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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북유럽식 자녀교육)

예스퍼 율 (지은이), 김태희 (옮긴이)
베가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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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북유럽식 자녀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92309622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3-03-18

책 소개

북유럽의 자녀양육 방식이 최근 화두에 오르고 있다. 아이들을 동등한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문화적,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방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북유럽식 자녀양육의 밑바탕은 부모와 아이의 대등하고 건강한 관계이다.

목차

머리말
하나: 아이에게 “노!”라고 말하는 기술
사랑을 가득 담은 “노, 안 돼!”
젖먹이를 다루는 법 / 1살~5살의 아기 다루는 법
인격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
아이가 원하는 거라면 언제든 들어줘야 하는가?

둘: 어떤 경우에 “노”가 정답일까?
충분히 심사숙고한 ‘노, 안 돼’
즉각적인 ‘노, 안 돼’
서로 상의해볼 수 있는 ‘노, 안 돼’
진정한 ‘노’가 없으면 진정한 ‘예스’도 없다
자율성을 특히 강하게 주장하는 아이들
청소년과 십대를 향한 ‘노

셋: 떳떳한 마음으로 “노!”라고 말하기
남성적인 ‘노’와 여성적인 ‘노’ / 파트너를 향한 ‘노’
아이 역시 엄마아빠에게 “노!”라고 말해도 좋은가?

부록
엄마아빠가 흔히 저지르는 7가지 실수
행실 바른 아이를 만드는 3가지 법칙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7가지 비밀
아이들이 알아야 할 22가지 매너

저자소개

예스퍼 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마크 출신의 유럽 최고의 가족 상담 전문가로서 자녀교육과 관련된 의미심장하면서도 획기적인 책을 많이 저술했다.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 아래 2004년 ‘국제가족연구소(familylab International, FLI)’를 설립해 유럽 전역은 물론 북미에까지 확산시켰다. 특히 가족 관계 및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 중반부터 영향력을 키워온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Therapie)’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치료법과 실용적인 상담 방식을 개발했다. 그의 상담 방식은 부모의 실패를 각인시키는 것이 아닌, 부모가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자녀교육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예스퍼 율은 부모의 확고한 신념 및 책임감을 강조하는 북유럽 스타일 양육법의 지지자로서, 현재 커리큘럼 매니저, 트레이너, 교육자, 강연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저술한 수십 권의 자녀교육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저서로는 『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이 있다. 저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www.jesperjuul.com www.family-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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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HK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소외와 가속》,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헤겔의 세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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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결국 우리가 진심으로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우리 자신과 서로서로에게 진심으로 “예스!”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아이가 그때그때 원하는 것을 엄마아빠가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떠받드는 것은, 가족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아이에게 넘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일이 여러 해 동안 지속되면, 아이는 공감의 능력과 사회적 공존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없다. 동시에 이는 부모 자식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 “노!”라고 말할 줄 아는 기술은 스스로 책임을 짊어지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

** 입으로 하는 말 외에도 어조와 보디랭귀지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의사소통이 성공할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적절하게 의사 표현을 했으며, 듣는 사람에게 어떤 감명을 주었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말과 그 말이 지닌 ‘음악’은 긴밀한 관계를 갖기 때문이다.

** 여러분의 말이 여러분의 인격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만큼 여러분의 자신감은 더 커지고 여러분에 대한 주변 사람의 존중과 이해도 더욱 커진다. 아울러 아이들도 여러분에게 더 협조하게 되고, 여러분은 고독, 갈등, 스트레스, 실망을 덜 겪게 된다.

** ‘노’라는 대답이야말로 모든 대답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이 담긴 말이다.

** 아이가 좀 더 나이를 먹어 십대가 되면, 때때로 어른들 말을 전혀 듣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우리 어른들의 말이 대체로 애써 경청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메시지들을 암호처럼 만든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이런 암호 풀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말의 내용에만 반응하고 그 음악을 무시하거나, 반대로 음악에만 반응하고 그 말의 내용은 무시해버린다.

** 아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얻는다고 해서, 그 자체가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부모가 갈등을 회피하고 아이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든지 자기 자신의 욕구와 경계를 억압하려고 시도할 때이다.

** 눈물 역시 아이가 타인과 진실한 관계를 쌓아나가는 데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아이가 어떠한 좌절도 겪지 않게 하는 것, 그건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감상주의거나, 좋은 부모로 느껴지고자 하는 소망일 따름이다. 사랑은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진짜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스스로를 억제하면서 “노,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사랑이 넘치는 대답이다.

** 우리에게 “노!”라고 말할 가능성이 없다면 -최소한 그렇게 느낀다면- 우리에게는 하나같이 불만스러운 세 가지 가능성만 남게 된다. 그것은 미적지근한 ‘예스’이거나, 거짓말이거나, 체념이다.

** 아이의 트윈즈 시기는 엄마아빠가 자기 책임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연습하는 시기다. 이제부터 부모는 아이에게 적절한 때에 최대 저항을 제공하면서도 피해는 최소화하는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 아이로 하여금 엄마아빠가 말하는 것은 진심이고, 엄마아빠가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말로 표현해준다는 걸 깨닫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요, 가장 오래 간직되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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