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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536141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4-11-25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5
처음에 쓴 감사의 말씀·7
주요 약어표·11
제1장 서론·13
제2장 수사학과 수사비평·19
제3장 고전적 그리스-로마 수사학 이론들의 개요·87
제4장 고린도전서 15장에 대한 수사학적 분석·183
제5장 요약 및 결론·279
에필로그·295
참고문헌·305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울이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의 열다섯 번째 장, 즉 고린도전서 15장은 그것이 “신약에서 [예수의] 부활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증언”이기도 하며,1)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신자의 궁극적인 소망인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신약성서 가르침의 주요 원천이기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소울런(Richard N. Soulen)이 언급한 것처럼, “수사학적 연구로 망라되는 분야는 지극히 광범위하고 또 예부터 내려왔는데, 모든 형태의 인간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며 또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Rhetoric)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수사학은 고대 그리스인들에 의해 개념화되었으며 대단히 오래된 역사를 지닌다. 이 역사를 통해 볼 때, 수사학은 상당히 오랫동안 고대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 가운데서 시민의 생활 및 교육의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유용하게 사용되고 상당한 관심을 끌던 때도 있었고, 때로는 평판이 나빠져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잊혀버린 기간도 있었다.
‘수사/수사학’이나 ‘수사비평’이라는 말은 많은 의미와 용도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수사학은 고전 수사학을 가리키며, 따라서 수사비평은 고전 수사학 이론과 규약들을 본문에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또한 신약본문을 연구함에 있어 그리스-로마 수사학을 사용하는 것은 여러 근거로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