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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월요일의 게이트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570683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16-11-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5570683
· 쪽수 : 98쪽
· 출판일 : 2016-11-22
책 소개
경기문학 6권.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문.학은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문학분야 2016년도 선정작 시리즈이다. 6권은 동명의 소설과 ‘작은 사람’ 두 편의 단편 소설로 이루어진 모음집이다.
목차
월요일의 게이트볼 7
작은 사람 49
발간에 부쳐 87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미미에게 갑자기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미미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별 거 아냐. 난 그냥 집에 하얀 레이스 커튼을 달고 싶어서. 진수 씬, 그런 거 싫어하잖아.” 나는 속없이 키들키들 웃었다. 그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나 나는 내 식대로 이해하기로 했다. 매일매일 똑같은 어제와 오늘이라는 얇은 막 사이에 미미는 흰 레이스 커튼을 매달고 싶은가 보다 하고.
-‘월요일의 게이트볼’ 중에서-
작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작가는 아주 다른 소설을 썼을 것이다. 우선 그 남자의 이름을 ‘존엄’ 씨라고 해두겠다. 벌써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작가는 ‘나’이다. 왜 이렇게 명명하게 되었는지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작은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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