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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살이다

나는 한 살이다

(인생 리부팅을 열망하는 당신에게)

박상윤 (지은이)
더클코리아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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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살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한 살이다 (인생 리부팅을 열망하는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209156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14-11-25

책 소개

2008년 중국에서 1인 기업으로 창업해 5년 만에 연 매출 400억 원 규모의 강소 무역회사로 일궈낸 박상윤 대표. 그가 다시 한 살로 되돌아가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작가의 두 번째 인생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삶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삶까지 자전적인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감수성으로 채워 넣었다.

목차

기분 좋은 동행_이재규 / 신현수

프롤로그

제1부 : 아름다운 인연의 명령

꽃을 가꾸며 알게 된 것들
나의 영광
졸업을 축하한다 (아들에게)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거절을 거절하라
비행기를 타고
어머니가 도와주신다
중국 대학생
집을 처음 마련했던 기억
관계를 대하는 방법

제2부 : 삶을 리부팅하는 방법

삶이라는 빈 종이
야간열차
나무 그늘에서
이른 아침 사무실에서
글쓰는 공간
콩나물을 먹을 때
이카루스 이야기
지금부터 시를 읽으면
메타포
날 수 있다

제3부 : 바다가 되고 싶다

바닷가에서
나는 오늘을 산다.
나는 누구인가
도로 위에서
커피를 마실 때
페르소나
시계에 없는 시간
내가 거울을 보는 이유
남자의 구두
활쏘기

제4부 : 책이 꽃보다 아름답다

사무실 공간
철학자의 사물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서점
희망
가벼운 나날
자기 혁명
황산에 오른 작가
시너지
리스본행 야간열차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상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SK케미칼 입사. 1996년 SK케미칼 상하이사무소 주재원으로 상하이에 첫 발을 내딛었다. ㈜휴비스 상하이사무소장에 이어 휴비스가 중국 스촨성에 투자한 스촨휴비스화섬유한공사 총경리를 지냈다. 2008년, 자본금 2억 원으로 상하이 현지에서 “상윤무역(YOONETS.COM)”을 창업해 연매출 400억 원 규모의 강소 무역회사로 키워냈다. 2016년 현재 전북대 초빙교수로 있으며, 한 살로 다시 삶을 시작해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중국에서의 19년 삶과 함께 지난 50년의 세월을 과거라는 책으로 묶어 기억과 망각의 도서관에 넣어두기로 했다. 나는 어제와 내일의 중간 지점을 살아가고 있다.
어떤 빛깔의 세월들이 밀려올 것인지, 어떻게 그 시간들을 엮어나갈 것인지, 모든 감각으로 오늘과 내일을 응시한다. 지금 나는 만으로 51살이다. 인생을 100년이라 생각했을 때 지금 두 번째 오십 년의 첫해이다. 하루하루 내일로 다가올 두 번째 인생 50년의 시간들이 나를 설레게 한다.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과 나이 51살에 한 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을 생각하니 몸과 마음이 뜨거워진다.
올해 나는 첫 번째 50년과 작별하였다. 그리고 삶을 리부팅하여 한 살이 되었다.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두 번째 인생 50년은 지금과 다른 무언가를 이룰 수 있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10년 동안 하루 3시간씩 무엇인가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입하면, 그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아직 다섯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프롤로그] 中


꽃 한 송이 피워내는 일, 그것은 낭만적인 일만은 아닐 것이다. 십여 년의 학업을 마친 후 마침내 스스로 자립하여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된 지금처럼 인내와 성장의 시간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야 나무가 튼튼한 것을 깨닫게 된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들도 겪으며 더욱 빛이 나고 튼튼해지게 될 것이다. 나도 그랬고 너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다. 매년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처럼 우리도 매년 피어나는 꽃이 되어보자. 우리의 깊은 뼛속에, 깊고 울림이 큰 내면의 전원에 세상에 대한 강렬한 희망의 씨앗을 뿌려보자. 매년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키워보자
[꽃을 가꾸며 알게 된 것들] 中


너무 뜨거우면 화상을 입기 쉽고 너무 차가우면 동상을 입기가 쉽다. 태양에 너무 가까워지면 타 죽고, 태양에서 너무 멀어지면 얼어죽는다. 사랑에 너무 가까워지거나 너무 멀어지면 그와 같이 우리는 상처받고 타 죽거나 얼어죽을 수도 있다. 추석 때 즈음의 가을처럼, 사랑은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지도 않은 계절이면 좋겠다. 피부를 약간만 태울 정도의 따사로운 햇빛, 어린 시절 어머니가 지붕 위에 고추를 말릴 때의 일조량으로 물기 가득한 마음들을 천천히 데우고 감싸 안아주는 정도이면 좋겠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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