제학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경제학회 교육특별위원장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학 위의 오늘』,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경제학 광장』,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통계학』, 『상식이 그리운 시대,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블로그 경제학』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제는 자연현상이 아니며, 물리학적 현상은 더더욱 아니다. 경제는 사회현상이다. 사회는 인간으로 구성되는 살아 있는 집단이다. 따라서 경제는 인간의 활동이다. 그것은 ‘생명현상’이며 정신에 의해 지배되기에 경제학은 물리학이나 수학으로 환원되면 안 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경제를 자원의 흐름과 그것들의 수학적 함수관계로 해석해온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사유습관에 대해 근본적 성찰을 요구한다. 대신 경제학을 생명현상, 나아가 사람들의 관계로 해석하는 연구방법론을 제시한다.
_ 5쪽, Prologue


경제는 자연현상이 아니며, 물리학적 현상은 더더욱 아니다. 경제는 사회현상이다. 사회는 인간으로 구성되는 살아 있는 집단이다. 따라서 경제는 인간의 활동이다. 그것은 ‘생명현상’이며 정신에 의해 지배되기에 경제학은 물리학이나 수학으로 환원되면 안 된다. 이 책은 지금까지 경제를 자원의 흐름과 그것들의 수학적 함수관계로 해석해온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사유습관에 대해 근본적 성찰을 요구한다. 대신 경제학을 생명현상, 나아가 사람들의 관계로 해석하는 연구방법론을 제시한다.
_ 5쪽, Prologue


개인의 노력은 존중되어야 한다. 하지만 결과 중 많은 부분이 사회적 지식과 제도, 그리고 자연의 선물과 행운에 기인한다. 따라서 그것을 독점하며 지나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 이미 정의롭지 못하다. 더욱이 그것을 빌미로 공동체의 의무마저 면제받고자 한다면 도덕적으로 정당하지 않다. 의무는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마땅히 져야 할 ‘의로운 책무’이기 때문이다. 도덕적 책무의 부담 여부는 개인의 경제적 기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돈 잘 번다고 남편이 아내에 대한 도덕적 신뢰를 저버려서는 안 되며, 자식에 대한 부양의무를 면제받지 못하는 것과 같다.
_ 95쪽, 경제학으로 이해한 병역 ‘면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