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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신앙시 100선)

조지 허버트 (지은이), 최애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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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합창 (그리스도교 신앙시 100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91195367313
· 쪽수 : 351쪽
· 출판일 : 2014-10-15

책 소개

그리스도교 2천 년 전통의 서양 문학에서 신앙시 100편을 골라 엮은 책이다. 수록된 시인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에서부터 생존 시인들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이며, 가톨릭과 개신교의 여러 교파를 아우른다. 비잔틴 정교회의 성인, 갈멜회 수도사, 청교도도 있고, 성공회, 회중교회, 장로교, 감리교, 유니테리언, 보편구원론이나 심지어 범신론에 가까워 보이는 시인도 있다. 교파를 막론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공통된 기반 위에서 신앙의 길을 간 시인들을 한 자리에 모은 ‘합창’이다.

목차

책머리에

1.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도르래/ 조지 허버트
인간/ 헨리 본
잃었다가 찾은/ 조지 맥도널드
고통을 통해 황홀을 배운다/ 에밀리 디킨슨
불멸의 송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윌리엄 워즈워스
천국의 사냥개/ 프랜시스 톰슨
늦게야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나이다/ 성 아우구스티누스
하나님의 사랑/ 피니어스 플레처
내 불의함의 깊은 구렁에서/ 풀크 그레빌
그는 네 영혼을 더듬는다/ 에밀리 디킨슨
회심자/ G. K. 체스터턴
부활절 날개/ 조지 허버트

― 강림 찬가/ 제러미 테일러 ―

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여행/ R. S. 토머스
제2의 나사로/ 마들렌 렝글
누가 나를 건져내랴/ 크리스티나 로제티
하나님 아버지께 바치는 찬가/ 벤 존슨
제 가슴을 치소서/ 존 던
소네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사랑하는 자의 눈물/ 조프리 힐
구하라, 그리하면/ 드니즈 레버토프
최후의 적/ 스튜어트 헨더슨
노래/ 리처드 크래쇼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나이다/ 잔 마리 드 라 모트-귀용
봉인한 샘/ 샤를 그롤로
제단/ 조지 허버트
사랑의 봉헌/ 찰스 웨슬리

― 성탄절/ 진 켄워드 ―

3.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틈새에 피어난 꽃/ 앨프리드 테니슨
나무/ 조이스 킬머
생명의 나무/ 지그프리드 서순
하나님께/ 로버트 헤릭
하나님 나라/ 프랜시스 톰슨
하나님의 위대하심/ 제라드 맨리 홉킨스
기도/ 존스 베리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깨어난다/ 시메온
하나님이 무릎 꿇으시곤 했다/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무엇이 은혜입니까?/ 십자가의 후안
얼룩덜룩 아름다워라/ 제라드 맨리 홉킨스
연대감/ 앤젤라 모건
방문객/ 잔 고드프리
작은 노래/ 루시 쇼

― 사순절/ 진 M. 와트 ―

4. 그 손 못자국 만져라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다/ 조지 맥도널드
무관심/ G. A. 스터더트 케네디
새로운 독해/ 제라드 맨리 홉킨스
호교론자의 저녁 기도/ C. S. 루이스
기도/ C. S. 루이스
분투하는 교회를 위한 찬가/ G. K. 체스터턴
봉투에 끼적인 글/ 마들렌 렝글
다른 사람의 슬픔에 대하여/ 윌리엄 블레이크
그리스도는 몸이 없으시다/ 아빌라의 테레사
일/ 스터더트 케네디
창문/ 조지 허버트
탄식/ 에반젤린 패터슨
바람/ 잭 클레모
부질없는 싸움이라 말하지 말라/ 아서 휴 클루프

― 조용한 함성/ 베로니카 준델 ―

5.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언덕들은 햇빛을 이고 있건만/ 크리스티나 로제티
지루하고 쉬운 일들로 이루어지는 조촐한 삶은/ 폴 베를렌
네 길을 가라, 더는 근심하지 말고/ 폴 베를렌
희망/ 에밀리 디킨슨
이유를 알게 되리라/ 에밀리 디킨슨
다리/ 빅토르 위고
거부/ 조지 허버트
우회적인 기도/ 드니즈 레버토브
부실한 믿음/ 지그프리드 서순
과정/ 찰스 L. 오도넬
나타남/ 앤 루인
조수/ R. S. 토머스
시몬 베유/ 비키 프리스트
선한 힘으로/ 디트리히 본회퍼

― 부활절/ J. M. C. 크럼 ―

6.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굳건한 촛불/ 루시 쇼
당신께서 저를 지으시고서/ 존 던
연단/ 조지 허버트
서두르는 시간/ 프랜시스 퀄스
눈멀음에 대하여/ 존 밀턴
낙원/ 조지 허버트
지난날을 위한 노래/ 조지 맥도널드
그리스도께 바치는 찬가/ 존 던
조용한 평화/ 에이미 카마이클
저녁에 옷을 벗을 때/ 크리스토퍼 스마트
마지막 기도/ 크리스티나 로제티
마지막 찬가/ 필립 블리스
마지막 시/ 에밀리 브론테
죽음이여, 뽐내지 말라/ 존 던
오 살아있는 의지여/ 앨프리드 테니슨

― “나는 길이라”/ 앨리스 메이넬 ―

7. 생명 시냇가에 살리라
유배/ 에반젤린 패터슨
마지막 노래/ 에드먼드 월러
노년/ 팀 마크스
가을/ 라이너 마리아 릴케
노년의 기도/ 지그프리드 서순
헤드라인 너머/ 패트릭 캐버너
오르막길/ 크리스티나 로제티
시든 화관/ 마르슬린 데보르드-발모르
사랑/ 조지 허버트
하늘 가는 밝은 길/ 존 호가스 로지어
그리스도와 함께/ 리처드 백스터
모래톱을 건너며/ 앨프리드 테니슨

Original Texts
시인 약전
수록 시인 명단
Bibliography
Acknowledgments

저자소개

조지 허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93년 4월 3일 영국 웨일스의 몽고메리 성에서 태어났다. 10명의 자녀를 둔 리처드 허버트와 맥덜린의 다섯째 아들이었고, 펨브로크 백작 후손이었다. 아버지는 조지 허버트가 3세 때 세상을 떠났고, 이후 그의 교육은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인 어머니가 맡았다. 슈롭셔의 아이턴과 옥스퍼드를 거쳐 1601년 허버트 가족은 런던의 채링크로스 구에 정착했다. 이 시기에 허버트의 어머니는 존 던을 비롯한 문인들과 예술가들의 후원자 역할을 하면서 종종 만찬에 그들을 초대했고, 허버트는 일찍부터 문학과 음악과 무용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허버트는 유서 깊은 런던의 교육 기관인 웨스트민스터교에서 그리스어·라틴어·음악 등을 공부했고, 류트와 비올라 연주에 특히 재능을 보였다. 이 시기 후반에 그의 어머니는 자신보다 훨씬 연하인 존 댄버스 경과 재혼했는데, 허버트는 계부의 사랑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세 때인 1609년 5월에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로 진학한 그는 이듬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시적 능력은 베누스 여신에게 바쳐지는 숱한 연애시가 아니라 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봉헌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서약을 입증할 소네트 2편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대학 시절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1612년에 학사, 1616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트리니티칼리지의 펠로로 선임된 그는 튜터로 임명되어 여러 학생들을 지도했고, 1618년에 수사학 강사로 임명되어 고전 시대 저자들에 대해 강의했다. 1619년에 부대표 연사로 임명된 그는 이듬해 대표 연사(Public Orator)가 되었다. 대표 연사로서 그는 대학의 공식 서한들을 작성했고, 대학이 왕족을 비롯한 중요한 방문객들과 후원자들에게 적절한 기회에 행하는 공식 연설의 책임을 맡았다. 이 케임브리지 시절에 허버트는 라틴어 시편들을 꽤 많이 썼고, 사후 발간될 ≪성전(The Temple)≫(1633)에 수록된 여러 영어 시편들의 초고들을 썼다. 허버트가 좀 더 열렬히 세속적 야망을 추구하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고난(Affliction) (1)>에서 기술하듯 그가 영적 헌신과 세속적 야망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음은 분명하다. 허버트가 사제가 되겠다는 타고난 소명 의식을 가졌던 것 같지는 않다. 트리니티칼리지의 펠로는 대개 졸업한 지 7년 후 영국 국교 성직자가 되었다. 1616년에 대학을 졸업한 허버트로서는 1623년에 서임되는 게 정상이었다. 1625년 봄에 제임스 1세가 사망했고, 여름에 런던에서 역병이 발생했다. 허버트는 1626년에야 사제직에 이르는 첫 단계인 부제가 되었고, 그렇게 영국 국교의 성직자의 길에 투신했다. 그는 링컨 대성당의 평의원으로 임명되었지만, 사무국은 그를 교구 업무에 관여시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숙소도 배정하지 않았다. 그는 그 후 4년이 지난 1630년에 비로소 사제가 되었는데, 그때에도 솔즈베리 근처의 베머튼 성직록을 얻은 지 5∼6개월 후에야 서임되었다. 이 무렵 허버트는 자신이 성직에 적합한지에 확신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망설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시 허버트처럼 좋은 가문 출신의 사람이 사제가 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허버트는 1627년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대표 연사직을 유지했다. 그의 어머니는 그해 세상을 떠났고, 그는 상속받은 유산으로 1629년 결혼할 수 있었다. 아내는 그의 계부의 사촌인 제인 댄버스였다. 허버트 부부는 윌트셔의 베인튼코트에 있는 처가에서 함께 살았고, 이듬해 그가 서임된 후 베머튼의 성직록 사제관으로 이주했다. 그는 여생을 그곳에서 보냈고, 고아가 된 조카딸들에게 집을 제공하고 펨브로크 백작의 소속 사제 역을 맡았다. 그는 사제로서의 삶에 만족하면서 성직을 수행했고, 시집 ≪성전≫과 산문 저작인 ≪성전의 사제≫를 완성했다. 그렇지만 이 무렵 그동안 썩 좋지는 않았던 그의 건강은 악화하고 있었다. 폐결핵을 앓는 동안 그는 다른 사람을 통해 리틀기딩의 작은 수도원 공동체 수장이던 벗 니콜라스 페라에게 시집 ≪성전≫의 원고를 건네면서 “이 시편들에서 내가 나 자신의 뜻을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 뜻에 복종시킬 수 있기 전에 하느님과 내 영혼 사이에 일어났던 숱한 영적 갈등들의 그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 나는 그분을 섬기면서 완전한 자유를 찾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고는 그 원고가 “낙담한 가엾은 영혼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발간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태워 버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서임된 지 3년 후인 1633년 3월 3일, 40세가 채 안 된 그는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베머튼의 세인트앤드루 성당의 제단 아래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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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중세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크리스틴 드 피장의 『여성들의 도시』 등 중세 작품들과 자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 슐람미스 샤하르의 『제4신분, 중세 여성의 역사』 등 중세사 및 여성사 관련 서적, 기타 다방면의 책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 리베카 솔닛의 『오웰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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