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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91195249824
· 쪽수 : 350쪽
· 출판일 : 2014-03-27
목차
1권
1. 조선인을 모조리 사냥하라!
2. 한반도를 휩쓴 징용의 칼바람
3. 부관연락선
4. 고난의 시모키타반도
5. 광복의 그날
6. 우키시마호를 폭파하라!
7. 추악한 항해
8. 마이즈루만의 참상
9. 그 날의 영혼들
2권
10.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우키시마호폭침사건
11. 항명파들의 조선인 섬멸작전
12. 지옥의 삼각함수
13. 영혼을 희롱한 잠꼬대
14. 살아있는 원전자료
15. 남북이 함께한 진상규명
16. 문밖에서 서성대는 영혼들
17. 공소시효가 있을 수 없는 일왕의 죄
18. 우키시마호사건을 평화의 성채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본은 제국과 군국으로 또 다시 아시아의 땅과 바다를 인간의 피로 물들일 셈인가? 지금 귀국에는 자국이 공인한 전쟁범죄와 성폭행범죄를 은폐하며 살아가는 세대가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이 세대들은 귀국의 범죄행위로서 아시아 땅에 얼마나 많은 사체가 뒹굴고 있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촌락이 무참하게 불에 탔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성노예로 희생당했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인간생체실험을 감행했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인권유린을 자행했는지 모르고 사는 “위험한 아이들”이라는 점을 알고 있는가? 귀국은 전쟁범죄를 은폐하며 사는 떳떳하지 못한 국민을 보유한 국가이다. 하여 과거의 죄가 묻은 손발을 씻지 아니하려는 동물적 사고를 버리라!
아시아 대륙 사람들이 문화와 문자와 먹고사는 좋은 방법을 섬으로 전달해 주기는 하였으나 침략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귀국은 어찌하여 대륙침략을 일삼으려 군사대국화를 정당화 하려는가? 더구나 안중근 의사가 설파한 동양평화론의 그 동양에 귀국의 영토와 국민도 포함되었건만 어찌하여 의사를 살해하고 지금껏 사죄 한마디 없이 군사대국화로 치닫더니 급기야 자위대를 대륙으로 침노케 하려는가? 우리 국민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하고 근엄한 평화정신에 입각하여 일본 정부에 고하노니 귀국이 대륙침략 수순으로 감행한 강화도조약에서 한일강제병합에 이르기까지 침략목적으로 체결한 한국과 일본 간 모든 조약은 무효임을 만천하에 천명한다.
우리 국민은 아시아의 모든 나라와 우호협력하며 인권과 평화와 번영을 식탁위에 차려놓고 함께 나눌진대 귀국도 참여하기를 바라노니 제국·패권·군국주의를 완전하게 폐기하고 돌아오라! 귀국의 왕 미치노미야 히로히토는 대본영을 차려놓고 조선과 아시아를 침략하여 학살과 약탈과 파괴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유발한 초특급 범죄자이다. 대륙을 침략하여 학살한 3천5백만 아시아 민중 희생자와 그 피해자에게 명확하게 사죄하고 보상하라. 또한 동시에 침한론과 대본영을 즉각 해체하고 군사대국화를 철폐하고 플루토늄과 자위대를 태평양에 수장하라.
이제 아시아의 하늘에는 귀국이 노리는 제국·패권·군국주의는 필요 없으니 점령과 노략의 망상에서 헤어나라. 그것만이 결코 떳떳할 수 없는 귀국 국민의 부끄러운 얼굴을 씻어주는 길이다.
-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