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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미러링

(더 깊은 묵상)

한병수 (지은이)
세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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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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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러링 (더 깊은 묵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529082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책을 읽는 부모의 모습”이 자녀에게 가장 좋은 독서지도의 방법이듯, 이 책에 소개된 저자의 깊이 있는 묵상은 독자를 바른 묵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내게 필요한 말씀’,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라 성경에 담긴 본래의 의미를 찾아가는 “있는 그대로의 말씀 묵상” 150여 편을 담았다.

목차

추천사ㆍ5
감사의 글ㆍ11
머리말 : 사랑의 성경 해석학ㆍ16
특별부록 : 미러링 묵상법ㆍ26

미러링 묵상 _ 신약

01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ㆍ42 I 02 아름다운 기도문ㆍ46 I 03 애통의 복ㆍ49 I 04 배부를 것이라ㆍ51
05 긍휼히 여기라ㆍ53 I 06 주님의 과격한 어법ㆍ56 I 07 본질에 내린 뿌리ㆍ59 I
08 내가 원하는 대로 남에게도ㆍ61 I 09 사랑과 공의ㆍ63 I 10 진주상인ㆍ66 I 11 순수와 지혜ㆍ68
12 분별과 적용ㆍ70 I 13 지극히 작은 자ㆍ72 I 14 부활의 역사성ㆍ74 I 15 말씀과 전통의 긴장ㆍ76
16 비움과 참여의 미학ㆍ79 I 17 예수님의 이름ㆍ82 I 18 제사장 직무ㆍ85 I
19 갚을 것이 없으므로 복이다ㆍ86 I 20 믿음을 보겠느냐ㆍ88 I 21 자녀교육ㆍ90
22 믿음의 출처ㆍ92 I 23 사람에게 증거를 취하지 아니한다ㆍ94 I 24 새해의 유일한 소원ㆍ96
25 사랑의 부재ㆍ98 I 26 예수님의 지혜ㆍ100 I 27 주님의 어법ㆍ103 I 28 은혜의 충만 속에서ㆍ105
29 지식과 영생의 동일시ㆍ107 I 30 베드로의 역사 이해ㆍ109 I 31 개인의 권능과 경건이라...ㆍ111
32 거짓과 정직ㆍ113 I 33 말씀의 왕성을 위하여ㆍ115 I 34 칼빈의 이행칭의?ㆍ117
35 하나님의 완전함ㆍ120 I 36 주어지신 하나님ㆍ122 I 37 복음의 역동성ㆍ124
38 우리는 나으냐?ㆍ126 I 39 믿음은 율법을 세운다ㆍ128 I 40 사랑의 증인ㆍ130
41 기독교 진리의 보편성과 개혁주의 신학의 엄밀성ㆍ132 I 42 인식론적 사망ㆍ135
43 소망으로 살다ㆍ137 I 44 입술의 의무ㆍ138 I 45 거룩의 요청ㆍ140
46 뜻으로 드리는 산 제사ㆍ142 I 47 헤롯의 누룩ㆍ144 I 48 세상을 판단하라ㆍ146
49 값없는 복음을 값없이 전하라ㆍ149 I 50 나눔의 예술ㆍ152
51 진리의 봉사자ㆍ155 I 52 마지막 원수는 사망이다ㆍ156 I 53 복음의 복음다운 증거ㆍ158
54 예정론의 유익ㆍ160 I 55 검술사의 훈련ㆍ162 I 56 아름다운 근심의 중첩ㆍ165
57 죽음으로 부활을 추구하는 신앙ㆍ167 I 58 그리스도 안에서ㆍ170 I 59 용서의 위대함ㆍ172
60 소통의 달인ㆍ174 I 61 거대한 소득ㆍ176 I 62 어리석은 변론은 갖다버려!ㆍ178
63 사랑의 방향성ㆍ180 I 64 신·구약의 통일성ㆍ182 I 65 삶의 소중한 계기들ㆍ185
66 원수사랑ㆍ187 I 67 저자의 통일성ㆍ190 I 68 인생은 안개다ㆍ192
69 온유와 두려움을 가지고ㆍ194 I 70 본보기 리더십ㆍ197
71 본원적인 빛 앞에서의 죄ㆍ199 I 72 통합ㆍ201

미러링 묵상 _ 구약

01 아내는 남편의 자아다ㆍ204 I 02 애매함에 직면할 때ㆍ206 I 03 눈의 밝아짐ㆍ208
04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ㆍ211 I 05 하나님의 친절ㆍ213 I 06 여호와의 함께하심ㆍ215
0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ㆍ216 I 08 구제의 은밀함ㆍ218 I 09 사랑의 독특성ㆍ221
10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ㆍ223 I 11 가난하고 곤란한 형제와의 동거ㆍ225
12 오묘한 것과 나타난 것ㆍ228 I 13 율법의 통일성ㆍ230 I 14 순종의 길ㆍ233
15 영광과 고난ㆍ236 I 16 다 주의 조화다ㆍ238 I 17 일정한 음식보다 말씀ㆍ240
18 계시 의존적인 사색ㆍ243 I 19 무지의 출처ㆍ245 I 20 즐거운 자발성ㆍ247
21 최고선이 최고의 위로이다ㆍ249 I 22 겸손을 생각한다ㆍ251 I 23 다윗의 하나님 생각ㆍ253
24 자랑할 게 없다ㆍ255 I 25 다윗의 신본주의ㆍ257 I 26 여호와의 아름다움, 그 실상은?ㆍ259
27 침묵은 무덤이다ㆍ261 I 28 길고 넓은 안목이 중요하다ㆍ263 I 29 경건의 훈련: 침묵ㆍ265
30 영혼의 갈망ㆍ267 I 31 멸망하는 짐승의 삶ㆍ269 I 32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ㆍ271
33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다ㆍ273 I 34 주님께만 범죄한다ㆍ276 I 35 인생의 무게ㆍ278
36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마시라ㆍ280 I 37 생명보다 나으므로ㆍ282 I 38 홀로 행하시는 분ㆍ284
39 주님뿐입니다ㆍ286 I 40 궁극적인 원인이신 하나님ㆍ290 I 41 위로도 거절했다ㆍ292
42 일을 감추시는 하나님의 영광ㆍ294 I 43 하나님을 영원토록 향유하라ㆍ296
44 마음의 즐거움ㆍ298 I 45 형통의 함정ㆍ300 I 46 복 개념의 재설정ㆍ303 I
47 인생의 가이드ㆍ305 I 48 영혼을 지키시는 이ㆍ307 I 49 지혜의 시작이요 이해의 출발ㆍ309
50 기쁨의 대상이 중요하다ㆍ311 I 51 개미의 교훈ㆍ313 I 52 사랑이 모든 허물을 덮는다ㆍ316
53 여호와의 복과 근심ㆍ318 I 54 이타적인 윤택ㆍ319 I 55 불편의 유익ㆍ321
56 정직한 자의 기도ㆍ323 I 57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라ㆍ325 I 58 걸음의 인도자ㆍ328
59 제1원인ㆍ330 I 60 우선순위ㆍ332 I 61 하나님이 존중되는 사회적 관계성ㆍ334
62 행위와 보응의 도식ㆍ336 I 63 철이 철을ㆍ338 I 64 죄의 대처법ㆍ340 I 65 전도자의 어법ㆍ342
66 사람의 계명에서 하나님 자신에게ㆍ344 I 67 선지자의 눈과 선견자의 머리ㆍ347
68 두렵고 떨리는 기준ㆍ350 I 69 신을 바꾸다니!ㆍ352 I 70 우리의 저항은 사랑이다ㆍ355
71 세우시고 폐하시는 분ㆍ357 I 72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ㆍ359 I 73 내가 응하리라ㆍ361
74 헤세드와 다아트ㆍ364 I 75 높으신 자에게로ㆍ366

저자소개

한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크든지 작든지 주께서 깨달음을 주신 진리의 소박한 조각 하나를 자신의 시대에 추가하는 것은 개개인의 사명이라 생각하여, 섬기는 목회지에서 성도들과 나눈 생명의 말씀을 기록하고 남기는 일에 헌신하는 학자이자 목회자다. 그의 강해의 특별함은 역사신학자이자 교의학자로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면서도 탄탄한 주해에 바탕을 두어, 다양한 현대신학의 새로운 성경 해석에 동요하지 않고 종교개혁신학의 전통을 충실히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데 있다. 미국 그랜드래피즈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장과 교목으로 기독교와 성경을 가르치며 전주대 대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 『신학의 통일성』, 『기독교 인문학』(이상, 부흥과 개혁사), 『미러링』, 『묵상, 성도의 품격』, 『거인들의 예정』(이상, 세움북스), 『예수를 발견하는 성경 읽기』(도서출판 지우), 『기독교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이상, 복있는 사람), 『인생이란 무엇인가』(전주대 출판부), 『역설』, 『기독교 인생학 개론』(이상, 영음사), 『로마서에 반하다』, 『아가서에 반하다』, 『사사기에 반하다』, 『디모데서에 반하다』, 『요한복음에 반하다』(도서출판 다함) 등을 집필했고, 『칼빈 이후 개혁신학』, 『참된 신학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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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서문

묵상은 하나님을 대면하는 일입니다. 당연히 두렵고 떨리는 일이면서 놀랍고 황홀한 일입니다. 물론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일입니다. 대면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측량을 불허하는 거룩의 무한한 격차 때문에 살아남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날마다 순간마다 대면하는 가장 안전하고 지속적인 방식을 주께서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 소통하는 것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을 만나러 지성소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땅에서 어떤 조건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주께서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면서 지성소를 가리던 휘장을 찢으셨기 때문에 원하기만 하면 무시로 출입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는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대표하는 십계명만 놓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 위에 임하셔서 당신의 백성과 소통을 하셨으며, 나중에는 말씀이신 주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친히 소통이 길이 되셨으며, 하나님의 보좌 우편으로 승천하신 이후에는 기록으로 남기신 말씀을 성령의 증거와 믿음의 들음으로 수납하게 함으로써 지금도 소통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기록된 말씀의 묵상은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던 지성소의 일입니다.
지성소 출입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목숨을 아끼지 않으시고 휘장을 찢어주신 대상인 모든 하나님의 사람에게 허락된 일입니다. 그런데 이 특권을 누리지 않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어쩌면 특권을 특권으로 알지 못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저도 묵상의 깊이에 있어서는 여전히 초보의 어설픈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묵상이 지극히 영광스런 특권이며 지극히 감미로운 선물이며 하루라도 거르면 생존이 위태로운 지극히 기본적인 영혼의 끼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묵상을 했습니다. 주어지는 깨달음의 수효는 날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성실과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가 떴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과의 무수한 반복 속에서도 그 새로운 깨달음의 샘은 좀처럼 마르지를 않습니다. 아침마다 그 신적인 성실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묵상법에 있어서 처음에는 제 자신이 묵상의 그물망이 되어 자아 중심적인 깨달음을 건지고 그것을 축적하는 것이 마냥 좋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묵상의 입맛이 바뀝니다. 묵상의 ‘짬밥’이 쌓일수록 교훈을 건지는 주체가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깨닫기를 원하시는 진리의 본질에 제가 참여하고 그 진리를 수납하는 식으로 말씀을 대하는 그런 묵상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주님의 주도성, 주님의 우선성, 주님의 기준성, 주님의 방향성, 주님의 방법론, 주님의 최종성이 인정되면 될수록 묵상은 깊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뒤집어서 본다면, 묵상을 방해하는 가장 치명적인 인자는 바로 제 자신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존재감은 클수록, 저의 존재감은 적을수록 묵상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는 더해지는 듯합니다.
묵상이 생각의 세계에 머물면 특유의 높은 휘발성 때문에 삽시간에 망각되고 말 것입니다. 흩어지기 전에 언어의 옷을 입히고 지면에 활자의 닻을 내려야 오래 보존될 수 있습니다. 묵상에서 나온 선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위탁된 것이기에 수령자는 청지기의 책임을 갖습니다. 위탁된 이후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묵상을 하다가 진리의 극미한 조각이라 할지라도 망각으로 인해 흩어짐을 면하고자 서둘러 조촐한 블로그에 활자의 체인으로 묶어두려 했습니다. 어느 새 분량이 두툼해 졌습니다. 저의 신학과 삶의 뼈대와 살쩜은 이러한 진리의 조각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맞추어진 결과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묵상의 나날 속에서 조금 익힌 어설픈 묵상법과 묵상의 초라한 배설물을 엮어서 책으로 낸다는 결정에 이르기까지는 몇 차례의 망설임과 마주쳐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묵상집 출간은 제 사유의 꾸며지지 않은 민낯과 속살을 공개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탄탄하고 정갈한 조직과 체계가 구비되기 이전에 한 신학자의 머리와 가슴에 나날이 고인 내용물을 주께서 베푸신 그대로 공유하는 것도 무익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묵상집을 출간하게 된 것은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묵상은 저를 둘러싼 인간문맥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에 가족들과 동료들과 친구들과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의 사랑과 어울림이 없었다면 묵상의 내용들이 산출되는 계기가 마련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묵상의 궁극적인 주체요 대상이요 목적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Soli Deo Gloria!

2014년 끝자락에 선 양평에서
한 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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