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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나채훈 (지은이)
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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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543365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6-07-15

책 소개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를 비롯해 전설, 민담, 경극 등 관우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관우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명예보다 사람, 목숨보다 의리를 선택한 관우의 일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삶의 방향을 찾게 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관우의 품격의 향기

제1장 의(義)와 협(俠)이 살아 있던 시대
1. 중국 역사에서 의협의 위상
·난세에 의로운 인물은 민중에게 희망의 등불이다
·의협의 탄생
2. 의협의 품격
·역사 속에 나타난 의협의 인물들
·용기와 정의가 민중에게 숭상받던 시대

제2장 불의의 시대에 의협으로 새역사를 열다
1. 권력 부패의 난세를 만나다
·정치가 암흑에 휩싸였던 후한 말기
·권력이 부패의 극에 달하면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2. 대의를 향한 운명의 항로
·정의를 위해 살인을 하다
·의기로 바뀐 관우의 삶
·풍파를 겪으며 원숙한 사람이 되다

제3장 시대가 원한 의로운 장수의 탄생
1. 탁주에서 시작된 새로운 삶
·역사를 바꿀 운명적인 만남
·유비, 관우, 장비의 서열은 어떻게 정해진 것인가?
·의협과 충의가 얽히는 도원결의의 맹세
2. 영웅으로서의 첫 번째 고리
·악을 징벌하는 정의의 무기, 청룡언월도
·관우가 세상에 이름을 알린 첫 번째 사건

제4장 패권 다툼의 격랑 속에서 근본을 잃지 않다
1. 충의를 위해 미색을 베고 의를 위해 장수를 구하다
·중국 4대 미녀 초선과 관우의 이야기
·명장 장료의 목숨을 위해 무릎을 꿇다
2. 영웅 시대의 서막
·관우가 조조에게 살의를 품다
·허도에 머물던 유비의 입장
·유비 삼형제와 조조의 인연

제5장 목숨은 버릴지라도 의리는 저버리지 않는다
1. 대의를 위한 항복
·관우, 조조에게 항복하다
·조조는 간웅이었나 아니면 영웅호걸이었나?
2. 몸은 조조에게 있지만 마음은 유비를 향하다
·의리는 천금과도 바꾸지 않는다
·은혜를 갚고 조조를 떠나다

제6장 상대를 믿고 허물을 덮어주는 관용의 명장
1. 주군을 향한 일편단심
·유비를 향해 가는 험난한 여정
·관우와 유비의 뜨거운 재회
·유비 진영의 새로운 인재들
2. 유비를 따라 운명의 땅 형주로 가다
·형주에 자리잡다
·서서라는 유능한 책사를 얻다
·유비 진영, 제갈량이라는 날개를 달다

제7장 명예보다 사람을 선택하다
1. 은혜를 갚기 위해 충을 저버리다
·제갈량의 재능에 머리를 숙이다
·화용도에서 조조를 살려주다
·충성과 의리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2. 정정당당함으로 황충과 장사성을 얻다
·경쟁일지라도 상대의 허점을 이용하지 않는다
·관우와 관련된 노도하의 전설

제8장 정치가가 아닌 충직한 장수의 길을 걷다
1. 장수 관우와 책사 제갈량
·형주를 둘러싼 각축전
·관우가 형주를 홀로 지키다
·관우와 노숙의 익양 회담
2. 뜨거운 감자 형주
·형주를 둘러싼 유비 진영과 손권 진영의 갈등
·모순된 제갈량의 형주 전략

제9장 목숨을 잃고 민중의 마음을 얻다
1. 관우의 외로운 싸움
·유비에게 번성 공격 명령을 받다
·사마의는 계책을 내고 제갈량은 침묵하다
·성도의 침묵으로 궁지에 몰리다
2. 관우의 죽음은 유비 진영의 실책
·의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관우의 죽음이 보여준 의리와 충절의 가치

제10장 의협으로서 보여준 인간의 품격
1. 왜 의협의 대표적 인물이 되었나?
·난세 중의 난세에 의협을 보여주다
·관우를 바라보는 민중의 시각
2 관우는 어떻게 일개 장수에서 신이 되었나?
·뜨거운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나이
·높은 품격으로 민중의 신이 되다

제11장 의협의 장수에서 신이 되다
1. 공자의 사당보다 많은 관우의 사당
·사후에 더욱 숭배되다
·국가에서 민간까지 관우를 최고의 수호신으로 섬기다
2. 한반도의 관제 신앙
·국가 의례로서의 관우 신앙
·임진록에 나타난 관우 신앙의 의미

부록 관우와 연관된 연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나채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에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부생활> <여원> <리빙뉴스>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주로 중국 고전서 연구에 바탕을 둔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저자는 중국 고대 사상의 역사적 자료를 두루 연구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이 갖추어야 할 지혜와 처세를 탁월한 시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인생백년을 읽는 삼국지 인문학》 《삼국지의 책사들》 《소설 정관정요》 《차이나 코드》 《관자요록》 《유비의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 조조》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삼국지 한시》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정관정요의 인간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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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협이란 강자에게 억압당하는 약자를 위해 자신의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나서는 이타적이고 의로운 사람을 말한다. 요즘 우리가 중국의 무협영화나 소설에서 보는 이른바 무술을 익힌 단순히 힘센 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협기(俠氣)를 흉내 내는 폭력단일 뿐 결코 협자나 협객이라고 말할 수 없다.
약자가 억울한 일을 겪거나 강자가 어떤 이유로든 약자를 눈앞에서 괴롭힐 때 의협의 무리는 주저 없이 법에 앞서 무력을 사용해 그들을 응징했다. 자신이 추후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사이생(以死而生), 즉 죽음을 각오하고 살며, 이생이사(以生而死), 즉 살아가는 마음으로 죽는다는 의협의 도리가 칭송을 받았다.
관우가 성장한 시대는 권력자의 횡포와 폭정 때문에 백성이 고통을 겪는 절망적인 사회였으므로 이런 풍조가 더욱 힘을 얻어 의협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
-제1장, 의(義)와 협(俠)이 살아 있던 시대,


결과적으로 관우는 오랜 도피생활을 하면서 밑바닥 삶과 뒷골목 생리를 깊숙이 체험해 새로운 인격체로 거듭났다. 그리고 최종 도피처가 된 탁현에서 유비, 장비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 그는 30을 바라보는 나이였다. 밑바닥 인생을 경험하지 않고 백성의 생활상과 고통을 깊이 알 수 없는 법이다. 뒷골목의 생리 또한 그러하다. 그곳에서는 법으로 따지면 불법적인 일들이 넘쳐나지만, 그 세계 나름대로의 규율이 존재한다. 어두운 세계에서 중시하는 누규(陋規)다.
밝은 세계, 즉 일반 세상에는 ‘효도해야 한다’, ‘친구 사이에 의리가 있어야 한다’, ‘교양과 염치가 있어야 한다’ 등의 보편적 규율이 있다. 이를 청규(淸規)라 한다. 이에 비해 어둠의 세계에는 ‘도둑질을 해도 쌀독이 빈 집을 털어서는 안 된다’, ‘재물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부녀자를 강간하거나 살인해서는 안 된다’는 등 조직의 규율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바로 누규다.
그래서 청규가 빛을 잃으면 세상이 크게 혼란해지고, 누규마저 지켜지지 않으면 혁명이 일어난다고 했다.
관우는 젊은 나이에 이런 누규가 지배하는 사회를 몸소 겪었고, 불법은 물론 무법이 통하는 경험을 수없이 했다. 그래서 관우가 탁현 고을에 모습을 드러냈을 무렵에는 세월의 풍상을 소화한 위용 있는 모습이었다.
-제2장, 불의의 시대에 의협으로 새역사를 열다


한(漢) 제국 성립 이후 300여 년 동안 유학자들은 충효와 인의를 주장하면서 이에 대항하는 것이 있으면 천륜이나 인륜을 어기는 것으로 매도하면서 배척하고, 자신들은 자신들이 만든 규범 속에서 혜택을 누렸다. 지배계급이 유학의 가르침을 자신들의 부귀영화 수단으로 이용하자 결국 백성은 등을 돌리고 그들의 타락과 몰염치를 원망했다.
이렇듯 유학자들이 심하게 부패하자 민중이 마음속으로 진정 그리워하는 대상은 바로 협객이었다. 유학자들이 주장하는 충과 의와는 다른 의미의 충의를 갈망하게 된 것이다.
도원결의의 맹세에서 ‘배의망은 천인공륙’, 이 여덟 글자는 바로 그러한 민중의 갈망을 반영한 것이다.
-제3장, 시대가 원한 의로운 장수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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