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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이에게는 홀로 서야 할 순간이 반드시 온다)

예스퍼 율 (지은이), 이미옥 (옮긴이)
생각지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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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이에게는 홀로 서야 할 순간이 반드시 온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95566556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4-15

책 소개

유럽에서 가장 뛰어나며 혁신적인 가족심리상담사로 꼽히는 예스퍼 율. 오랜 기간 수많은 가족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온 그는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는 것’보다 ‘아이가 부모로부터 독립해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 육아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목차

추천의 글 _ 30년 경력의 전문가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인 충고
프롤로그 _ 10년 후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1장. 등대로서의 부모
왜 헬리콥터맘이 아니고 등대맘인가
부모가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해줄 순 없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등대맘
부모와의 대화

2장. 협력과 개성
협력을 강조할 것인가, 개성을 존중할 것인가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 아이들
부모가 아이들의 개성을 죽이고 있다
개성을 지키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부모와의 대화

3. ‘아니오’라고 말하는 기술
거절은 왜 필요한가
거절당했다고 불행해지는 건 아니다
거절에 관한 부모의 잘못된 생각
건전한 갈등이 필요한 이유
‘아니오’라고 거절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기
거절할 수 있는 부모, 성숙한 부모
부모와의 대화

4장. 자신감과 자존감
자존감은 자신감과 같지 않다
음식 거부도 자존감을 배우는 과정이다
건전한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존감을 높여주는 비법, 인정해주기
자신감을 위한 비타민, 칭찬
아이가 건전한 자존감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되는 5가지
부모와의 대화

5장. 개인적 책임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진다는 것은
아이도 자신을 책임질 수 있다
책임을 넘겨줄 시기는 언제일까
책임감 있는 아이가 자존감도 높다
부모와의 대화

에필로그 _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가

저자소개

예스퍼 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마크 출신의 유럽 최고의 가족 상담 전문가로서 자녀교육과 관련된 의미심장하면서도 획기적인 책을 많이 저술했다.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 아래 2004년 ‘국제가족연구소(familylab International, FLI)’를 설립해 유럽 전역은 물론 북미에까지 확산시켰다. 특히 가족 관계 및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 중반부터 영향력을 키워온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Therapie)’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치료법과 실용적인 상담 방식을 개발했다. 그의 상담 방식은 부모의 실패를 각인시키는 것이 아닌, 부모가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자녀교육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예스퍼 율은 부모의 확고한 신념 및 책임감을 강조하는 북유럽 스타일 양육법의 지지자로서, 현재 커리큘럼 매니저, 트레이너, 교육자, 강연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저술한 수십 권의 자녀교육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저서로는 『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이 있다. 저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www.jesperjuul.com www.family-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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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종의 소멸》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애티튜드》 《불확실성의 심리학》 《나무의 긴 숨결》 《여성 선택》 《비밀정보기관의 역사》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 《위장환경주의》 《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망각》 《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공감의 심리학》 등 8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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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는 아이와 같은 배를 탄 동지가 아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부모가 ‘대단하기’를 원하지 자신과 동등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자신의 배를 책임지는 선장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부모의 뜻대로만 움직이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어야 하고, 직접 부딪히고 깨지고 상처도 나면서 배워야 한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위험지역을 알려주고, 아이가 목표한 곳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하면 된다.
― ‘왜 헬리콥터맘이 아니고 등대맘인가’ 중에서


교육을 많이 받은 부모들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는 부모가 의식적인 교육을 과도하게 시킨다는 점이다. 이런 부모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아이를 지켜보고, 끊임없이 아이를 교정해주며,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도 매우 높다. 그래서 여덟 살이나 할 수 있는 일을 네 살 아이에게 요구한다.
뇌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일곱 살보다 어린 아이들은 ‘용서해달라’고 말은 하지만 도대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한다. 아이들은 용서의 의미를 훨씬 뒤에 가서야 배우기 때문에 그 말과 감정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한다. 부모가 그렇게 하라고 요구하니까 용서해달라고 빌지만, 이런 용서는 알맹이가 없는 무의미한 말의 나열일 뿐이다. 이게 교육을 많이 받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르치는 ‘교육’이다.
―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중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잠을 자지도 먹지도 않겠다고 하거나 뭔가를 하지 않겠다고 고집하면 부모들은 대부분 그런 행동이 도발적이며 반항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자신의 프로그램과 계획이 있어서 아이도 그에 맞추길 원한다. 만일 아이들이 부모의 바람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는 반대로 그 아이들이 너무 오랫동안 부모의 바람대로 행동했고, 그래서 더 이상 그렇게 행동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 ‘개성을 지키려면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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