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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적막

황홀한 적막

산강 김락기 (지은이)
  |  
청색시대
2017-09-06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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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적막

책 정보

· 제목 : 황홀한 적막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5536177
· 쪽수 : 116쪽

책 소개

산강 김락기 시집. 동양예술의 최고 경지는 무위의 미학을 지향하고 저자는 무위의 미학을 추구하고 있음을 이번 시집에 풀어놓고 있다

목차

序詩 _ 줄장미꽃


제1부 _ 아라비아의 정어리 떼
아라비아의 정어리 떼
군무
운석비
춘란의 뼈
지리산
숲속 절로 음악회
앵두
이 세상 모두가 처음 아닌 게 없다
애순
고향 속 고향
꽃잎은 떨어지고
첫차
해산령
외로움은 그리움의 딴 이름

제2부 _ 다래 넝쿨 아래서
다래 넝쿨 아래서
천상의 꽃밭
인도기러기의 계절이동
울 엄마의 X-ray 흉부 사진
높을수록 껴안고 산다
이륙의 속말
용왕 올레
동백숲 마파람
마법상영관, Magiseum
지팡이 하나씩은
본향
녹음빛 소리
시외버스터미널
성산포 스케치
산골 장마기

제3부 _ 숲속엔 눈이 내리고
숲속엔 눈이 내리고
빙하혀
개멀구를 따먹으며
삼탄의 세 여울소리
어무이 신발
구름 섬 인생
팥배는 수줍음으로 익는다
낌새
살맛
하오의 이 황홀한 신록
퇴근
밤배 집어등
철마는 달리고 싶다
영상

제4부 _ 낙엽이 질 때
낙엽이 질 때
윤초
샹그릴라, 정암마을
하늘 묵란
놓쳐진 만남
그루터기의 말
벌집
고향은 그저 고향으로 두자
추위의 세기
인생살이
천상바라기
사부곡
별의 유혹

제5부 _ 20세기말 여초
능선에 걸린 조 달
안개는
작별
물소리 법계
노스탤지어
남풍 부는데
추억은 복사꽃타래
동경

애련의 모란 세월

평론 | 大巧若拙과 和而不同의 생명미학 _ 최서림

저자소개

산강 김락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조시인/자유시인/칼럼니스트 저자 김락기는 경북 의성의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나 대구를 거쳐 일찍이 서울 상계동 수락산 자락에 살고 있다. 아호(필명) ‘산강(山堈)’은 ‘산언덕(산기슭)’이란 뜻이다. 시조와 자유시를 창작하면서 가끔 그림을 그린다. 2015년부터 저널리즘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요즘은 매월 쓰는 편이다. 그동안 8권의 창작 시조집과 자유시집을 상재하였고, 2021. 4월에는 『우리 時調(시조)와 어우러진 한글과 韓字(한자)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시조 칼럼집을 낸 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분야에 입선<화제:四時春(사시춘)>하였다. 문학석사 학위논문으로 『산강 시조의 제유적 세계인식과 낙원사상 연구』가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제4대 이사장을 지냈다. 창작 시조집 『봄날』 『몸·선·길에 관한 담론』 『수안보 속말』 『독수리는 큰 나래를 쉬이 펴지 않는다』 『삼라만상』 창작 자유시집 『황홀한 적막』 『고착의 자유이동』 『바다는 외로울 때 섬을 낳는다』 시조 칼럼(에세이)집 『우리 時調(시조)와 어우러진 한글과 韓字(한자)의 아름다운 동행』 문단수상약력 - 1974년 봉산(蓬蒜)문학회 동인 - 1983년 단대신문 제7회 학술·문학상 시조 당선 - 계간 『시조문학』 시조 등단, 월간 『문학세계』 시 등단 - 2008년 제4회 세계문학상 시조 부문 대상 - 2010년 시조문학 창간 50주년 기념작품상 - 2012년 제9회 문학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 - 2018년 제6회 역동시조문학상 *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세계문인협회 회원 학력 - 대구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법학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 수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문학석사)
펼치기

책속에서

이십오 리 상공에서 휘이 한 획 묵란을 치는 이는 누구인가
주홍빛 물이 밴 산맥 같이 거대한 난 잎사귀, 중투 복륜이 에둘러 쳐진다
먹장구름 운평선 둘레로 삐져나오는 석양 빛살이 빚는 무위의 수묵화
너무 커서 보이지 않는 하늘 붓
그 붓대를 잡고 휘둘러 치는 손, 하늘 거인

― 「하늘 묵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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